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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저번에 말했듯이...
올해에 해보고싶다고 한거에... 두번째 도전이 시작됩니다.
Great Range....
거리는 DP완주랑 비슷하긴 하지만...
아드론닥은 산세도 험하고 깊은데다가...
중간에 탈출할수 있는 출구로 가는 거리도 만만치 않은곳이다.
이번 하이킹은 영일 선배님이 함께 하시기로 하셨다.
영일 선배님께도 또다른 도전이시겠지만...
내 입장에서도 아무리 잘걷는 오빠지만 혼자 보내는게 아니라
영일 선배님이랑 함께 DP 도 Pemi 도 함께 걸었기때문에...
선배님이 함께해주신다고 하셔서 얼마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는지 모른다.
선배님, 쌩유!!!!
영일 선배님 아내분도 함께 이번 아드론닥 여행에 함께하시기로 하셨다...
이렇게 2명의 서포트와 함께하는 Great Range 이다.
뉴저지에서 8시 반이 넘어 9시가까이가 되어 출발....
가다가... Exit 30 근처에 있는 Information Center 에 들려서 몸을 따뜻하게 해줄 어묵탕...
역시 업스테이트라그런지...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50도 정도로 훅하고 떨어진 날씨에...
입김이 나온다.
그래도 따뜻한 국물과 어묵이 앞으로 긴 장정을 앞둔 선배님과 오빠에게 따뜻한 끼니가 될수있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짐정리도 이곳에서 대충 마쳤다.
Exit 30을 빠져나와 Local 로 들어와 가든 파킹장으로 들어가기 전... Rooster Comb 파킹장에서부터 Great Range 가 시작된다.
이미 파킹장에는 파킹되어있는 차가 몇대있긴했다...
날씨가 쌀쌀하긴 했지만...
조금만 걸으면 쌀쌀함이 날아갈 날씨라... 걱정은 조금 덜 되었다.
새벽 2시 반이다.
오빠가 4시반까지는 내려올꺼라며 이야긴했지만...
난... 될수있으면 전화가 터지는곳에 있을테니... 무슨일이 있으면 꼭 연락하고...
어느 파킹장이든 데리려갈테니... 무리하지 말라며...
선배님과 오빠... 트레일 헤드에서 찰칵~!
너무 무리하지말고... 잘 다녀오세요!!!
영일 선배님을 깜깜한 산길에 보내는 마음이 편치는 않았을...
영일 선배님 아내분....
그렇게 선배님과 오빠를 보내고....
우린.... 카사케이드 파킹장으로... 고고고!!!!
원래... 오빠 혼자 Great Range 를 보내고...
혼자 Porter Mountain 을 다녀오는 계획이었다.
올초에 한 겨울에... 오빠랑 올라갔을때...
난 카사케이드만 가고.. 오빤 포터 마운틴까지 갔다왔었다.
그래서 홀로 포터마운틴을 다녀오기로 계획을 잡았던거지.
그런데... 영일 선배님께서 오빠랑 함께하시고..
난... 영일선배님 아내분과 함께 포터 마운틴을 다녀오기로 했는데...
생각해보니...
360도로 확 트인 카사케이드에서 일출을 보는것도 꽤... 스페셜할꺼같다는 생각을 했고...
다행히 선배님 아내분도 야간산행이 처음이지만 흔쾌히 함께 해주시기로 하셨기에...
설레이기 시작한다.
밤이라.... 자주 다니던 73번 도로도... 익숙하지가 않다.
어디가 카사케이드 파킹장이냐... ㅡㅡ"
카사케이드 파킹장이 3군데나 있긴하지만...
가운데 파킹장이 젤.... 메인 파킹장이라....
가운데에 파킹을 하기로 한다.
더군다나.. 크디 큰 영일선배님 차를 첨으로 몰아보기에..
감이 전혀없기에...
내려와서 젤 쉽게 빠져나가기 쉬운곳으로.... 파킹을 했다.
파킹을 하고.. 우리도 주섬주섬.... 백팩을 챙기기 시작했다.
해뜨는 시간은 6시 반이라....
충분한 시간이 있기에...
출발하기 전에 카메라 테스트를 해보기로 한다.
정말... 간만에 드는 셀카봉과 무거운 카메라다.
오빠가 항상 사진을 찍기때문에...
내가 한동안 카메라를 들고가진 않았는데...
아이폰으론 밤에 사진이 찍히지가 않기에...
무겁게도 목에 걸고... 출발하기로...
카사케이드 파킹장에서 선배님 사진 한장 찰칵~!!!
야간산행의 처음을 추억하기 위해서!!!
