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가을 장마가 잦은 것 같은 한 해네요.
오늘도 줄기차게 비가 오고 주말에는 또 다시 태풍이 온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우천시 해당 공사는 일시적으로 중단되며 실내 설비 및 전기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기상이 허락하는대로 조속히 작업을 마치고 내부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골조 프레임 구성에 대해 동영상을 소개하고 외부 합판 외 기타 작업을
동영상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골조가 구성되는 과정이며 해당 과정은 뼈대가 구성되는 작업입니다.
훗날 지붕 합판과 외벽 합판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이 동영상은 지붕 방수시트 구성 후 외벽 합판 조립 작업입니다.
그럼 현장 사진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천장 위 지붕의 구성된 요소들을 찍은 사진입니다.
빔 조이스트 위로 릿지를 지탱하는 구조를 설치함으로써 하중을 견디고 구조를
유지할 수 있게 합니다.
게이블 지붕의 벽면 스터드 외 기타 작업입니다.
보편적으로 레프터가 먼저 구성되어 지붕의 뼈대들을 형성합니다.
게이블 벽면에도 일반 벽체와 마찬가지로 벽체를 구성하여 구조를 유지하도록 조립합니다.
지붕 합판을 시공한 내부의 모습입니다.
뒷장에서 소개할 예정이지만 내부는 레프터마다 가로로 컬러타이를 구성합니다.
아울러 릿지 아래에는 빔 조이스트가 3더블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포스트를 세웁니다.
또 스판이 긴 경우로써 일정 구간 레프터 사이 블로킹을 시공하고 추가 빔 조이스트 위에 세로로
가둥을 세워 보강합니다.
이로써 지붕 최상단의 구조를 유지하고 하중을 견디도록 시공됩니다.
합판을 시공했을때 내부의 모습입니다
합판을 시공함으로써 뼈대의 고정성은 견고해집니다.
지붕의 합판 시공과 내부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지붕의 용마루(릿지)부분에는 손이 들어갈 정도로 합판을 띄워서 시공합니다.
사진상 중앙 최상단이며 우측에 작은 틈새로 천장 내부의 열기를 외부로 송출하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꼭 해당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다시 골조 관련 내용입니다.
외부에서 바라본 골조의 모습으로 지붕은 레프터와 블러킹이 구성 되어 촘촘한 모습이네요.
창문은 대부분 큰 사이즈이기 때문에 킹 스터드와 스터드 사이 블로킹을 추가로 구성했습니다.
다음은 지붕관련 시공입니다.
레프터 위로 OSB 합판을 시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상에는 합판이 딱 붙어 있지만 합판 클립을 이용하여 상하 이음매 부분이 일정간격
벌어져 있으며 향후 응수축 발생시 돌출 현상을 방지합니다.
다음은 방수 시트 시공입니다.
기본적으로 최하단부에서 시공하며 위로 겹침 시공합니다.
고정은 해머 타카핀으로 고정하며 루핑 못으로 고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너무 많은 고정은 오히려 방수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최상단으로 올라가며 용마루 부분은 임시적으로 막아주며 훗날 슁글 및 기타 지붕 시공시
용마루 벤트를 시공할때 잘라내어 떼어내고 벤트를 시공합니다.
다음은 합판 시공입니다.
외부 합판을 시공한 모습으로 합판 최하단에는 타이벡을 밑에서 말아 올린 상태입니다.
추후 타이벡 시공시 아래 부분을 또 덮어줌으로써 빗물이나 수분 유입을 방지합니다.
다음은 방습지 (타이벡)시공 사진입니다.
타이벡 시공을 한 모습으로 창호의 개구부의 경우 살짝 커팅한 상태입니다.
우천으로 인한 내부 빗물 유입을 차단하고자 하였으며 자외선 노출 최대 60일까지 견디는
제품 구성이며 가급적 손상도 없이 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제조사가 권장하는 시공은 겹침 시공시 전용 테이프 시공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선 먼저 고정핀이나 타카핀으로 고정하고 겹침시 테이핑 작업이며 가급적 타카핀을
많이 시공한 자리에는 테이핑 작업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