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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우리말 모음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라온제나 : 즐거운 나온
시나브로 : [부사]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가랑비 : 조금씩 내리는 비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길가온 : 길 가운데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꽃내음 : 꽃의 냄새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도란도란 : 나직한 목소리로 정답게 서로 이야기하는 소리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리도리 : 어린아이가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
마중물 :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물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멱부리 : 턱밑에 털이 많은 닭
미리내 : 은하수
미쁘다 : 믿음성이 있다
미투리 :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살랑살랑 : 조금 사늘한 바람이 가볍게 자꾸 부는 모양.
서리서리 :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송아리 : 열매나 꽃 등이 잘게 한데 모이어 달린 덩어리
아지랑이 : 봄날 햇빛이 강하게 쬘 때 공기가 공중에서 아
른아른 움직이는 현상
안다미로 : [부사]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우수리 :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이슬비 : 조금씩 내리는 비
재넘이 : 산으로부터 내리 부는 바람
죄암죄암 : 젖먹이가 두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
해찬솔 :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
희나리 : 채 마르지 않은 장작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가녘(순우리말) : 가장자리. 여가리.
개미 : 맛에 있어서 보통 음식맛과는 다른 특별한 맛으로 남도 음식에만 사용되고 있는 말.
가론(순우리말):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가시 (순우리말) : ① 안해, 아내(妻는 가시라) ② 계집
개랑 : 매우 좁고 얕은 개울.
개힘: 본래 있는 힘이 아니고, 분위기나 기분에 휩쓸려서 일시적으로 나는 힘.
걸 때 : 사람의 몸피의 크기.
한무릎 :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
한지잠 : 한데에서 자는 잠.
한추렴 : 여럿이 추렴할 때의 그 한 몫. -한추렴 들다-는, - 추렴하는 데에 한 몫 끼거나 이득을 본다 - 는 뜻이다.
간조롱(순우리말) : 가지런.
해지개 : 해가 서쪽 지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가욋길(순우리말) : 기준이나 필요 밖의 길. 즉, 안 가도 되는 길.
가을귀(순우리말) : 가을의 예민한 소리를 들어내는 섬세한 귀를 비유한 말.
해까닥 : 갑자기 얼이 빠지거나 정신이 나간 모양.
해뜰참: 해가 돋을 무렵.
가지등(순우리말) : 가로등. 기둥이 갈래를 이루어 두 개 이상의 전등이 달린 것을 말함.
해대기 : 적을 쳐부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감. 공격.
허리달 : 연의 가운데에 가로 붙인 대.
매미꽃 : 애기똥풀과의 다년초.
갈매빛(순우리말) : 검은 빛깔이 돌 정도로 짙은 초록 빛. 흔히 멀리 보이는 아득한 산빛이 이런 빛을 띰. 진갈매는 매우 짙은 검푸른색.
맥적다 : 심심하고 무름하다.
맨마루 : 일의 진행에서 가장 고비가 되는 곳. 절정.
맞손질 : 서로 맞서 때리는 일. 즉, 마주 싸우는 짓.
맞빨이 : 딴 옷이 없어서 옷을 빨아 말려서 바로 입도록 하는 빨래.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맛깔손 : 맛깔을 내는 손. 즉 좋은 요리솜씨.
한말글 : 우리 나라 말과 글.
맺음새 : 일 따위를 마무르는 모양새.
머슴밥: 수북하게 많이 담은 밥. 머슴이 밥을 많이 먹는 데서 나온 말.
머즌일 : ①궂은 일 ② 재화(災禍).
갈기슭(순우리말) : 갈대가 우거진 비탈.
먹딸기 : 아주 새빨간 딸기. 붉은 색이 지나쳐 먹빛으로 보인다.
멈짓체: 잠깐 멈추는 체. 또는, 짐짓 멈추는 듯함.
한뎃집 : 한데에 허술하게 지어 놓은 집.
맨삶이 : (고기나 생선 따위를) 간을 하지 않고 삶거나 찌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음식.