쌀쌀한 날씨이지만... 걷다보면... 아무리 천천히 걸어도.... 더워지기 마련이다.
깜깜한 밤이라... 특별히 뭐 찍을것도 뭐도 없다...
파킹장에서 2,1 마일을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카사케이드까진 0.3 마일이고...
삼거리에서 0.7마일을 가면 포터 마운티이다.
포터 마운틴 정상엔 뭐가 별게 없다는 오빠의 말에...
일단 360도 풀리 오픈 뷰가 있는 카사케이드부터 먼저 가기로 한다.
올 초 겨울에 왔을때와는 정말 다른 모습니다...
밤에 올라오느라... 코요테의 울부짐 소리도 들었지만...
그래도 참 좋다....
보름달이 어제여서 그런가...
달도 크고.. 동그랗다...
그래서 환하기도 하다...
하지만... 저 달이 빨리져야... 해가 뜰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 바나나를 먹으며... 6시가 되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6시 반에 해가 뜨기에...
따뜻하게.... 다운 자켓으로 무장을 하고... 환한 달과...
저 밑 아래쪽으로 환한 불빛을 바라보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아가며...
날씨가 맑아 떠오르는 해를 온전히 바라볼수 있기를 바라는 맘....
이곳은 넒은 슬랩이 있는 바위인데...
겨울엔 완전 눈으로 덮혀있던곳이기도 하다..
비교 사진 투척.
오빠랑 1월 1일에 신년산행으로 갔던 카사케이드 정상 가기 전 선배님이 서계신곳과 같은 자리...
6시가 되니...
그래도 조금씩 여명이 밝아오는거 같다.
좀만 걸어가니... 삼거리가 나온다.
사용하지 않던 셀카봉을 쓰려니... 어색하기 그지없다.
오른쪽으로 0.7마일을 가면... 포터..
왼쪽으로 0.3 마일을 가면... 카사케이드.
요 왼쪽 0.3 마일은 내가 산행하면서 젤 짧게 느껴졌던 0.3 마일이었는데...
이번에 갔다와보니... 그렇긴 하지만... 겨울에 느꼈던것만큼은 아닌거 같다.
아무래도 겨울에는 눈으로 덮혀있어서 굴곡이 없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나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아래 사진은
두번째 만남에 이렇게 어색하게... 친한척하며... 하하하하하하하....
아직도 달이 떠있다.
정상이 곧이다...
이미 사방이 다 뚫여있고...
조금씩 높은곳으로 오르면 정상이다....
노란색 마크를 따라 올라간다...
이미 밝아진 덕에 더이상 헤드렌턴은 필요가 없다.
달아.... 얼른 들어가주라....
우리가 햇님을 반겨야할시간이거든... ^^
그레잇 레인지가 앞에 보인다...
저기 어딘가에... 오빠랑 영일 선배님이 열씨미 걷고 계실터이다....
오빠.... 어딨어??? 6시 반에 통화하기로 했잖아....
지난 1월에 오빠랑 하얗게 덮인 눈 위를 걸어갔는데...
하하하하....
사다리다....
올 1월엔 이렇게 하얗게 눈이 덮혀있었는데 말이지...
기분이 이상하다...
바람에 누워버린 사인판을 다시 이쁘게 정리해주시고...
사진 한장!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해져있는 마크되어있는 트레일로만 걸어다녀야 한다.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동안.... 해가 뜨기 시작한다...
쌔빨간 해가... 수줍게... 빼꼼하게... 얼굴을 내민다.
감사하다...
이렇게 날씨가 맑아서 구름에 가려진 해가 아닌... 정말 제대로 일출을 볼수가 있어서...
감사하다...
아직 달이 떠있는데도... 해가 빼꼼하게 올라왔다....
첫 야간산행으로 올라와.... 처음으로 일출을 바라보시는 선배님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실까?
꾸리한 모습이지만...
그래도 정상 인증은 해야하니깐.. ^^
그리고 해 뜨는 모습도 함께...
해가 뜨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방방거리며 넓은 정상을 뛰어댕겼는지 모른다...
이쪽에서도 보고.... 저쪽에서도 보고...
오빠도 영일 선배님이랑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있겠지???
사진이 내 눈이 담는 해보다... 잘 담지못해서... 속이 상하긴 했지만.....
오빠와 영일 선배님이 어딘가에 계신느 그레잇 레인지를 배경으로 한컷....
빼꼼하게 얼굴을 내민 해가... 온전히 내밀고 나오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포터 마운틴으로 가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
다시 0.3 마일을 내려와... 삼거리에서.. 포터 마운틴으로 향한다..
