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초기부터 변함없는 국악사랑 보내 주신
'너름새 이병관님' 놀랍게도 부드러운 미소에 실어 보내 준 질문 한마디가
'개국 초기에 그 분들이 지금 얼굴을 보이지 않은 뜻을 생각해야 한다'
우린 믿고 있겠죠. 소리 없이 국악방송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며
애청해 주실 분도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처음 가졌던 사랑이 변해서
지금은 타인이 됐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새삼 우리를 돌아보게 됩니다.
궁중음악이거나, 민속음악이거나, 가리지 않고 편식하지도 않았다는
너름새 이병관님. 실은 그 부친부터 아니 그 어버이의 어버이 때부터
<참국사> 였다는 게 더욱 반가웠습니다. 경기도 용인 고향에서 어릴 적
모심으면서 불렀던 농요들, 산에 나무하러 가던 사람들이 불렀던 어사용이며
어르신들이 책을 읽으면서 들려준 송서까지도 새록 새록 기억하고 있었으니
너름새 이병관님은 그 조상님부터 '참국사'였더란 생각에 가슴 찡한 무엇이
귀를 더욱 쫑긋하게 하였답니다.
그리고, 이제 해금을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악기를 들고서 국악사랑에 나선
너름새님, 그 가족과 함께 국악공연 나들이에 국악 취미에
이래서 맑은 목소리 듣는 내내 반가웠답니다.
그리고 국악방송에 인터넷과 휴대폰, 또는 빠른 통신을 이용해 접근하는
분들에 밀린 조금은 나이드신 분들도 배려해야 한다는 말씀도 오래 남습니다.
그 다감한 미소처럼 국악사랑 변함없으실 너름새 이병관님 만나 보겠습니다
***이 동영상은 보다 좋은 HD급 화질을 구현하면서 지구촌에 국악방송과
'우면골 상사디야' <참국사를 찾아서>를 알리기 위해 You Tube를 통해서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 참국사를 찾아서 시리즈는 지난 3월 21일 프로그램 부분조정과 함께 신설된
<우면골 상사디야(14:00~16:00)>의 <참국사를 찾아서>코너에서 방송되는 내용입니다.
영상과 글은 참국사 지도위원이신 김병준 작가님이 제작 해 주시고 계십니다.
<참국사를 찾아서>코너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며 동영상 역시 매주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본 영상은 국악방송 참국사 페이지의 '동영상 게시판'을 통해서도 감상하실 수 있고,
우면골 상사디야 의 공식 카페[우면골 상사디야 사랑모임]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면골 상사디야 사랑모임 주소: http://cafe.daum.net/991samo)
참국사 인터뷰에 국악사랑 여러 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첫댓글 그야말로 너름새 김병만님이 참국사의 창시자라고 해도 과언은 않이내요 이렇게 동영상을 통해 뵙지만
법없어도 살분같내요 어려서 부터 우리의 소리를 접하면서 사셨으니가 지게소리도 모내기 할때 모줄을
왼기면서 브르던 지방의 토속민요까지 들으시면서 성장을 하셔기에 국악에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는
생각을 갇게되내요 앞으로도 더욱더 우리소리를 많이 전파해주시리라 생각함니다 좋은말씀과 동영상
잘보고 감니다
반갑습니다~~저는 아직 달인이 못되었고요....^ㅂ^;; ~~~~ 과분한 칭찬 해주셔서 감사하고 공연장에서 만나면 수인사라도 나누고 싶습니다~~
너름새님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인상적인 말씀 '국악방송 청취는 나의 습관이다!'
여기서 더 다른 말이 필요가 있을까요?
고맙습니다~~꾸벅
너름새님 방송 잘들었구요, 이렇게 또 동영상으로 만나네요^^
너름새님의 인터부를 듣다가 배려를 배우고 갑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이 다르겠지만
청취자인 우리도, 또 국악방송도 편식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날씨가 찜솥을 찜쪄먹게 생겼는데 어찌 지냅니까?? 무더위 건강 조심하고 조만간 만나보도록 하자구요~~^^
너름새님을 이렇게 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잘지내시죠..^^
선대어르신께서도 참국사고 나무하러 가실 때 부른 어사용, 농요, 국악의 뿌리가 깊습니다.
웃음이 보기 좋습니다, 너름새님.
음반에서는 제거되고 나오는 소음조차도 음악이라는 말씀 새겨듣습니다.
고맙습니다~~^^
국악을 사랑하는 한사람 으로서..화면으로 뵙는 너름새님은 진정한 국악인 이십니다, 잘보았습니다.~*^^*
반갑구요~~ 한편으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