가림새(순우리말) : 숨기거나 감추는 바
흙이랑 : 물가에 생긴 흙의 주름. 물결의 출렁임에 따라 저절로 생긴다.
휑하니: 주저하거나 거침 없이.
훌림목: 애교 띤 목소리.
훌걸이 : 싸잡아 걸어서.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흡뜨다 : 눈알을 굴려 눈시울을 위로 치켜뜨다.
흰두루 : [백두산]의 다른 이름. [흰+두루(다)]의 결합. 항상 흰구름을 이마에 두르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흰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
흰추위 : 온누리가 눈과 얼음으로 얼어붙은 한겨울의 추위. 추위를 빛깔로 형상화한 말이다.
가리매(순우리말) : 실내에서 편히 입을 수 있게 만든 옷. 위아래가 통으로 되어있고, 단추가 없이 그냥 둘러걸쳐 허리띠를 메게 되어 있다.
찬바리 : 짐을 가득 실은 바리.
허리품 : 허리를 쓰는 일. 즉 요분질.
횃대비: 굵게 좍좍 쏟아지는 빗줄기.
횃눈썹 : 가장자리가 치켜 올려 붙은 눈썹.
황소숨 : 식식대며 크게 몰아쉬는 숨.
황소눈 : 크고 굼뜨게 끔뻑거리는 눈.
화가마 : 불을 지펴 놓은 가마.
홀림길 : 어지럽게 갈래가 져서 섞갈리기 쉬운 길.
호습다 : 무엇을 타거나 할 때 즐겁고 짜릿한 느낌이 있다.
헤벌심: 입 따위가 헤벌어져 벌쭉한 모양.
헛장사 : 이윤을 남기지 못하고 하는 장사.
헛소동 : 공연히 일으키는 헛된 소동
헛매질 : 때릴 듯이 위협하는 짓. 또는, 빗나간 매질.
헛나발 : [헛소리]의 속된말.
가시내(순우리말) : 계집아이. 가시내 라는 말은 계집애 라는 뜻으로서, 전라도 지방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
허우룩 : 마음이 매우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
가막새(순우리말) : 까마귀, 까치 등 검은 빛의 새.
참없다 : 그치거나 멈춤이 없다.
돌심장 : 여간한 자극에는 감정이 움직이지 않고 뻣뻣해 있는 성질. 또는, 그런 성질의 사람.
돌심보 : 속엣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냉정한 마음보. 또는, 그런 마음보를 가진 사람.
돋되다 : 사물이 점점 더 좋은 데로 변하여 나아가다. 진화하다.
돋가이 : 도탑게. 인정이나 사랑이 많고 깊게.
돋움요 : 솜을 두텁게 둔 요. [좌면도둠]이라고도 한다.
핀아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핀 꽃 같은 아이라는 뜻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나래: 방언)
나래 : 날개(나래: 방언)가 상징하는 것처럼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라.
나빛 :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샘 : 샘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슬 : 남들보다 더 나을 훌륭한 일을 하라는 뜻에서 나을 의 방언을 삼은 이름.
나예 : 나비처럼 예쁘게 를 줄여 다듬음.
눈꽃 :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
다빈 :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
다은 : 다사롭고 은은한 을 줄여 다듬음.
다이 : 정다이, 즉 정답게.
다이 는 -답게 의 옛말.
루리 :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어 이루리 , 즉 뜻을 펴리.
마리 : 머리, 즉 우두머리. 으뜸가는 사람. 마리는 머리 의 옛말.
바다 : 바다처럼 넓음 마음을 가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별 : 밤 하늘의 별같이 빛나는 인물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별솔 : 별처럼 빛나게 소나무(솔)처럼 푸르게.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운
시내 : 시내(시냇물)처럼 시원하고 맑은 삶을 살라고.
시원 : 막힘없이 시원한 성격을 지니라고 시원하다 에서 뿌리(어근)을 따온 이름.
