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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6월 28일(土曜日), 09시. ♥ 場所 : 경남 통영 천개산(天開山 524m). ☞ 가는 길 : 09:00(삼천포 벌리주차장 출발) → (상리, 고성) → 10:20(통영시 광도면 우동리 천개마을 버스종점 도착). ☞ 산행코스 : 천개마을 버스정유장 → 등산로 입구 → 암반 → 투구바위 → 헬기장 → 천개산 → 대당산 → 돌탑 → 90 데크계단 → 조망바위 → 천개마을 버스 정류장(원점회귀, 8.0km, 5시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0:15 : 천개마을 버스 정류장. 10:20-25 : 등산로를 찾지못해 알바. 10:30 : 천개마을 다리 건너 천개산 들머리 산행시작. 10:45-55 : 등산로의 암반 지대, 휴식. 10:58 : 첫 능선. 11:03 : 가족묘지. 11:10 : 조망바위. 11:12 : 투구바위 하단. 11:21-12:00 : 투구바위 상단. 12:08 : 송전탑. 12:15-40 : 송림숲 능선 점심. 13:23 : 멋진 노송. 13:25 : 헬기장(← 안정사 2.4km/↘ 안정재 0.8km/→ 노산재 5.8km). 13:27-13:45 : 천개산(天開山, 520.7m). 13:50 : 정비한 등산로. 13:54 : 송전탑. 14:00 : 대당산(437m). 14:08 : 돌탑봉. 14:12 : 거대한 암봉 우회. 14:19 : 삼거리(← 백방산 정상 3km/→ 노산리 4km/↘ 한퇴마을 1.5km). 14:25 : 데크 90계단 14:30 : 386봉 조망바위(← 노산재 3.7km/→ 안정재 2.8km) 14:45-15:00 : 조망바위. 15:08 : 돌탑 암반등산로. 15:22 : 천개마을 버스정류장 도착, 산행종료. 15:30 : 차량으로 우동저수지 답사. 15:45-16:00 : 천개천에서 목욕. ☞ 오는 길 : 16:10(천개마을 버스 종점 출발) → 고성읍, 상리 → 16:50-17:00(동상리 얼음골 공원) → 17:15(삼천포 용강동 도착, 저녁식사). ♥ 이웃한 봉우리 : 고성 벽방산(650m) ♥ 산행 위치 : 경남 통영시 광도면, 고성읍 신월리, ♥ 특기사항 : 통영 천개산(天開山 524m)은 계족산(鷄足山)이라고도 부르며 통영시에서 가장 높은 산인 벽방산(碧芳山, 650m)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벽방산 명성에 가리어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조망이 좋아 벽방산과 연계산행지로 알려져 있어 안정사와 함께 오르는 등산 코스가 있다. ▲ 09시 삼천포 벌리 시외버스 터미널 앞 출발하여 고성군 상리, 고성읍을 지나 10시 20분 통영시 광도면 우동리 천개마을 회관을 지나 버스정류장 뒤쪽으로 우동저수지 둑이 보이고 뒷산 8부 능선에 투구바위가 보인다. ▲ 천개마을 버스정류장에서 오른쪽 하천을 따라 100m정도가면 만나는 다리. ▲ 다리에 오니 농업용수로엔 물이 많이 흘러가고 오른쪽은 건물 신축 공사를 하고 있다. 다리를 건너 20m정도 가면 오른쪽이 등산 진입로. 처음에는 진입로를 찾지못해 5분여 알바. ▲ 10시 30분 리본이 달려 있는 등산진입로 산행시작. ▲ 등산객들이 잘 다니지 않는 등산로에 이색적인 고사류 종류. ▲ 15분 정도 오르니 나타나는 평평한 암반지대 ▲ 암반지대 그늘에 앉아서 휴식(10:45-55)하며 조끼도 벗고 식수도 마시고... ▲ 무덤들이 곳곳에 나타나고 산돼지들의 출몰지역. ▲ 11시 10분 첫 조망바위. ▲ 조망바위에서 보니 가야할 천개산과 386봉에서 하산할 능선이 보이고 아래엔 천개사?가 평화롭고 아늑하게 자리하고 있다. ▲ 11시 12분 투구바위 아래 도착. 거대하고 직벽인 바위로 멀리서 보면 투구처럼 보이지만 이곳에서는 올라갈 엄두도 없고 주위의 돌들은 납작하다. ▲ 투구바위에 오르기 위한 코스는 투구바위의 왼쪽과 오른쪽 코스로 우리는 알 수 없어 나홀로 왼쪽. 회원 3명은 오른쪽 답사. 왼쪽은 암벽의 우회코스로 홀로 산행하기는 위험한 곳으로 서둘러 오르기 시작. ▲ 11시 21분 투구바위 정상의 하단부 모습. 투구바위에 오르니 조망 일품. 아래에서는 직벽이 거대한 바위가 정상은 너른 암릉으로 돌탑이 2개 있고 복숭아가 많이 달려있다. 