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월29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프로그램이 충주시민의 열띤 호응속에 개최되었습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충주시의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하여,
국립합창단은 경남리틀싱어즈, 울산태화강합창단,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강남논현남성합창단
그리고 코리아 솔로이츠 오케스트라와 함께 교류와 공감의 무대를 펼쳤습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1부에서는 국립합창단의 경복궁타령을 시작으로 각 초청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는데 마지막으로 출연한 강남논현남성합창단의
동백섬과, Marching이 끝나자 우뢰와 같은 청중들의 박수와 앵콜이 쏱아졌습니다.
2부에서는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와 함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등 3곡을 국립합창단이 노래하고,
이어 160여명에 달하는 연합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평창의 꿈, 아리랑, 한국환상곡 3곡을 연이어 불러 뜨거운 관중들의 박수와 갈채를 받았습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음악회가 충주시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으로 가는 길에 시민들의 끊임 없는 소통과 화합을
이어주는 매개가 되어 나눔과 공존을 이해하는 즐겁고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첫댓글 남성합창단원님 많은분들께거움을 주셔서 많이 행복하셨을것입니다. 앞으로계속 승승장부하는
논현남성 합창단이 오래오래유지하시길 기원드립니다.잊지못할추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