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지금은 아침식사시간.
체중감량하고 있는 윤주가 아침식단으로 선택한 건
고구마.
꿀맛같은 고구마를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했다가
전자레인지에 1~2분만 돌려서 먹으면 끝~~
너무 간다하고 맛있어서 좋아.
고구마 하나만 먹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옆에서 사과를 깎으시네. ㅋㅋ
사과도 몸에 좋기에 4조각 먹어줬어.
체중감량중인 윤주가 선택한 점심식단
이건 다이어트한다고 선물받은 다이어트도시락이야.
음.
생각보다 짭짤해.
다이어트식이라기보다는 뭔가 한국인 입맛에 맞춰져 있는 듯한 느낌
먹을만해.
칼로리는 390kcal 정도.
우엉차 2리터
아메리카노 2리터
발포비타민 2리터
또 우엉차 2리터
생수 약간
총 8~9리터를 마셨네.
하루동안 ㅋㅋㅋ
친구들이 물먹는 하마냐고 놀려 ㅋㅋ
아몬드는 딱 이만큼만 먹었어.
비타민 E와 오메가3가 들어있어서 좋은 아몬드.
난 아몬드가 너무 좋아.
너무 맛있고 건강에 좋고. ㅎㅎ
저녁식단이야.
샐러드, 흰 쌀밥, 당근채, 양파, 피망, 스테이크
흰쌀밥은 정말 아주 조금만 먹었고
소스는 아예 찍지 않았어.
소스킬러라고 불리는 윤준데.
의지가 좀 보이나?
암튼 좀 대단하다고 봐.
그런데.
오늘은 좀 스트레스를 받았어.
아이스크림이 너무너무 먹고 싶더라.
먹으면 안되는데..
그래서 선택한게 카카오가 다량 함유된 쵸콜렛.
원래는 약과를 골랐었는데
지난번 일기 댓글에 백일 끝날때까지 약과를 먹지 않겠다고
약속한게 생각나서
쵸콜렛을 샀어.
그 이름은 까먹었는데
동그란 통에 있는 그거.
사서 한통을 3분만에 다 먹어치웠어.
기분이 좀 나아지긴 하더라고.
쵸콜렛이랑 같이 구입한 마이쮸
이거 진짜 오랜만에 먹는다 ㅎㅎ
이것도 한번에 해치웠어.
걸으려고 집에서부터 운동복을 챙겨입고 나왔어.
인천에서 볼일이 있었거든.
그런데, 너무 피곤하더라고.
송도센트럴파크에 도착하긴 했는데
도무지 걸을 힘이 나질 않아서
그냥 벤치에 앉아있었어.
집가는 길에 보라매공원 잠깐 들려서 트랙 2바퀴 돈게
오늘의 운동 전부.
읽으려고 송도센트럴파크에 가져간 책.
실행이 답이다.
그래, 실행이 답이야.
움직여야 하고
적게 먹어야 하고
나에게 필요한 것을 먹야야 하고.
잠도 푹 자야하고.
내일은 피티수업이 있는 날-
운동 못했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좀 여유있게 -
그냥 푹 자자
첫댓글 아몬드 좋은 견과류지만 오메가3가 풍부하다는건 상술입니다. 견과류는 오메가3 거의 없어요. 호두가 오메가3있는 특이케이스에요.
아.. 아몬드가 또 먹고싶다..
아몬드 중독......... ㅠㅠ
ㅎㅎ휴식도 필요하죠♡ 맛있는거 잘 먹고 푸욱 쉬셨네요! 다시 파이팅^ㅅ^
ㅎㅎ 휴식은 필수템.
오늘도 퐈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