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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료 스크랩 제1지골 근위단 골연골증
마부 추천 0 조회 60 09.09.22 13:1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1지골 근위단 골연골증 (OSTEOCHONDROSIS OF PROXIMAL ARTICULAR SURFACE OF THE 1ST PHLANX)

제1지골 근위단 골연골증이란 경주마의 네다리 중에서 제3중수골과 제1지골이 서로 만나서 이루어지는 관절인 구절(球節 fetlock joint)내에서 제1지골의 윗쪽끝 관절면 연골이 손상되는 질병을 말한다. 제1지골이란 앞다리와 뒷다리에서 동일한 이름으로 불리는데 앞다리의 제1지골은 사람의 손가락 첫째마디뼈, 뒷다리의 경우는 사람의 발가락 첫째마디뼈에 해당된다. 이 뼈의 길이는 보통 약10mm내외이며 뼈의 중앙지점을 중심으로 발굽방향쪽을 원위부(遠位部), 구절방향쪽을 근위부(近位部)라고 부르며 근위부의 제일끝부분을 근위단(近位端)이라고 부른다. 경주마에서 다리의 모든 관절에서와 같이 제1지골도 제3중수골과 관절을 이루면서 이 두뼈가 맞닿는 부위에는 연골이 싸여 있어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런데 이 연골이 경주나 조교 중에 지나친 충격으로 부스러지거나 깨져나오는 등의 손상을 입기 쉬운데 이처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운동으로 인해 연골이 마모되거나 떨어져 나와 정상적인 관절면이 형성되지 못하게 하는 질병을 『골연골증』이라고 한다. 골연골증의 발생 형태는 그림에서와 같이 연골이 깎여 나가거나 부스러지는 형태, 연골이 조각나서 떨어져 나가는 형태("이단성 골연골염"이라고 별도로 부름), 연골에 염증이 심해져서 뼈에까지 염증이 퍼져나가 뼈가 곪아들어가는 형태(연골하 골낭)등이다. 평지 경주마에서는 뒷다리 보다는 앞다리의 제1지골 연골부상이 더 흔히 발생되며 일단 발병되면 심하게 절고 관절이 부어오르는 등의 증상을 보여 운동을 못하게 되며 따라서 경주능력에도 나쁜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질병이다. 연골의 손상정도(범위)에 따라 회복기간이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가벼운 부상의 경우는 수술이나 약물치료후 2~3개월정도 쉬면 운동이 가능하지만 손상된 부위가 넓은 경우는 1년이상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경주에 복귀하기 어려워 퇴역해야 되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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