어이없이.. 내리막길이다...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한다.. ㅡㅡ"
그래도... 벌써부터 한봉우리를 마쳤으니... 기분이 좋다...
가다보니... 뷰포인트가 있다.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하이킹을 할수있음에 감사하다.
조금 건다보니... 여기가 정상인가보다...
오빠가 정상을 가면... 아무런 표시가 없고...
이렇게... 사인판이 나온다고 했다.
그렇다... 여기가... 정상인가보다..
요런 바위가 있다...
요 바위가 정상을 인증해주는 바위이기도 한다.
오빠와 통화를 했다.
"우리 여기 포터야...."
오빠는 Saddle Back이라고 했다.
"오빠랑 영일 선배님이랑 컨디션이 어때?? 끝까지 갈수 있어?" 라고 했더니...
노플라블럼이란다....
다행이다...
"알았어... 그럼 대기 안하고... 우린 우리대로 움직인다... " 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선배님도 포터 정상에서 인증을 하셔야죠!!!
지도를 보면서 선배님께 오빠와 영일 선배님이 어디쯤에 있으며...
얼마나 더 걸야야하는지를... 보여드렸다....
우리가 걷는 거리는 아무것도 아닌 그들에게....
산봉우리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우린 사과를 먹고 가기로 함!!! ㅋㅋㅋ
포터에서 쉬다가 이젠 내려가기로 하고... 가고있는데 첫번째로 하이커 두명을 만났다...
포터에서 삼거리 가는 길목에서이다...
그후로... 조금있다가....
태어나서 하루에 짧은 시간동안 ' 헬로/ 하이/ 굿모닝/ 해브어 굿데이/ 나이스 뷰' 라는 소리를 젤 마니 한거같다....
우리가 젤 첨으로 오르고 내려가다보니...
인기 만점인 카사케이드 하이킹에 많은 사람들이 올아오다보니...
적어도 200명정도의 사람들하고.... 인사는 한거같다...
과장된거라고?
내려와서 Registration 하는 종이에 Check out 을 표시한다고 내 이름을 찾아보니...
2장 반이 Fully 우리 다음으로 올라온 하이커들의 리스트였다..
그중에 그룹으로 많게는 12명짜리 그룹도 꽤 있었으니...
많은 하이커들과... 많은 개들과... 많은 강아지들과......
일찍 두 봉우리를 마치고 내려오는 우리들을 보면 부러워하며 올라가는 하이커들에게...
카사케이드 정상에서 선라이즈를 봤다는 자랑질까지 합해져서....
부러움으로 속을 한번씩 뒤집고 내려오는 맛도 꽤 괜찮다. ㅋ
늘 얼마나 남았니? 라는 말을 자주 하던 나에게...
많은 하이커들이... 얼마나 남았니? 라고 물어봐주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ㅋㅋㅋㅋ
파킹장에는 3곳의 파킹장 외에도 맞은편 갓길에도 빼곡하게 주차가 되어있었고....
우리가 얼른 나가기만을 기다리는... 차도 있었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두봉우리나 하고 내려오다니.... 뿌듯한마음과 여유까지있다.
일찍부터 헤드렌턴 켜고 올라간 사실은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하고 말이다. ㅋ
차를 타고 ADK Cafe 로 향했다.
브런치를 먹기 위해서이지....
선배님은 따뜻한 커피와 샌드위치...
나는... 시원한 아이스 커피와 샌드위치.....
이미 카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
다들 좋은 날씨를 즐기기 위해서 밖에서 먹고 있었다...
우리 여태껐 밖에서 있다가 왔기에...
카페 안에 앉아 우아하게.... 먹기로.. ^^
음식이 나와서 샌드위치를 보고나니... 괜시리 오빠에게 미안하다...
자기가 하고싶어서 하는 거이긴 하지만...
오빠도 배가 고플텐데... 라는 생각에....
그래도 다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커피 리필까지 받아가며... 다 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스 스테이션에 들려서 장작 3봉다리를 구입하고 LOJ 로 들어왔다..
LOJ 파킹장 들어가는 입구부터 줄지어 파킹되어있는 차들을 발견했다.
뭔 차들이 이렇게 많아... 대체 이게 뭐야.???
체크인을 하며 물어보니... 560대를 파킹할수 있는 파킹장이 오전 9시에 이미 만차가 되어...
다들 밖에다가 차를 파킹하고 올라간거다.
대박이다...
날씨도 너무 좋았기에... 이렇게 오늘은 하이커들에게 인기있는 하이킹 데이가 된건가보다...
원래는 2시부터 체크인이 되지만...
우리가 12시 조금 넘어 도착했기에... 체크인 서비스를 해주는 언니가...
