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가 이어진 8월 첫째주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충북도내에서는 익사사고로 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6일 오후 2시35분께 충북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금강2교 부근에서 동료 직원들과 야유회를 온 정모씨(53)가 물에 빠져 실종됐다.
경찰은 정씨가 강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119구조대 등과 함께 정씨의 사체를 찾고 있다.
영동전우회에서는 오후5시경 합류하여 18:58 사체를 인양하고 작업을 마쳤다.
회원 모두 수고했으며, 특히 첫 구조에 참가한 설용엄회원 고생많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우리 대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설 용엄 화이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