얀 : 하씨 성과 어울려 하얗다 의 뜻을 지닌 이름.
얀별 : 하얀별 에서 따온 이름.
얀새 : 하얀새 에서 따온 이름.
은새: 고은(←고운) 새, 조(좋)은 새 에서 따온 이름
은솔 : 고은(←고운) 소나무(솔), 조(좋)은 솔 에서 따온 이름.
*가든 : 가볍고 단출하다 의 뜻인 가든하다 에서 뿌리(어근)를 따온 이름.
*가람 : 강 의 옛말로, 영원히 흘러가는 업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가람슬기 : 강(가람: 옛말)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가람휘 : 휘(곡식을 되는 그릇의 한 가지로 20말, 혹은 15말 들어가 있다)에 강(가람: 옛말)물을 가득 채울 수있을 만큼 큰 그릇이 되라고.
*가림 : (좋은 것을) 가리다 의 이름씨꼴(명사형)을 따서 지은 이름.
*가온 :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으로, 가운데 의 옛말 가온대에서 따서 지은 이름.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온들찬빛 : 들 한가운데(가온대: 옛말)에 빛이 가득 찬.
*가온뫼 : 가운데의 옛말 가온대의 가온 과 산 의 옛말 뫼를 합친 말로, 산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산의 뜻을 담은 이름.
*가온해 : 가운데(가온대: 옛말) 해, 곧 세상의 제일이라는 뜻.
*가이 : 반 씨 성과 어울려 반갑다는 뜻.
*가자 : 높은 이상을 향해 가자는 뜻에서.
*가장 : 어는 것보다 뛰어나라는 뜻에서 어찌씨(부사) 가장 을 그냥 따옴.
*갈 : 가을 을 줄여 지은 이름.
*거늘 : 출세하라는 뜻에서 거느리다 를 줄임.
*거울 : 세상의 본보기가 되라는 뜻에서 물체를 되비쳐 주는 거울을 그대로 따옴.
*겨라 : 의지적 인간이 되도록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겨레 : 민족
*겨루 : 지지 말고 살라는 뜻으로 겨루다 에서 따옴.
*겨슬 : 겨울 같은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나가라고 겨울의 옛말 겨슬을 그대로 따옴.
*그리 : ①그네 의 옛말을 그대로 따서 지은 이름. ②그리다 에서 따옴.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나래: 방언).
*글고운 : 고운 글처럼 살라고.
*글길 : 글로써 삶의 길을 살아가라고.
*기쁨해 : 남에게 기쁨을 주는 해처럼 살라는 뜻에서.
*길 : ① 잘 살 수 있도록 인생의 앞길을 잘 닦으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②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드는 사람이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길가온 : 길 가운데(가온대: 옛말).
*꽃가람 : 꽃이 있는 강(가람: 옛말).
*꽃내 : 꽃의 내음(향기).
*꽃내음 : 꽃의 냄새.
*꽃채운 : 꽃으로 가득 채운.
*꽃초롱 : 꽃같이 생긴 초롱.
*꽃큰 : 꽃처럼 예쁜게 크라는 뜻.
[ㄴ]
*나길 : 나(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라는 뜻.
*나나 : 그냥 부드러운 소리를 그대로 따옴.
*나라빛 : 빛나라.
*나라우람 :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라.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으로 자라나라.
*나래 : 날개(나래: 방언)가 상징하는 것처럼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라.
*나래울 : 나래(날개: 방언)가 날아오른 꽃 울타리 를 줄여 다듬음.
*나려 : 늘 좋은 일이 하늘에서 내려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기도 방언 나려오다 에서 따온 이름.
*나로 : 나로 하여금 이란 말에서 따온 말.
*나루해오름 : 강나루에 해가 떠오름.
*나봄 : 봄에 태어나다.
*나빛 :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샘 : 샘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가 태어나다.
*나슬 : 남들보다 더 나을 훌륭한 일을 하라는 뜻에서 나을 의 방언을 삼은 이름.
