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이곳에 판타지 소설은 맞지 않는군요....
타구봉법님의 의견을 십분 반영하여....
무협소설을 올리겠습니다....
모두들 재밌게 읽고 리플달아주세요...
리플 10개 이상 올라오면 다음거 올리겠습니다...
-_-;;;;;;;
제목 : 신영웅문
이소설은 우리 북해빙궁 문원들을 위한 소설로서....특정 무협소설과는 아무 상관이 없음을 밝힙니다....
(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이름들은 모두 특정인물과 저연혀 관계가 쪼금밖에 없음을 미리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 소설을 외부로 유포는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제 1장 : 강호출두
태을력 231년....
풍은 오늘도 도끼와 호미를 들고 산에 올랐다.
'아 지겨워, 이생활을 언제까지 해야 하나...'
어린시절 멸문의 화를 당하여 도망치던중, 살수들에게 붙잡혀 화를 당할
뻔 했으나 지금의 사부인 곽정을 우연히 만나게 되어, 살수들을 피하게
되었다.
그때의 사부의 무공실력을 보고 제자로 삼아주기를 자청하며
따라왔으나, 12살이 되기까지 풍이 배운것이라고는 나무캐기, 약초캐기,
광산에서 일하기와 밥만들기 청소,빨래와 같은것들이니, 이대로 가다가
는 정녕 전업주부로 나서야 할판이였다....
그러나 천성이 워낙 바지런한 터라 , 별다른 불평도 없이 묵묵히 사부의
뒷바라지를 해온 것이였다.
"풍아, 이리로 들어오렴...."
"예, 사부님"
"내가 원래 천하를 주유하며 살았으나, 우연한 인연으로 너를 만나 이렇
게 한곳에서 오랫동안 머물렀구나, 너도 어느정도 성장했으니 이제 혼자
살아가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
"사..사부님 어디로 떠나시옵니까...."
"글쎄...바람따라 구름따라 떠돌아 다니는 나그네라고나 할까...."(영구
버전? ㅡ,.ㅡ;;;)
풍은 답답했다. 근 5년간 배운것이라고는 가사일밖에 없건만 사부와 이렇
게 헤어지면 이제 어찌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풍아, 내 너를 험한 강호에 몰아넣기 싫어 일부러 무공을 가르쳐 주지
않으려 했지만,너의 마음속에 절치부심한 복수심을 알기에 더 이상 막을
수가 없구나.... 허나 이사부는 이미 오래전에 모든 무공을 버린몸....
너에게 가르쳐 줄 것이 별로 없구나....
하지만 험난한 강호를 헤쳐 나가려면 어느정도 무공을 알고있어야 하니
기본적인 것들을 가르쳐 주마...."
사부는 그날부터 풍에게 내공과 검술을 가르쳤다.
"이제 어느정도 틀은 잡혔구나, 강호에는 수많은 고수들이 있으니... 앞
으로 너의 수련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을게다....
자, 이제 떠나거라...."
"사....사부님, 정녕 이대로 헤어지는 것이 옵니까....ㅠ_ㅠ"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법....헤어짐이 있어야 만남도 있는법이
지...."
"사부님 흑....흑"
풍은 문밖에서 정성스레 구배를 올린후 길을 떠났다.
가면서도 계속 뒤를 돌아봤으나, 사부는 보이지 않았다....
'사부님, 몸건강히 계십시오....'
풍은 무작정 걸었다....
날씨는 맑고 새는 지저귀고 있으나, 막상 길을 나선 풍은 막막했다....
'이제 , 어디로 가야하나....'
한동안 생각에 잠겨있던 풍의 얼굴이 이내 환해졌다...
'그래...흥원성으로 가자....'
사부가 늘상 말하던 중원무림의 중심부...
수많은 무림 고수들이 모여있다는 그곳....흥원성....
풍의 발길이 흥원성쪽으로 옮겨졌다....
이렇게 풍의 강호출두는 시작되었다....
<1부 끝>
첫댓글 ㅎㅎㅎㅎ 잼있다 담편이 기대대요 ^^ 빨리 연재를 ㅋㅋ
와아~2부를 연재해달라!!달라 달라!!
담꺼용~~~~ㅋㅋ
재밌당 '-'*
다음편 올려주세요~~~ 분량도 이왕이면 왕창-_-;;;
와~담편이기대가되네여~
아직 4명의 리플이 더 필요하당 ㅡㅡㅋ
소설 더 올려줘 아들아~
ㅋㅋㅋ 흥원성이라...
역시 북해빙궁으로 들어가겠군...제자이름은 왜 풍인겨? ㅋㅋㅋ
리플한개 마지막 ㅋㅋㅋ 빨리 연재해놔 담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