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3. 12. 25
장소 : 덕유산 향적봉의 설경
아침 6시 40분에 은성관광 버스에 탑승하였다.
전북 무주 구천동 콘드라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은 9시 30분이다. 30분을 기달려 10시부터 운행되는 콘도라에 첫 손님으로 탑승하였다. 아마도 5차례나 향적봉을 답사하여서 콘도라 탑승에서 설경을 찍을 수가 있었는데, 오늘은 기온이 영하 15도나 됨으로 콘도라 유리창이 얼어서 바같의 설경은 볼수 없다.
약 20여분이나 운행하여 설천봉에 내리니 안개와 눈(雪)이 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몸을 가누기가 쉽지 않았다.
우리 일행은 아이젠을 빌리기 위하여 허둥되고 장소를 구분 못할만큼 안개가 끼었다.
겨우 카드로 수납하고 아이젠을 신고저 할때에 카메라삼각대가 바람에 넘어졌다. 손은 동상 걸린 것처럼 시린데 랜즈가 고장이 났다.
불가피하게 핸드폰을 장착하니 너무나 바람에 흔들린다.
사진을 촬영하기에 무척 어렵다.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의 등산로는 700m 이나 사람 숫자가 많아서 많이 부닥친다.
그래도 오늘같은 설경은 처음이다.
향적봉 정상 1.614m 까지 떠 밀려서 올라갔다. 향적봉 인증샷을 하기 위하여 행렬이 무척 길다.
우리 일행은 한 시간이나 기다릴수가 없어서 가까운 근처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래도 인증샷을 하였다고 자찬하고, 바로 하산하는 등산로에 몸을 매끼니, 손은 시리고 앞은 잘 보인다.
설천봉에서 하산하는 콘도라를 타기 위하여 약 20여분 기달려서 겨우 탔다.
콘도라 주차장에 내렸으나, 버스가 어디에 있는지 한참 해 매었다. 가이드에게서 전화가 와서 즐거웠든 설경을 뒤로하고 버스에 몸을 실었다.
일행은 부산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촬영 : 선 진 규
첫댓글 향적봉에 5차례나 갔어도 오늘 같은 멋진 설경은 처음이다.
바같 온도는 영하 15도로서 손이 매우 추웠다. 그래도 어떻게 찍었는지 모른다.
향적봉 1.614m 의 설경은 너무나 아름 답다.
화이팅~
덕유산 향적봉의 설경이 환상적이네요.
매우 아름답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편집국장님!
그 날은 많이 춥고 세찬 바람이 불어서 설천봉에서는 안개가 짙어 앞이 잘 보였습니다.
그러나 등산길을 걸으면서 영상도 찍으니 좋았으나, 손이 너무 시립니다.
겨우 향적봉 정상에 도착하니 인증삿하는 행렬리 너무 길어요~~
향적봉 주위에서 사진 찍고 하산합니다.
눈 보라가 많이 휘 날립니다~~
Good!!
덕유산 향작봉, 설천봉 사진과 영상 즐감 감사합니다,혹한 눈보라 속에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난 날 추억이 아련히 느껴집니다.혹한 절기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성초님!
건강하시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다 가는 해입니다. 내년에는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