우리일행이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 계곡에서 복숭아를 따고 있다. 1:21-12:00 : 투구바위 상단암반지대 ▲ 투구바위 정상의 상단 모습. ▲ 투구바위 조망 : 대전 통영거제로 향하는고속도로. ▲ 투구바위 조망 : 가야할 천개산 정상. ▲ 투구바위 암릉. ▲ 오른쪽 투구바위로 오르는 코스의 가느다란 긴 로프는 위험하여 한사람씩 등반. ▲ 투구바위 정상에 있는 돌복숭아 나무. 열매가 많이 달려있어 채취. ▲ 옛날 천개 마을 사람들이 이곳의 구들장을 캐다가 통영 중앙시장까지 지게에 지고 가서 팔았기에 투구바위 정상이 평지가 되었다나?. 투구바위에서 주위 경관을 감상하며 막걸리로 목을 적시며 40여분 쉬다가 12시 천개산으로 go. ▲ 12시 08분 송전탑 밑 통과. ▲ 천천히 거북이 걸음으로 주위경관과 일체가 되어 산행,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는 너른 바위 그늘에서 앉아 맛있게 반찬을 나누어 먹는 산상뷔페(12:15-40). ▲ 곳곳이 쉼터인 바위들. ▲ 거대한 바위가 작을 바위를 품고 있는 암릉지대. ▲ 노송 쉼터에서의 기념컷!. ▲ 13시 25분 헬기장 도착. 천개산 바로 아래에 있는 헬기장으로 이정표(↘ 노산재 5.8km/↙ 안정재 0.8km/← 안정사 2.4km). ▲ 13시 27분 천개산(天開山 524m) 산정(山頂)도착. 정상은 쉼터를 겸한 사각정자와 송전탑, 산불감시 카메라가 있는 넓은 평지이다. 조망은 북쪽으로 벽방산의 거대한 암봉과 거류산과 너른 들판, 남쪽으로는 우리가 지나온 능선과 거제도의 계룡산, 노자산, 한려수도의 170여개의 많은 섬과 산 능선이 펼쳐진다는데 나무들이 자라 시야를 가리고 있다. ▲ 아름다운 산나리. ▲ 13시 54분에 만난 송전탑 ▲ 14시 대당산(437m) 정상 도착. 정상석은 없고 준,희씨가 고맙게 나무가지에 통영지맥, 정상 표시 글을 달아놓았다. ▲ 벽방산 숲길 안내도. ▲ 14시 08분 돌탑봉 통괴. ▲ 조망처에서 본 벽방산(碧芳山, 650.3m). 벽방산은 통영시 광도면과 고성군 거류면, 고성읍의 경계에 있는 한려수도를 조망하기에 최고로 좋은 통영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암봉(巖峰)으로 된 산정(山頂)을 상봉(上峰), 칠성봉(七星峰)이라 부르며 안정사(安靜寺), 의성암, 가섭암, 은봉암의 사찰 안내판에는 벽발산(碧鉢山)이라고도 부르는데 석가의 십대 제자 중 한 사람인 가섭존자(迦葉尊者)가 벽발(碧鉢:바리때)을 받쳐 들고 있는 모습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2017년 1월 29일 산행하였지만 오늘 안정사를 산행들머리로 하여 올라왔더라면 벽방산과 천개산 연계산행이 되었을텐데 아쉬운 맘도 든다. ▲ 잘 정비해 놓은 등산로. ▲ 거대한 암봉은 우회. ▲ 14시 19분 만난 삼거리 이정표(← 백방산 정상 3km/→ 노산리 4km/↘ 한퇴마을 1.5km). ▲ 386봉으로 오르는 숨이차는 90개의 데크 계단. ▲ 14시 30분 386봉 도착. ▲ 386봉에서 내려다 본 우동리 전경. ▲ 386봉 조망바위 이정표(← 노산재 3.7km/→ 안정재 2.8km). ▲ 386봉에서 본 갈라진 통영지맥(統營枝脈). 지리산 영신봉에서 동남쪽(부산 방향)으로 가는 낙남정맥의 대곡산(大谷山. 545m)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쳐 고성반도 가는 산줄기로 고성읍, 통영일대에서 가장 높은 벽방산(碧芳山.651m)을 넘어 통영시가지를 감싸고 서쪽으로 돌아가 통영시 길목마을에서 그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40여 km되는 산줄기 능선. ▲ 거대한 암봉. ▲ 거대한 암봉에 올라 기념. ▲ 곳곳이 조망바위로 조망바위에서 생명력을 과시하는 멋진 노송. ▲ 마지막 돌탑. ▲ 천개마을 회관 위의 가옥 뒷산 능선으로 하산. ▲ 15시 22분 천개마을 도착. 산행들머리 산이 지척이다. 산행종료. ▲ 온 몸이 땀으로 목욕하였기에 천개마을의 우동 저수지를 답사하고 산행들머리인 다리 아래에서 목욕(15:45-16:00)하고 16시 10분 천개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출발. 고성읍, 상리를 지나 동상리 얼음골 공원(16:50-17:00)을 답사하고 17시 15분 삼천포 용강동 도착, 저녁식사를 하고 무사고 가까운 통영 천개산 산행 행사를 마무리한다. ☞ 동행 : 산을 좋아하는 회원 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