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안내 □
○ 산 행 지 : 월악산(1,097m)/ 충북 제천
○ 산행일시 : 2015년 4월 19일(일) / 07:00
○ 출발장소 : 부산진신협 본점(부전시장)
○ 참가회비 : 3만원 (정회원 2만원)
○ 준 비 물 : 중식 외 간단한 식음료
○ 산행코스 : 신륵사~신륵사삼거리~보덕암삼거리~영봉~신륵사삼거리~송계삼거리~960.4
봉~덕주사
○ 산행기점 : 충북 제천시 덕산면 신륵사 주차장
○ 산행시간 : 6시간 (11.0km)
* 차량 관계로 선착순 접수(38명) 하오며 등산 난이도가 상이므로 A코스 B코스로 분류 예정입니다.
- 월악산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 중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시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8경과 소백산국립공원, 남으로 문경새재와 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여져 있다.
- 주봉인 영봉을 중심으로 만수봉과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반드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뜻의 도락산과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보이는 제비봉 등 수려한 명산이 아름다움을 뽐낸다.
- 영봉은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양편으로 송계 8경과 용하 9곡이 쌍벽을 이루면서 자연경관의 극치를 자아내고 있으며, 또한 선암계곡 내 도락산의 아기자기함과 충주호의 푸른 물과 조화를 이룬 구담봉, 옥순봉은 가히 선경(仙景)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 주변에 충주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제천의 의림지, 단양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들, 청풍의 문화재 단지 등 문화·경관자원이 산재해 있고 수안보·문경·문강·단양유황온천이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원내에 미륵리사지를 비롯하여 덕주사, 신륵사 등의 전통사찰과 덕주마애불, 미륵리5층석탑, 미륵리석불입상, 사자빈신사지석탑, 신륵사3층석탑 등 많은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과 문화자원이 어우러진 빼어난 국립공원이다.
월악산 신륵사~영봉 코스는 가장 빠른 시간에 월악산의 주봉인 영봉에 올라가고자 하는 탐방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코스이다. 천년고찰인 신륵사에서 역사적 정취를 느낄 수 있고, 가파른 탐방로를 오르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
또한, 매년 7월 중순에 신륵사~영봉 코스의 인접지역인 용하계곡에서는 용하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