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수석 카페

<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la1/1c44af2bdc189d6a808f850fb51f590d2422711c"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Tla1/1c44af2bdc189d6a808f850fb51f590d2422711c" data-origin-width="1080" data-origin-height="1440"></div>비둘기낭 瀑布  光風節理大灘藏 광풍절리대탄장 鬱樹魚游藍潢囊 울수어유람황낭 百尺銀河雷颯落 백척은하뢰삽낙 魂飛魄散无歸望 혼비백산무귀망  비둘기낭 폭포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주상절리 십 리 길은 한탄강이 감추어 놓은 비경이고   울창한 수풀이 우겨진 깊고깊은 쪽빛 못주머니 속 에는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고 은가루를 뿌려놓은 듯 백 척의 폭포가 우레와 같은 바람 소리 내며 떨어지는데 몹시도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저 바라만 보다가 돌아갈 길도 잃어버렸네! 장활유  드림  2022.10.3.  비둘기낭 폭포 포천시 영북면 대화산리 415.2번지에 있는 폭포로 천연기념물 제537호 이며 주상절리가 관객을 유혹한다 節理 절리는 柱狀節理 주상절리를 표현한 것이며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또는 다각형의 기둥 모양을 한 것을 주상절리라 한다 大灘(대탄)은 큰 여울이란 뜻으로 한탄강의 옛 이름임 魂飛魄散(혼비백산)은 혼백이 사방으로 흩어진다 는 뜻으로 매우 놀라거나 혼이 나서 넋을 잃고있음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