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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정맥 12구간
2012년 05월 20일 스무네미고개-7.4km-대곶사거리-7.9km-것고개= 총15.3km 맑고 덥다. 29도 am 10시~ pm 05시 20분 , 7시간 20분 소요(알바30분 포함) 참석대원 박제경대장, 김성식, 최해룡,김경미, 한일석
교통 갈때; 검암역~ 시내버스~해병2사단하차~들머리(스무네미고개) 도보 약20분 올때; 것고개(2사단사령부앞)시내버스~송정역, 전철이용 귀가
에필로그
포토리뷰
am 09시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만나 정문으로 나와 좌측으로 200여m 가면 고가도로.. 엘리베이터를타고 고가도로로 오른다.. 세상참 좋아졌다 8차선 대로에서 해병2사단 가는 버스에 탑승 20여분만에 2사단앞도착 .. 도로따라 20여분 걸어올라 지난산행 날머리 스무네미고개 도착한다 am 09시 48분 ; 스무네미고개
구 스무네미고개
am 09시 50분 ; 12구간 들머리 확인
인증샷 찍고 무시기 바쁜지 제경대장 먼저 출발해 우리끼리...ㅎㅎ 그러고보니 이번산행 유일한 인물사진.. 컨디션이 엉망이라... 신경쓸 틈이 없었음이라. 허기사 큰사진기는 꺼내보지도 못하고 왼종일 메고만 다녔으니ㅊㅊㅊ
첫포인트 헬기장지나
5번 군도 지나 47번 철탑, 순조롭다
7번 군도 지나 아름다운집 이정표보고 좌틀
도로공사인가?? 를지나 저멀리 한가운데 2층집에서 좌틀이다
국궁장지나 수안산 오르기전.. 선두섰던 박대장 행방묘현.. 뒤에서 에코하며 나타나... @%%ㅆ&^*(&*) ㅎㅎ. 혼자 알바했구먼 머...ㅎㅎ
am 11시50분 ;수안산 돌탑 산책나온 동네 아줌ㅆ들한테 막걸리도 얻어먹고.. 업어진김에 점심식사.. . . . pm 12시 40분 ; 식사후 수안산에서 90도 우틀, 북쪽으로 방향을 잡고..출발한다
전봇대 표지보고 직진
패션타운 주차장으로 내려서면 대곶신사거리다
맞은편에 보이는 대곶성당우측길로..
2~3분 걸어올라가면 대곶사거리
대곶초등하교 옆길따라 직진하여 산길로 ?아들어가 보지만..
곧 정맥길은 끊기고, 악착같이 못지나가게.. 철조망으로.. 요새를 만들어 놓았다
집을 쓰러트릴수도없고 돼돌아나와.. 한참을돌아 우회한다
pm 02시 05분; 대곶북로 도착 이제 뙤약?에 아스팔트길을 지겹게 가야한다
더우니 박대장 아이스케키 하나씩 입에 물려준다. 대장노릇 힘들다.
거의 40여분 을 걸어..
다시 산속 , 밤나무골로 들어간다. 나무그늘에 "에고 시원해라 ..."휴식
밤나무밭 우측 , 개가 무지짖어대는곳 철망따라 가다보면 이동통신 안테나 앞에서 정맥길이 철조망 농장 공장 등으로 막혀있다 정상등로는 우측으로 멀리 우회하는것인데 뚫고 나가느라.. 서로 떨어져 휘슬에 에코에 난리부르스다
어찌어찌 빠져나와 합류 . . 쉬면서 간식먹으며 단합하기로했는데.. 바로또 알바..
지도상 등로는 무늬목지나 공원묘지를 좌측에두고 부대철조망타고 북진..(빨간점선) 길을 따라가니 계속 동진하며 48번 도로와 만나는듯..에고 알바구낭! 원점 복귀하자 하지만 복귀하기 싫어하는 박대장 성식형님 경미씨 그냥가버리고 승질 지랄맞은 나 고집피우니.. 해룡회장 혼자보낼수없으니 같이해준다
등로는 무늬목에서 묘지를 우측에두고 좌측으로해서 묘지 맨위쪽으로가야한다(곤색실선)
pm 04시 45분 ; 공원묘지 복귀
무늬목 간판 뒤로 20여m 가면 공원묘지 위로오르는 등로가 보인다
포병부대 울타리 따라 위험한 절개지를 조심히 지나 ,높지않은 72.8봉을 오르는데 땀이 뻘뻘.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잡고 얼마간가니..
요런 메모지가.."마루금 사라짐"
메모지보고 바로 좌틀하니.. 바로 절개지가 나타나고 경지정리후 집이 들어서고 있다
절개지 관통하여..숲으로 들어서지만
또 철조망 ...우씨!!! 하며 따라가니... 2사단 헌병대 정문이드라 . 멍멍이 한마리가 조용히 뒤를 따르기 시작 이제 마지막 봉우리 80봉을 올라 우틀하여 내려서니 오늘 산행도 끝이라
pm 05시 20분 ; 날머리 도착 동진문화센터에서 쉬고있든 박대장일행만나 10여분 휴식
시계탑 및에서 서울로 나가는 버스 탑승하면 ?다
이곳까지 따라온 멍멍이에게 줄것도 없고 박대장이 물을 주니 잘도 마신다
막히는 강화 김포길.. 거의 한시간 넘게걸려 김포공항앞 송정역에서 하차
아구찜 집에서 뒷풀이 뭔가 아귀가 맞지않은듯한 산행 오랫만에 반성의 시간도 갖고.. 다음달 마지막 구간을 기대하며 집으로 향한다.
2012년 05월 20일
雪松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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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돌의 산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雪松한돌
첫댓글 먼저 저의 불찰로 인해 이합집산이 용이하지 못했던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다음부턴 잘 챙겨다니겠습니다.
이번구간처럼 공장들의 정맥길 막아놓기는 처음인 것 같아요.
개인사유지도 전부 팬스로 더욱더 강화되고.
등로가 도로로 되어있어 뙤약볕의 도로를 걸어야했고!!!
그 길을 뚫고 잘 다녀왔네요. 회원여러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들 많았습니다. 날씨는 덥고 길은 멀고 한원장 몸뗑이 콘디션 않좋고 힘드니 잘 안맞는것 같지만 그정도면 잘 맞는거지요.
지금 까지 지나온 지방자치단제들 특히 김포시의 바로 前 인천시에서는 필사적으로 정맥 산줄기를 보존한 흔적이 있건만 내 김포시 같이 철저하게 뭉게버린 지자체는 처음이입니다. 어떻게 광고를 해서 패널티를 주는 방법이 없으까요? 잉? 이러나 저러나 하루 운동 하는건 마찬가지. 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길이 끊기고 도로 집들이 들어서 중간중간 마루금찿기가 힘들었지요
였을겁니다.
흩어져 길을 찿고나서도 연락하기가 쉽지않고.. 얼마간의 알바는 .. 필수
대장 존중, 무전기 사용...
고생들 많으셨네요.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