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잎굴파리
(1) 증상 및 특징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가 잎 조직 내에서 꾸불꾸불한 굴을 파고 다니면서 가해하다가 자라게 되면 잎의 표피를 뚫고 나와 잎 위나 토양 위에서 번데기가 된다. 어른벌레는 산란관으로 구멍을 뚫고 흡즙하여 피해를 주기 때문에 잎 표면에 흰색의 줄무늬와 작은 반점들이 많이 생긴다.
(2) 방제방법
시설재배 시에는 창문이나 출입구 등에 한랭사(모기장)를 설치하여 성충의 침입을 차단한다. 묘상에서는 황색 유인 끈끈이를 설치해주면 밀도를 줄일 수 있고 피해를 입은 묘는 정식하지 않도록 한다. 재배기간 중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굴파리용 전문약제를 이용하여 5∼7일 간격으로 2∼3회 연속 살포하여 방제해야 한다.
목화진딧물
(1) 증상 및 특징
작물의 피해에는 흡즙에 의한 탈색, 왜소 등의 직접적인 피해와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간접적인 피해가 있다. 진딧물이 배설한 감로는 동화작용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그을음 병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저하시킨다.
(2) 방제방법
수시예찰을 통하여 발생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제약제 살포는 저항성 발달을 억제하기 위해 계통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여 방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제 살포 시에는 잎의 뒷면에 서식하므로 뒷면까지 약제가 골고루 묻도록 살포하고 약제를 진하게 타서 살포하면 약해 발생이 높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수확 직전에는 약제 살포를 금하고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야 한다.
첫댓글 전형적인 목화진딧물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