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편집] 2000년
2000년 3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화성시, 용인시, 충청남도 홍성군, 보령시와 충청북도 충주시 지역에서 15건의 젖소 구제역이 발생하여 총 2,216마리를 살처분하고 예방접종을 하는 등 대책에 총 3,00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예방접종 중단 후 1년이 지난 2001년 8월 31일 구제역 청정국으로 회복되었다. [4][5]
[편집] 2002년
2002년 5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용인시, 평택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지역에서 16건의 소 및 돼지 구제역이 발생하여 총 160,155마리를 살처분하는 등 대책에 1,4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예방접종은 실시하지 않았다. 8월 14일 이동제한을 해제하였으며, 동년 11월 29일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였다.[6]
[편집] 2010년
2010년 1월 2일부터 1월 29일까지 경기도 포천시와 연천군 지역에서 6건의 소 구제역이 발생하여 총 5,956마리를 살처분하는 등 대책에 총 28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예방접종은 실시하지 않았다. 3월 23일 12시를 기하여 구제역 발생 종식 선언을 하였다.
2010년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경기도 김포시, 충청북도 충주시와 충청남도 청양군 지역에서 7건의 소 및 4건의 돼지 구제역이 발생하여 총 49,874마리를 살처분하는 등 대책에 총 1242억원(추정)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예방접종은 실시하지 않았다. 6월 19일 가축 이동제한을 해제하였으며, 9월 27일 청정국으로 회복되었다.[7] [8]
2010년 11월 28일부터 경상북도 안동시.[9] , 예천군, 영양군[10] , 영주시, 영덕군[11], 경기도 양주군, 연천군, 파주시[12] 지역에서 소와 돼지 구제역 35건이 발생하여 총 175,541마리를 살처분중에 있으며, 방역비 175억원을 지원중에 있다. 안전지대로 알려진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횡성군, 양양군, 화천군, 원주시, 평창군과 경기도 가평군, 여주군, 인천광역시, 충청북도 충주시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하였다.
대구・경북지역 일간지 매일신문에 따르면 첫 구제역 의심신고를 했던 안동 서현양돈단지 내 농장주 Y씨는 최근 검・방역당국으로부터 의심증세 발병과 신고 날짜를 지난해 11월23일이 아닌 28일로 허위 진술해 달라는 전화를 수차례 받았다고 밝혔다.[13]
[편집]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