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28, 2011. 5:00pm Jang Cheon Art Hall
Monday,January 30, 2011. 7:30 GEUMJEONG Cultural Center
주최 | 한국 오카리나음악협회
주관 | 오카리나숲
(주)비다엠 엔터테이먼트
후원 | BONG MUSIC, 광림교회 사랑부, TNG OCARINA,나로네트웍스
티켓 | S석:3만원, A석: 2만원 (전석 학생 50%할인)
문의 | 070-7163-2200,2211
흙으로 빚어 만든 "작은거위 "라는 뜻의 오카리나는
영혼을 자극할 만큼 따뜻하면서도 맑고 소박하며 아름다운 음색을 가지고 있는 흙피리이다.
세계 최고의 주니어 오카리나 연주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짜이 오카리나 앙상블(Chai-Yi Ocarina Ensemble)의 첫 공식 내한 공연으로 세계 유일하게 베이스 트리플 오카리나 등 다양하게 계량된 오카리나와 함께 여러 대의 타악기로 활용한 색다른 오카리나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촤이권창 단장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지도하에 작년 홍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일본 순회공연을 준비 중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행사 취
소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번 한국 공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총 주니어 연주인원 28명이 펼치는 대만 특유의 민족 음악 외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한국 동요들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게스트로 대만(여우쉬에즈)와 한국(박봉규)의 대표 오카리나 연주자의 솔로 연주가 있다.
국내 오카리나 매니아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중화권 대표 오카리나 연주자인 여우쉬에즈의 7집음반의 음악을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담백하고 맑은 음색의 솔로연주를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7집음반의 전체곡중 대부분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 공연에 박봉규교수가 연주할 “여명”이라는 곡 또한 여우쉬에즈 연주자가 박봉규 교수에게 선사하기도 하였다.
한편, 한국의 대표 오카리나 연주자 박봉규 교수의 다이나믹한 연주 또한 감상할 수 있는데, 그는 부산출신으로 1988년 고교 관악합주반 시절 다양한 관악기를 접할 즈음 오카리나 소리에 매료되어 입문하여, 공군 군악대를 거쳐 현재 대불대학교 음악학과 겸임교수(오카리나 전공),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오카리나 지도자 과정 2006~ )로 오카리나 대중화에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오카리나음악협회(KOMA)회장, 아시아오카리나협회(AOA)회장으로 활동중에 있으며, 이태리 부드리오 국제 오카리나 페스티벌 (2003년,2009년) 초청연주자로, 특히 지난 2011년 3월에 오카리나 명인 노무라소지로 연주자와의 조인트 콘서트(서울,대전,부산)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연주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방송인 서윤다(청주 KBS)의 깔끔한 진행과 함께, 이번 특별 출연자로 초청된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는 한국 카운터테너로서는 유일하게 독일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으로 졸업하였으며, 2011년에는 MBC"위대한 탄생"에도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카운터 테너의 장르를 알리는 계기를 만들기도 하였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넬라판타지아”와 “Lascia ch'io pianga” 등의 곡으로 천상의 소리로 안내 할 것이다.
본 연주회는 최근 한국 학교교육에 오카리나가 많이 보급되고 있는 시점에 가족과 함께 관람하면 좋을 공연으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며, 국내 많은 음악애호가들에게는 다시 찾을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첫댓글 봉선생님, 연주 너무 멋있으셨고 대만 아이들 연주 보면서 감탄과 많은 도전 받았어요.
마지막 깜짝 프로포즈 저희들이 행복했고요. 성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