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고딩 친구 준영이랑 충원이랑 뭉쳤다.
사업상 이야기와 함께 친구준영이가 그렇게 자랑하던 마장동 소고기 육사시미를 먹기로 하고
준영이네 집에 차를 대놓고 택시로 이동...중간에 비지니스(?)를 마치고
마장동 쌍둥이네집을 찾아갔다.
택시를 잘못 내려 마장동 정육매장코너를 지날땐 비릿한 소 피의 냄새가 코끝을 스치는데
이윽고 도착한 쌍둥이네...
항상 북적이던것과 달리 오늘은 좀 한산한 편이다. 아 축구경기가 있어서 그렇군..복날이기도하고
암튼
육사시미와 살치살,양지삼겹살을 맛있게 먹어줬다. 평상시엔 육회도 못먹는다.
합이 소주3병과 함께 나온금액은 8만원정도..
육사시미 한젓가락
육사시미 이게 4만원-엄청싼거다. 최고급 육사시미 양도 많다.
봐라 정말 많지
간과 지라 등은 무한 리필..
좋단다...
친구준영이 소개로 처음가본
마장동 소고기 식당
아주 대만족이다.
첫댓글 또 먹구시포~~ 뭐 핑계꺼리 없냐? 다시가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