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 05월 31일
독일 로텐부르크
도시 전체가 테마파크와 같은 느낌의 아기자기한 중세의 거리로 남아있는 도시
그다지 크지 않은 곳이지만 중심은 마르크스 광장, 시청사를 둘러싼 13세기의
독특한 고딕양식이다.
도시를 둘러싼 성곽
독일 전체에서 인기있는 관광지로 9세기경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도시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은 13세기에 제국의 자연도시로 제정됨
조금은 쌀쌀함에 .. 인적도 없고.. 쓸쓸함... 하지만 기분은 좋았다.
유럽연수의 첫번째 관광지를 찾아가는 중이었으니깐
가이드와 함께 걸음을 옮기는 중~~
가는 중간 중간에 수공예 제품의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하고
광장에 도착했더니 .. 꽤 사람이 있네
6시에 종탑에서 누가 나온다기에 누가 나오나 했더니...
인형이 보이고... 잠시 착각했던 .. 6시에 뻐꾹~ 하는 새가 나오는 줄
알았더니.. 그냥 .. 인형들이 폼만 잡네
인형과 장난감 박물관
산타마을을 연상케 하는 화려함과 인형들의 잔치 ..
작고 앙증맞은 열쇠고리부터 커다란 인형과 도자기 까지
크리스 마스를 맞이하는 느낌의 화려함이란~
계곡 밑을 흐르는 강과 함께 그림같은 전경... 멋있다.
첫댓글 여행의 발자욱은 시간속으로 사라졌지만 사진은 영원히 그 발자취를 간직해 주고 있네요. 박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