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미님] 서평] 인생의 길잡이 책 - 부자아빠의 팜시스템 주식투자법

[주식학교연구실]

부자아빠의 팜시스템 주식투자법

<부제 : 인생의 길잡이 책>

서 론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를 외치며 시작했던 북콘서트 때가 생각이 나네요.

참......아무 정보도 없이....정말, 그냥 쫄래쫄래 갔던 그날.....ㅋㅋ

참 인상깊었습니다^^

작년 집안의 계기가 있어,

올초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두고 재테크관련 책(부동산, 자기성장)들을 읽기 시작하며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소개로 북콘서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해외주식투자에 쫌 돈이 된다라는 주변의 정보들이 있었고,

저의 왜곡된 주식에 대한 편견(주식은 한탕이지, 한방, 몰빵 등등)으로 인해 관심을 조금 두고

 있었기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하여 듣게 되었네요.

하아~~~ 그런데......

앞자리쪽 자리에 착석하여 주변을 둘러보니,

이건 뭐지? 왜 자꾸 닉네임을 물어봐?

나만 외딴섬에 앉아있고, 다들 인사하고 안부를 묻고...

게다가...

왠 팔찌?ㅋㅋㅋ

옆 통로며 앞쪽 자리에 방석을 들고 들어와서 앉고..

이건 뭐지? 이상하다...나 잘못왔나?

뭔가 약간? 사이비? 냄새가.....이상한데 온거 아냐??

이러는 찰나...

앞에서는 바람잡이인가? 자꾸 얘기하고....

(공장장님? 저건 또 뭐지??ㅋㅋㅋ)

그리고 시작된 강의에,

부자아빠님...빨강.....깔별....복장!!!

등장!!!!!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충격의 도가니??!!?

사이비 종교같은...교주같은...불신은 증식되었고, 그렇게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강의가 끝난 후, 제일 먼저 나가 싸인을 받고,

돌아오자 마자 운영하는 블로그에 후기글을 남기며, 책추천과 강의추천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매일같이 팟빵으로 아침을 열고 있고,

이렇게 책을 읽으며,

부자아빠님과의 만남을 학수고대하면 서평을 쓰고 있네요^^

본 론

책을 마치며...(P346)에 시작되는 첫 구절에 저는 참 마음이 벅찼습니다.

"주식투자는 한번도 가지 않는 길을 가는 것이다"

 주식에 '주'자도 모르고 편견으로만 휩쌓였을 저에게 이렇게 부자아빠님을 만난것이 정말

큰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 듯 합니다^^

제가 참 인복이 많은것 같아요^^ 감사드려요!!

실행에 힘쓰는 것은 인에 가깝고,

묻기를 좋아하는 것은 지에 가까우며,

부끄러움을 아는 것은 용에 가깝다.

"

하여 이 3가지를 알면 스스로 자신을 다스릴 줄 알게 되고, 스스로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만이

남을 다스릴 줄 알게 된다. p40 <사기 열전 52 평진후주보열전 04>

 -> 맘속에 콕!! 담아놓기 <실행, 묻기, 부끄럼을 알기>

주식은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지독한 하락장에 싸게 매입해서,

모두가 대박을 꿈꾸는 시기에 되팔아야 큰수익을 얻는 법.

'현명한 자가 시작한 일을 바보가 마지막에 뛰어들어 마무리한다'라는 투자 격언

슈퍼개미들이 일반 개미투자자들과 다른 점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갈고닦으며 시장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투자에 온전히 몰입한다.

그리고 언제나 대중들의 반대편에 서있다.

돈은 항상 대중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생명이 깃든 모든 것들은 위험에 빠지는 경우 본능적으로 위험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인간의 탐욕은 스스로에게 경고를 보내지 않고 점점 그 덩치를 키운다. p 148

"주식투자는 평상심과 절제력이 필수이다" p150

희망만으로 부자가 되는 사람은 없다.

