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18차 산청 적벽산(166m)&백마산(286m)&월명산(334m)& 겁와사 & 남사 예담촌 2015년7월19일
코스 : 단성교 앞-적벽정-적벽산-3번 국도-백마사-백마산-질매재-월명산-상사바위-하촌마을 갈림길-임도- 하촌마을 느티나무정자-4시간 산행후 점심을 먹고 성철스님 겁외사를 보고 남사예담촌 마을을 둘러보다
백마산(白馬山)은 높이 보다는 인근지역의 유적지 답사와 함께 하는 실버 산행지로서 손색이 없으며 백마산 일대의 경치는 예로부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조선시대에 적벽 아래 강변 숲 속에는 신안루를 비롯하여 경연, 담분, 유취, 매연, 우화 등 여섯 누각이 있었다고 전한다. 멀리 서울에서 도보로 8백 8십리를 내려온 길손이 이곳을 차마 그저 지날 수가 없어서 수려한 풍광에 젖어 가무와 풍악속에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놀았다고 한다.
단성교 다리 앞에서 단성교 다리 앞 삼거리 적벽산 들머리
지헤로운 사람은 물을 즐기고 좋아하며 어질고 인자한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소나무가 많은 산 이다
백마산이 보이고 3번 국도변을 지나가고
백마사 경내
백마사에서 바라본 적벽산 좌측 망춘대 쪽으로 가야 조망을 즐길수 있다 망춘대에서 바라본 적벽산 과 경호강 상류에 경호강과 양천강이 합류해 남강이 진주로 나간다 망춘대에 바위구멍이 여러개 있다 암반에는 깊이 15cm가량의 군용으로 쓰인 구멍 100여개가 여러 곳곳에 남아있다. 정상에 못이 전쟁때 식수로 이용 했나 보다
상사바위
산불감시초소와 철탑이있는 산에 저 멀리 바위들이 외사롭지 않다 감나무 단지 임도따라 간다 느티나무 정자까지 걸어가다 택시를 불러야 하기에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다
하촌리 마을 느티나무와 정자 흑돼지와 냉면으로 신안면 사무소 앞에서 점심겸 하산주
삼채 세가지 맛이 난다고 삼채 말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처음 먹어 본다 |
출처: yeosujsy 뽀빠이 산행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뽀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