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실천의날 네번째 (10월31일 목)도 수곡동 사거리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엔 민주노총 충북본부에서 대거 참여해주셔서 멋지게 사거리를 점령해버렸습니다.
사거리 꼭지점을 둘러싸서 해보니 참 좋더군요. 왜 진작에 그 생각을 못했을까?
12명이 모여서 한시간동안 진행한뒤 봉명동 청마루에서 사장님(?)께서 굴짬뽕을 선사해주셔서 정말 맛있고 근사한 점심을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탈핵실천의날 행사에 나오면 가끔은 이런 호사를 누린다는....
민주노총 충북본부에서 현수막을 가지고 나와서 더 돋보였습니다.
공룡에 설해님 참여~~ 감기 걸렸다는데도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
사거리 한쪽에서 들고 계시는 피켓의 주인. 민주노총에서 나오셨지요.
새로운 현수막 사진... 좋았습니다.
박은경 샘 또 나오셨어요. 완전 짱!!!
민주노총 충북본부 총무부장님.. 수곡동 주민이시죠? 넘 반가워요.
이분도 민주노총 조직국장이시죠.
뭘 그리 만들고 계시나?
아~~ 이거였군요?
최샘.. 내가 전에 이 물고기 얘기했더니 바로 준비해주셨어요. 와앙 눈물나!!!
평등학부모회 사무국장이자, 탈핵모임 멤버이신 조장우님!! ㅎㅎㅎ
이분은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에서 오신 분이죠.
간만에 전체사진 한번 찍었죠...
청마루에서 굴짬뽕으로 멋진 점심인데 사진이 흔들렸어요.
맛있게 냠냠!! 참 좋은 행사였습니다.
출처: 핵없는 세상을 만드는 충북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무당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