돈은 자신을 잘 다룰 줄 아는 사람만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 p153

오랜 세월 동안 나는 그들에게 항상 똑같이 힘을 주어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열정을 가지고 투자공부와 투자훈련을 습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p156

-> 책을 읽으며 느낀것은 마음가짐,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돈을 쫓는 것이 아닌 돈이 좋아하는 내가 되기까지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고, 기다리면서

 그에 걸맞는그릇을 만드는 내가 되자라고요.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한번도 쓰러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쓰러질 때마다 일어나는 것이다.

- 잡보장경 중에서-

->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라는 말과 같이

제가 참! 그런 환경속에서 안일하게 살었더라고요.

두려워하지 말고 쓰러질때 마다 일어나겠습니다.

행운이라는 것은 능력과 지식을 갖추고

기꺼이 겨루어 이기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p168

도닦는 주식투자자 중에서..

21세기의 문맹은 읽지 못하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울 수 없고, 배우지 않고,

다시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이다. p179

앨빈 토플러 : 제3의 물결 저자

주식투자는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다. 그리고 투자란 씨를 뿌린 후 열매를 수확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씨를 뿌리자마다 열매가 열리길 바라는 성급한 매매는 실패로

이어질 활률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매수매도의 적절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장기투자자가 되자. p197

열정이 깃든 노력은 비참하고 힘든 삶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이 있다. -p276

원칙은 근본적인 행동의 기초가 된다.

그러므로 원칙은 중요한 가치가 있다.

그 원칙을 활용해서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것은 당신의 몫이다. p 299

레이 달리오

나쁜 투자습관은 좀처럼 고치기가 힘들기 때문에 억지로 고치려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먼저 좋은 투자습관도 가지려 노력을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나쁜 투자 습관들은 조금씩

좋은 습관들로 대체되어 있을 것이다. p317

가시밭길과 같은 험난한 주식시장에서 주식으로 성공한 부자가 되길 원한다면 명상을 통하여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도덕적으로도 진실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p326

결 론

좋은 책 만큼 가장 좋은 친구이자, 오래된 친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에 대한 생각이 있기 전까지 부동산 관련서적과 자기경영 서적을 한달에 10권 정도 지금

3월 중순을 지났으니 대략 25권 정도 읽었네요^^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은

투기꾼이 아닌 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 자세, 삶을 대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것이 기본이자

원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자아빠님의 주식 책이 비단 주식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의 삶에도 적용되며 부자아빠님의

인생철학, 삶을 대하시는 자세들이 글로 나타나지는 것을 보면서, 더욱더 함께, 같이, 부자아빠님과

 동행하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아침형 인간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어린아이들 케어에 정신없는 낮시간을 피해,

새벽 4시 기상하여 조용히 책을 보면서 저는 왜 이렇게 정신이 또렷해지면서 마음이 벅차던지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책에 나오는 명언과, 격언과, 또한 부자아빠님 말씀을 마음깊이 새기며,

저도 지금까지 한번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가고자 합니다.

입문반을 거쳐 부자아빠님 방에서 뵐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주식학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크게될사람

맞습니다 정말 자세가 중요하다는것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정성들여 쓰신 글 잘 읽고 갑니다 성투하세요~^^

이기는투자자

정성스런 글 공감입니다

2019-03-20 13:33

해솔

우아미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파이팅 하세요^^

2019-03-20 15:03

모국주공장장

저건뭐지, 바람잡이 공장장..그게 접니다.ㅋ 한참 웃었습니다. 잘못오신거 아니고 잘 오신거죠. .ㅎㅎ 후기 잘 읽었습니다.

부자아빠

투기꾼이 아닌 투자자로서의 마음가짐, 자세, 삶을 대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것이  기본이자 원칙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자아빠

우아미님 소감문 참 잘쓰셨습니다...

2019-03-24 22:18

행복부자잔고부자

추천 지인이 접니다^^ 같이 부자의 길로 가길 바라겠습니다

2019-03-31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