*나예 : 나비처럼 예쁘게 를 줄여 다듬음.
*나오 :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 의 나오다 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난길 : 밝고 환한, 앞날을 향해 난 길.
*난새 : 한껏 날아오른 새.
*난슬 : 빼어난 슬기 를 줄여 다듬은 이름.
*날샘 : 언젠가 힘차게 솟아날 샘.
*날애 : 날개의 방언 나래를 바꾸어 적은 이름.
*남 : 나무처럼. 남은 나무의 제주도 방언.
*남은 : 늘 넉넉한(남은) 삶을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내길 : 시냇가로 나 있는 길, 또는 나의 길.
*내꽃 : 시냇가에 피어 있는 꽃.
*내담 : 힘차게 나아가라는 뜻에서 내닫다 의 이름씨꼴(명사형) 내달음을 줄여 다듬음.
*노아 : 놓아가다(배가 빨리 가다) 를 소리나는 대로 적은 노아가다에서 따온 이름.
*노을 : 노을처럼 예쁘게 자라라고.
*누리보듬 : 세상의 옛말 누리 와 보듬다 의 보듬 을 합쳐 지은 이름으로,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거라라는 뜻을 지닌 말.
*누리봄 : 세상(누리: 옛말)을 봄처럼 늘 희망 있게 가꾸라고.
*누리알찬 : 세상(누리: 옛말)을 알차게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누림 : 인생의 참된 즐거움을 모두 누림.
*눈꽃 :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
*눈솔 : 눈이 쌓인 소나마(솔).
*뉘 : 뉘 는 평생, 세상 의 옛말.
*늘다 : 자라날수록 슬기, 지식 따위가 점점 늘어나라고.
*늘봄 :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고 새롭게 살아가라.
*늘빈 : 언제나 빈 마음으로 욕심 없이 살아가라.
*늘솔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솜 : 언제나 솜씨가 좋다.
*늘예솔 :언제나 이쁘고 소나무(솔)와 같은 변함이 없다.
*늘찬 : 언제나 옹골찬.
[ㄷ]
*다가 : 어렵고 험한 일은 모두 다 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다빈 :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
*다스리 : 다스리다 의 줄기(어간)를 그대로 삼은 이름.
*다슬 : ①모든 일을 다 슬기롭게 헤쳐나갈. ②다스릴 을 줄여 다듬음. ③다사롭다 의 슬겁다 에서 첫 소리마디(음절)을 따옴.
*다온 : 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오는.
*다올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 올.
*다옴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 옴.
*다와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와. 특히 정씨 성과 잘 어울리는 이름으로, 정다와.
*다은 : 다사롭고 은은한 을 줄여 다듬음.
*다이 : 정다이, 즉 정답게. 다이 는 -답게 의 옛말.
*다참 : 다 가득 참. 다 진실(참).
*다한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다흰 : 모두 하얀.
*다힘 : 있는 힘을 다하다.
*도담 : 건강하게 자라나라는 뜻에서 어린애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 을 나타내는 도담도담 에서 따온 이름.
*도도 : 돋우다 의 옛말 도도다 에서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도란 : 나직한 목소리로 정겹게 의 뜻을 지닌 도란도란 에서 따온 말.
*도래 : 오래오래 잘 살라는 뜻에서 오래오래 의 다른 말인 도래 도래에서 따온 이름.
*도손 : 오손도손(→오순도순) 에서 뒷말을 따온 이름.
*도움 :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동이 : 딸 그만 낳아라 라는 뜻으로 한동이 났다 에서 따온 이름.
*동은 : 윷놀이에서 말이 첫 밭에서 끝 밭을 거쳐 나가는 한 차례.
*두나 : 둘째로 얻은 아이라는 뜻에서 둘 의 경상남도 방언 두나를 그대로 따온 이름.
*두동 : 앞뒤가 엇갈리거나 어긋나다 라는 두둥지다 에서 따온 이름.모순된 삶을 살지 않겠다는 반어적 이름.
