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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7.(토), 14시까지 맑고, 그 이후 구름, 19도 ~ 25도
둔병재 들머리(13:47, 안양산휴양림) - 602.4봉 - 621.5봉(화단봉) - 73번 송전탑 - 어림고개(16:09) - 성산(582.5) - 임도 - 별산(오산: 690) - 산불감시초소(무인카메라) - 헬기장 - 649.8봉 - 594.6봉 - 580봉 분기봉 - 368.3봉 - 묘치 : 화순군 동면과 이서면 경계, 국지방도 15번 -- 전남 화순군 동면 경치리와 전남 화순군 이서면 서리 경계
안양산 휴양림인 621.5봉을 지나서부터 묘치까지는 잡목구간이어서 중추이지만 무난한 등로에 비해 진행 속도가 빠르지 않았다.
*. 이 구간은 과치재-노가리재 구간 같은 잡목도 없고, 등산로와 이정표를 잘 정비하여 놓았기 때문에 편안하다.
*. 알바 주의 : 따지가 잘 부착되어 있어 조금만 주의하면 알바 없이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이다. 다만 어림고개 건너 임도 진입하여 벌목지대에서 마루금 접속 시 주의하여야 한다. 임도따라 진행하여 벌목지 끝 지점에서 절개지 올라 마루금을 보고 오르면 띠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1) 탄천휴게소 : 호두과자 1 @ 3,000, 와플 1,
2) 커피 1
3) 저녁 : 동면 녹색한우가든 : 한우 갈비살 1근 @ 60,000 = 60,000
- 상차림 3 @ 4,500 =13,500
- 공기 3 @ 2,000 = 6,000
- 사이다 1 @ 2,000 = 2,000
- 동면 모텍(식당 인근) 1박 50,000
4) 내일 산행 용 음료수(우유, 매실음료 외) ; 동면 편의점
*. 동행 : 막둥이, 아내 그리고 나
*. 출발 : 9 - 27일 아침 08:30 출발, 용인 - 45번 국도 - 23번 국도 - 정안IC - 천안-논산 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 광주순환고속도로 - 22/29번 국도 화순 거쳐 13:30분경 둔병재 안양산 휴양림 도착하여 산행 준비, 촬영 후 13:47분 산행 시작
▼ 집에서 출발하여 13:30분에 둔병재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 후 출발 전 기념 촬여을 하고...
▼ 지난 주 둔병재-유둔재 종주 시 걸었던 들머리 지나 안양산 팔각정에 오르는 길 철망에 걸린 띠지들.... 이 철망은 안양산 휴양림 내에 있는 버섯재배지 울타리 이다.
▼ 둔병재에서 남쪽으로 진행하면서 뒤 돌아 본 안양산 정상.... 산진으로는 참 부드럽다. 오를 땐 40 ~50분 동안 숨가쁘게 하는 능선인데~~~ ㅎㅎㅎ
▼ 2츨 4각 정자를 만나 안양산 정상을 배경으로 한 컷~~~ 602봉
▼ 무명봉 정상에 이런 3각점도 있고.... 622.8봉
▼ 무명봉 정상에서 막둥이와 아내도 한 컷 잡아 보고....
▼ 무명봉 정상 입구에는 이런 성터의 흔적도 있고....
▼ 이런 바위도 지나고....
▼ 이런 임도도 지나고.... 띠지 따라 올라가 술길을 가다가 전선 울타리를 넘어 씨멘트 임도를 따르다 73번 철탑으로 진행한다. 73번 철탑 지나 마루금은 좌틀아ㅕ 어림고개로 내린다.
▼ 뒤 돌아 본 622.8봉(무명봉) 뒤태와 지나온 마루금....
▼ 73번 철탑이 눈 앞에 나타나고.... 저 철탑 지나서 마루금은 좌틀하여 내리막 길로 어림고개로 내린다.
▼ 73번 철탑을 찍기엔 여건이 좋니 않아 옹색하게 잡아 본 숫자판~~~ ㅎㅋ
▼ 어림고개로 내리면서 좌측의 인간세와 풍경을 담아 보고....
▼ 도로에 내려 서니 이런 비석이 나타 난다.
