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하여 1964년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처음 제정되었습니다. 최초의 발단은 충남 강경고등학교(당시 강경여자중.고등학교) 청소년적십자로 1958년부터 단원들 [주도학생 윤석란:1946년생]은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 위문과 퇴직하신 스승님 위로활동을 꾸준히 하였으며 이에 청소년 적십자 충남 학생협의회는 1963년 9월 21일을 충남 도내 '은사의 날'로 처음 결정하여 사은 행사를 개최 후 1963년 '은사의 날'로 이름을 바꾸어 5월 26일에 개최하기로 수정결의 후 제정 취지문을 발표하였습니다.
1958년 5월 8일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병중에 있거나 퇴직한 교사들을 위문하기 시작하면서 스승의 날을 제정하는 의견이 제기된 뒤 1963년 10월 서울과, 1964년 4월 전주에서 청소년 적십자단의 각도 대표가 모여 회의를 열고, 불우한 퇴직교사 또는 질병에 걸린 교사를 위로하자는 차원에서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