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인어 블루문"은 청담동에 위치한 전문 재즈클럽이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호텔을 연상케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1층 무대의 "Once in a Blue mooon"이란 로고가 매우 인상적인 이곳은 재즈에 관심이 많은 내국인은 물론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단골로 찾는 재즈카페.
특이하게 3층 건물을 모두 클럽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1층부터 3층까지 가운데 홀 부분은 모두 트여있어서 어느 층에서라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저녁 8시 30분부터 전문 재즈 밴드의 공연이 시작된다. 주 공연 밴드로는 최세진 퀘텟, 김수열 퀘텟, 이정식 퀘텟 등 유명 재즈 뮤지션들의 라이브 연주가 매일 새벽까지 이어진다.
공연과 함께 식사와 술, 간단한 음료도 할 수 있다. 음식은 손님들의 연령층이 폭넓은 관계로 다양한 메뉴와 퓨전식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저녁시간이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비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한다면 느긋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음식도 음식이려니와 맥주한잔이라도 직접 손님에게 따라주는 서비스 또한 이곳의 자랑거리.
재즈 라이브 클럽과 레스토랑의 고급스러움이 어우러진 장소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손님접대나 어른들과 함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루저녁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