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말 하는게 매끄럽지를 못 해서 책을 읽어볼까 하거든욥.. 그러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하는지 감이 안 잡혀서ㅠ ㅠㅠ그렇다고 전 막 전문적인 철학책이나 로맨스소설은 영 안 잡히고 판타지나 추리가 재밌더라구여.. ㅠㅠㅠ 이상하게 드라마는 재밌지만 책으로 로맨스보는건 싫더라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사서함? 끄 유명한것도 못 봐봤어요 아 여튼 잡소리 각설하고.. 진짜 책을 읽고나서 마음의 안정이나 말하기나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신적 있으세용? :)
어휘력도 늘고 만약 한자에 좀 약하신 편이면 한자 관련해서도 좀 늘긴 할거에요! 저는 극적인 어휘력, 문장력 향상은 인문학 책 볼 때 나타났던 것으로 기억나요.ㅎㅎㅎ 그리고 좋아하는 말 적어두거나 특이한 표현법을 자꾸 기억해두려고 하면 언젠가 필요할 때는 인용하듯 쓸 수도 있구요!
음 저는 성인이 되고나서는 제가 책의 영향을 받고있는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확실한건, 어릴때부터 많은 책을 읽다보니까 중고등학교 시절과 수능까지 그 내내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또래에 비해선 확실히 글 쓰기 등 표현에 있어서도 깊이가 생겼다 생각하고, 아무래도 문제에 나온 지문을 읽을때 작가가 무슨 말을 하고싶은거고 뭐가 중요한 말인지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전 근데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따라서 도서관 가거나 집 책방에서 책 읽거나 이런게 일상생활이었거든요 자랑은 아닌데ㅠㅠ원래부터 괜찮았는지 이거 덕택인지는 모르지만 언어능력은 좋은(?)것 같아요..글쓰기나 말하기 국어 이런거에서는..그리고 비단 언어능력 뿐만이 아니라 사고의 깊이가 달라지는 느낌이예요 남들과 똑같은 책을 읽어도 더 느끼는 점이 많아지거나..! 근데 제 생각은 책은 장르 상관없이 본인이 흥미 느끼는것만이라도 착실히 읽으면 도움 되는거같아요 저는 어렸을땐 집에 흔히 있는 위인전이나 논어 이런거 읽다가 크면서 고전문학이나 추리소설 많이 읽었어요
첫댓글 음, 단어나 문장이 달라지긴 합니당. 그리고 책에서 배우는 게 많은 거 같아요 저는. 여러 시각이라던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라던가, 기본 상식도 잇구요. 추천도서 읽기보다는 그냥 재밌어 보이는 책부터 접근해보세요
저는 책이랑 말 잘하시는 분 영상을 많이봤어요ㅋㅋ(유시민씨 크흠..) 자연스레 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대학 논술형시험은 잘 보더라구요ㅋㅋㅋ
음 저는 진짜 어렸을때부터 책 이거저것 닥치는대로 읽는편이었는데 문장력이랑 단어쓰는건 진짜 달라져요....말하는건 저는 알바하면서 더 좋아졌어요 말하는건 확실히 말을 좀 해야하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어휘력도 늘고 만약 한자에 좀 약하신 편이면 한자 관련해서도 좀 늘긴 할거에요! 저는 극적인 어휘력, 문장력 향상은 인문학 책 볼 때 나타났던 것으로 기억나요.ㅎㅎㅎ 그리고 좋아하는 말 적어두거나 특이한 표현법을 자꾸 기억해두려고 하면 언젠가 필요할 때는 인용하듯 쓸 수도 있구요!
어휘는 잘 모르겠는데 문장력은 확실히 사이사이 의미가 확실한 문장이나 쓰임이 명확한 표현을 하니까 발전하는 것 같긴해요.말과 문장이 함께 성장하는건 어렵더라구요
음 저는 성인이 되고나서는 제가 책의 영향을 받고있는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확실한건, 어릴때부터 많은 책을 읽다보니까 중고등학교 시절과 수능까지 그 내내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또래에 비해선 확실히 글 쓰기 등 표현에 있어서도 깊이가 생겼다 생각하고, 아무래도 문제에 나온 지문을 읽을때 작가가 무슨 말을 하고싶은거고 뭐가 중요한 말인지 한눈에 보이더라구요
전 근데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따라서 도서관 가거나 집 책방에서 책 읽거나 이런게 일상생활이었거든요 자랑은 아닌데ㅠㅠ원래부터 괜찮았는지 이거 덕택인지는 모르지만 언어능력은 좋은(?)것 같아요..글쓰기나 말하기 국어 이런거에서는..그리고 비단 언어능력 뿐만이 아니라 사고의 깊이가 달라지는 느낌이예요 남들과 똑같은 책을 읽어도 더 느끼는 점이 많아지거나..!
근데 제 생각은 책은 장르 상관없이 본인이 흥미 느끼는것만이라도 착실히 읽으면 도움 되는거같아요 저는 어렸을땐 집에 흔히 있는 위인전이나 논어 이런거 읽다가 크면서 고전문학이나 추리소설 많이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