*두루 : 들처럼 넓고 탁 트인 마음을 가지라고. 두루는 들의 방언. 두루두루 에서 따온이름.
*두메꽃 : 깊은 산골에 피어 있는 꽃.
*두바다찬솔 :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지닌 옹골차고 소나무(솔)처럼 꿋꿋한 아이를 두다.
*두빛나래 : 두 개의 빛나는 날개(나래: 방언).
*두온 : 두 번째로 온.
*두힘 : 힘있는 아이를 두다.
*드리 : 드리다 에서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든솔 : 든든함이 든 굳세고 야무진 소나무(솔)처럼 살라고.
*든해 : 집안으로 가득 든 햇빛.
*든해솔 : 가득히 든 해와 소나무(솔)처럼.
*들샘 : 들에서 솟는 샘.
*들찬 : 들판 가득 찬.
*들찬길 : 들판으로 박차고 나아가는 길.
[ㄹ]
*라 : 해라, 이겨라 들에서 맺음씨꼴(종결어미)을 따온 이름.
*라라 : 흥겨울 때 읊조리는 소리.
*라미 : 동그라미 에서 따온 이름.
*라별 : 빛나라 별들아 에서 특정 소리마디(음절)를 따서 지은 이름.
*라와 : 비교를 나타내는 어찌자리 토씨(부사격조사) 보다 의 옛말.
*란새 : 노란새 에서 따온 이름으로 노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렁찬 : 우 씨 성과 어울려 남자답게 우렁차게, 힘차게.
*로다 : 기다리던 아이가 바로 너로다 라는 뜻으로 너로다 에서 따온 이름.
*로와 : 슬기로와, 이로와 등에서 따온 이름.
*로운 : 슬기로운, 이로운 에서 따온 이름.
*로지 : 오 씨 성과 어울려 지어 오로지 , 즉 한 곬로.
*루다 :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어 이루다 , 즉 뜻하는 것이 그대로 되게 하다.
*루라 : 뜻한 바를 잘 이루라고 이 시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루리 :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어 이루리 , 즉 뜻을 펴리.
*리네 : 우리네 조상, 우리네 정, 우리네 나라 들의 우리네 에서 따온 이름.
*리라 : 하리라, 이리라 들의 씨끝(어미)에서 따온 이름. 특히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리리 : 소리가 좋다고 생각되는 소리마디(음절)들을 모아 지은 이름.
[ㅁ]
*마디 : 이 편을 맺고 저 편은 시작하는 마디 같은 사람이 되어라.
*마루 : 산의 꼭대기.
*마루나 : 꼭대기, 즉 훌륭한 인물이 될 아이를 낳아. 마루에서 태어났다하여 마루+나다 를 줄여 다듬은 말.
*마루한 : 으뜸(마루)가는 큰(한) 사람이 되라고.
*마리 : 머리, 즉 우두머리. 으뜸가는 사람. 마리는 머리 의 옛말.
*마음 : 언제나 마음을 올바르게 건사하여라.
*마음새 : 마음 씀씀이.
*말근 : 티없이 정의롭게 살라는 뜻에서 맑은 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말글 : 말과 글처럼 중요한 사람이 되어라. 맑을 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맑은 : 마음씨가 맑고 깨끗한 사람이 되라고.
*맑은가람 : 맑은 강(가람: 옛말).
*맑은누리 : 깨끗한 세상(누리: 옛말).
*매디 : 무슨 일을 하든지 마무리를 분명하게 짓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매듭 의 강원도, 전라남도,경상도 방언을 따온 이름.
*모두가람 : 모두가 강(가람: 옛말) 이라는 뜻.
*모두다 : 모두 함께.
*모드니 : 모든 것을 가진 사람 이란 뜻으로 모든+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모든 : 여러 가지의, 전부의.
*모람 : 가끔 가끔 한데 몰아서 띵나 뜻의 모람모람 에서 따온 이름.
*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