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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10일부터 8월19일까지 한국을 방문하였다. 상해에서 만난 서울의 목동 성암교회(김시성 목사 ) 안수집사님이신 류형희집사님 7월 둘째주 주일 오후 말씀을 증거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주선을 해주셨다.
내가 기억하기로는 계림교회 목회이후로는 설교시간을 거의 가진적이 없어서 설교전 1시간동안 기도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교회본당 뒷편에 조그마한 방에 들어가서 방언기도를 한시간가량하게 하셨다.
부목사님과 함께 강단에 올라가서도 의자에 앉기전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는데 눈물이 주체가 되지 않는다. 부목사님의 찬양인도중이라 눈물을 억제하고 겨우 의자에 앉게 되었다.
본당 뒷편에서 기도할 때 너는 선교지의 일을 말하지 말고 오직 말씀만 증거하라고 하신다. 예배가 끝났을때 담임목사와 제직들 여럿 부목사및 또다른 미국에서 오신 목사님 한분등이 대화를 가졌는데 역시 체험적인 이야길 듣는데 아직 준비가 성숙되지 않는 이야기가 많았다.
방언이라든가 안수기도를 충분히 열어놓은 사역을 하지 못하는 이교회 왜 주님께서 몸된 교회를 위하여 증거의 말씀만 전하라는것인지 이제 시간이 지나서 더 분명해지는것 같다.
통성기도도 하기 힘든 새벽기도 성도들의 목마름이 채워지기가 만만찮은 교회다.
그런데 찬송가 55장 하나님의 크신사랑을 찬양하는데 얼마나 많은 천사들이 예배당 천장아래쪽으로 수없이 임재하여 있었다. 한줄 두즐 세줄 네줄 이렇게 계속적으로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이 교회에서 불렀던 찬송가 55장 원래 순서에는 없었던 것이지만 감동을 주셔서 반드시 불러야겠다는 마음이 가득찼다.
설교를 마친후에 나중에 몇몇분이 왔는데 오전오후 성가대 지휘자를 비롯한 몇몇분들이었다. 모두 기도로 이들을 섬기는 기회가 왔다.
물댄동산교회 설교전에도 교회방문을 앞두고 보여주신 환상 그리고 시민성결교회때 처음으로 화요하프보울기도회때 참석하여 임파테이션 사역을 하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2010년 하반기 사역에는 너무 바쁘다는 예언 기도할 시간조차 없을 정도라고 하니 이곳에서 열심히 가족들이 20일 아침금식기도를 하는것도 무리가 아니다.
이곳 사정이 긴장가운데 돌아가고 있다. 주변선교사들에게 통상적인 비자를 거부하고 심지어 미국선교사는 비자를 거부함으로 더이상 있지 못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또한 종교국 공안국 안전국 요원들이 석달을 추적하여 어떤 모임을 감시하여 선교사를 심문하고 조사하였단다. 이런일이 이곳에는 최근에는 별로 없었던 일이었다.
영적전투와 접전이 벌어짐을 알 수 있다.
이곳사역을 이곳에서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이동할 때까지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길 소원하고 있다. 이곳에 중보기도사역이 모든만나는이들에게 전달되길 소원하고 있다. 기도하는 사역을 통하여 하늘문을 열고 계신다는 효과적 전략적 사역이 여기 모인 모든이들에게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나가길 기대하여본다.
둘째딸의 기도처럼 더 열심히 선교하고 더 열심히 기도하고 마무리를 지어라는 기쁜소식을 생각해보면 그렇다. 김집사님의 기도도 그렇다. 중보기도팀의 기도가 덜차서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소식
우리를 준비시키시는 하나님의 일 앉고 일어섬에 하나님과 함께 동행함이 즐겁기만 하다. 땡큐지저스 땡큐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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