▼ 화순군 동염과 화순군 이서면 경계 표시판, 인근 민가의 개 몇 마리가 심하게 짖어 댄다. 따라 오면서 ~~~~
▼ 어림고개 건너편에 있는 들머리와 띠지들
▼ 화순군 동염과 화순군 이서면 경계 표시판,
▼ 오산 또는 별산(687봉)을 오르면서 뒤 돌아 본 어림고개 마을과 622.8봉으로 연결된 마루금 길이 선명하다.
▼ 어림고개로 내리는 마루금은 저 벌목지와 숲의 경계로구나....
▼ 성산(600)을 지나고....
▼ 성산을 지나니 앞에 벌목한 조림지가 나타 난다. 마루금 길은 어디로 연결되지? 고민 시작되었지....
▼ 구름 속에 가린 맨 뒤의 무등산, 안양산, 무명봉으로 연결된 마루금이 한 눈에 들어 온다.
▼ 가야할 마루금을 잡아 보나 고민이 많다. 마루금은 벌목지 앞(좌)측 능선으로 연결될까 ? 아니면 임도로 진행하여 벌목지 뒤족(우 측)으로 연결될까 ? 답사하며 진행하다 보니 마루금과 선답 띠지들은 뒤쪽 벌목지와 숲의 경계면 마루금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주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임도에서 벌목지오 올라 서면 선답 띠지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숲과 만나는 곳에는 선명한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 벌목지대 통과전 걸었던 임도가 정상 인근까지 연결되어 있구나.... 이 임도도 직진으로 통과한다.
▼ 잡목으로 뒤 덮인 헬기장 처럼 생긴 터를 통과하는 막둥이..... 이런 잡목과 한 동안 씨름하면서 진행~~~
▼ 이런 바위도 통과하고.....
▼ 뒤 돌아 보니 무등산은 구름 속에 있고, 그 아래 희미하게 안양산과 무명봉 그리고 성산이 뚜렸이 보인다.
▼ 무등산과 성산, 별산 사이의 북동족 인간세
▼ 드디어 별산(687m)에 도착하고....
▼ 이런 암릉도 지나고....
▼ 뒤 돌아 본 암릉과 별산을 담아 보고....
▼ 이런 암릉도 지나고...
▼ 이런 산불감시 카메라도 지나고....
▼ 이런 잡목 구간도 지나고....
▼ 이런 잡목 구간도 지나고.... 2
▼ 이런 바위도 지나고....
▼ 이런 잡목 구간도 지나고.... 3
▼ 잘 닦아진 임도를 지나고....
▼ 마지막 봉우리인 594.6봉에 도착하니 많은 띠지들이 반긴다....
▼ 594.6봉에 3각점을 지나고.... 벌써 사해가 밤으로 깊어간다.
▼ 묘치 날머리 띠지들이 반긴다.... 날머리에서 막둥이와 아내
▼ 묘치에 내려 서 택시를 부른 후 넓은 3거리를 돌아 보고 적벽가는 길 이란 비석을 담아 보고....
▼ 묘치에 내려 서 택시를 부른 후 넓은 3거리를 돌아 보고 화순군 동면 표시판도 담아 보고....
▼ 묘치에 내려 화순군 동면/이서면 경계에 있는 식당 간판도 담아 보고.... 불빛에 간판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 묘치에 내려 화순군 이서면 경계 표지판을 담아 보고....
▼ 묘치에 내려 서 택시를 부른 후 넓은 3거리를 돌아 보고 동복댐 건설 보상 관련 프랭카드를 담아 보고....
묘치에서 동면 택시를 불렀더니 자기는 손님 태우고 있으니 다른 차 보낸다고 하여 기다렸더니 화순읍 택시가 왔다. 화순의 경우 면 단위 택시가 안 되기 때문에 모두 화순읍에 나와 일 한단다. 어느 지역에서나 확순읍 택시를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
묘치에서 둔병재로 와 차 회수한 후 오전에 둔병재 올 때 보았던 녹색한우식당에 들려 한우 갈비살 약 600g과 공기를 곁들여 먹었다. 한우에 어떠한 냄새도 나지 않고, 씹히는 맛, 부드러움 등이 전국 어떤 지역의 한우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것 같다.
특히 식당 규모가 상상 이상으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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