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책을 다 읽었어요.
저는 목회자도 아니고 그냥 고등부에 다니는 한 학생일 뿐이지만
목회를 하시는 분들, 특히 청소년 사역을 하시는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생각을 바꾸신다면
우리나라도 진정한 부흥이 일어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나 보수적이고,
항상 진부할 정도로 비슷한 방법으로 교육받는 아이들,
학교에서의 틀에 끼운 듯한 교육으로도 충분한데,
교회에서마저 항상 들어왔던 이야기들과 잔소리들로
아이들을 억압하려 든다면,
그 누구도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받아들이기 힘들 거라고 생각되요.
저자이신 홍민기 목사님의 말씀처럼
관계를 바탕으로 청소년 사역을 풀어나가고자 한다면
우리나라의 청소년은 변화될 거라고 믿고요.
주일에 교회에만 나가는 죽은 믿음이 아니라
주님의 아름다운 기적들로 가득찬 산 믿음을 가진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나라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으로 인해 사역자들이 변화하고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그 때가 빨리 오기를,
또한, 나또한 아직은 청소년으로서
그럼 부흥을 주도할 수 있는
주님의 귀한 일군으로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PS 책 꼭 읽어보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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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아직 안 읽어봤구여, 꼭 읽어보려구여^-^
책 사셨어요? 도서관에다 주문해보세요. 주문하니까 잘 사놓더라구요 ^^;; 규장에서 나온 책은 도서관을 이용하는게 더 경제적일 듯..
태중이 생각난다...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