화끈하게 미리 체크인을 할수있게 해주었다.
보금자리를 찾아.... 선배님과 나는... 열씨미 짐을 날랐다...
힘들게 걷고 있을 오빠와 영일 선배님을 생각하며...
오면 편하게 쉴수 있도록...
낑낑거리며... 짐을 나르기 시작...
7월 초에 예약을 했지만...
선택의 폭이 크지 않았기에... 차를 파킹한곳에서 린투까지의 거리가 조금 되었기 때문이다.
짐을 나르고선.... 린투를 이쁘게... 정리 정돈하고...
우린 샤워를 하고와서....
우아하게 티를 마시며...
오빠와 영일 선배님이 내려오시기를 기다렸다.
4시 반에 선배님과 같이 오빠와 영일 선배님을 마중하러 나가기로 했다.
린투가 평소에 우리가 예약하던곳과 영 딴곳이라...
오빠가 못찾아올꺼 같아서 말이다...
그런데... 둘이 우리 린투를 벌써 찾아왔다.
뭐야....
벌써 내려온거야??
둘다 멀쩡하게... 벌써 내려왔다... ㅡㅡ"
뭐야.....
진짜...
무슨 그레잇레인지를... 새벽 2시 반에 시작해서... 4시쯤에 마쳐서... 내려와??
멋지게 내려오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주려고 했는데....
진정..... 참... 대단들하다...
둘을 샤워하고 오라고 보내고선...
이른 저녁 준비가 시작이 된다...
바람이 불기시작해서... 온도가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불도 피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든다.
먹을 준비가 되었다!!!! ㅋㅋㅋ
알딸딸하게 와인으로... 다양한 소/ 돼지 고기반찬으로 열씨미 걸어 내려온 그들에게....
맛난 저녁을 선물해준다.
밤새... 비가 내리고...
아침엔 고맙게도 날씨가 개였다.
어제 날씨가 얼마나 좋았는지를....
감사하게...
부지런히 아침을 먹고... 정리하고.... 뉴저지로 내려올 준비를 한다.
원래는 Whiteface 의 정상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며...
뷰를 구경하려고 했는데..
구름이 너무 마니 끼여서.... 뷰를 구경할수 없는... 그런 날씨 상황에...
Whiteface 카페는 이번에 패스를 하기로 했다. ㅡㅡ"
대신 73번 도로를 타고 나가는 길에 마시 필드에서....
지난번과 같이.....
이런 모습을 첨보는 영일 선배님 아내분이 신기해하셨다.
이번엔 저번에 없는 고기 파는 아저씨도 나왔네... ㅋㅋㅋ
무엇보다 반가운건... 아이스크림 아저씨다...
지난번에 얼굴 텄던 사인데... 반갑게... 촐랑대며... 가서...
"Hello, Remember me??"
" Yes, yes, yes!!!"
"I told you I will be back... "
"Yes, you came back!!! So you hiked yesterday??? "
"Yes, I did... "
아저씨가 메이플 아이스크림을 듬뿍 듬뿍 주었다...
고마워....요....
담 달에 또 봐요!!!!!!
마운티니어... 스토아에 들려...
오빠에게 포터마운틴 패치를 선물 받았다...
오빠가 선배님에게 카사케이드 패치도 선물로 드렸다.
기념하시라고... 백팩에 달고 다니시라고. ^^
마지막... 우리의 트레디셔널... 이벤트.
알파인 카페에 들려서... 아메리카노!!!
이걸 마시면서 하이웨이를 타야... ADK 하이킹 마무리를 잘 하고 가는거다...
아메리카노 4잔을 기다리며....뒤에 있는 개랑 똑같이 흉내내고 찍은 사진. ㅋ
늘... 하는.... 인증 샷....
카사케이드는 저번에 이미 오빠에게 받았기에....
포터만 이렇게... ^^
이번 포터 마운틴으로 18번째 봉우리를 마쳤습니다...
함께 해주신 영일 선배님 내외분... 감사드립니다.
운전해주셔서 너무나도 편하게 갔다왔습니다.
선배님이 맛있게 저녁/ 아침해주셔서... 너무 편하게 놀다왔습니다.
선배님 내외분도 좋은 추억이 되셨나요? ^^
오빠 버전의 Great Range 도 곧 올리겠씁니다.
많은 호응 부탁드립니다. ㅋㅋㅋㅋㅋ
Marcy #1 (5,344)
Algonquin #2 (5,114)
Nye Mountain:#45 (3,895)
첫댓글 쥬니씨
많이 불편 했을텐데도 항상 웃으며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우리 두사람 에게 잊지못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선배님. 다치신 손가락은 괜찮아지셨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