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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5~06 1박2일로 둘째딸과 함께 삼별초로 캠핑을 떠났습니다. 큰딸은 송암천문대 1박2일 견학이 있고해서 아내도 자유부인으로 모처럼 쉬라고 하고 출발....
둘이 가는데도 짐이 한가득입니다. ^^;
트렁크도 당연히 꽉 찼구요.
토요일 오전 9시 32분에 네비게이션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이제 go~go
김포까지는 10분거리.ㅋ
이제 강화도 방향으로 가야겠죠!!
1시간 가량을 달리고 도착한 삼별초오토캠핑장
입구에 요금표 있구요.
주차장겸 캠핑장으로도 쓰이는 넓은 운동장
캠핑장 입구, 어디로 갈까나?
처음와서 위치도를 봐도 모르겠구....에라 일단 큰곳으로 가세 2번 야영장~~~
그늘도 많고 바닦도 고르고....좋아 2번 야영장으로 낙점 !!!
차를 세우니 루미가 신났습니다. ^^
여기가 2번 야영장에서 제일 위에 있는 자리. 하루종일 있었는데 햇빛이 들지 않아 좋더군요. 타프도 없지만 필요하지도 않네요.^^
루미는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일단 신난건 맞네요. 넘어질까 걱정되게 계속 뜁니다. ㅋㅋㅋ
심심하니 젠가를 하고......
친구 수강이가 아이들(지수,지민)과 도착하여 텐트를 치고.....
코베아 이스턴텐트 정말 크네요. 사계절을 사용할 것도 아닌데 역시, 독불장군의 최후군요. 적당한 텐트에 타프가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이건 출발전 날 메사캠프사장님께 급조한 '바베큐체어 전용 사이드테이블'. 하지만 저는 여러모로 사용을 했네요. MESA왼편 밑에 대각선으로 생긴것 때문에 고민하셨던 메사사장님, 써보니 잘 모로겠습니다. 지워지지는 않지만 신경쓸 정도는 아니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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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야단법석 원문보기 글쓴이: 야단법석
첫댓글 ^^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제가 삼별초 갔을 때와 같은자리 반대편이군요...그자리 두팀들어가는 자리 맞죠? 거의 꼭대기 부분...ㅋ
저 사이드테이블은 공구 할 땐 안나가다가 공구 마치니깐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추가 공구를 해야 하나 고민이네요..ㅡㅡa
쓰시다보면 스뎅 기스많이 납니다...어떤 분들은 결따라 수세미로 밀어버리시는 분들도 있다는....ㅋ
포인트 1000점 적립하여 드립니다..^^;;
스테인레스 특성상 약간의 스크레치는 당연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보다는 크기에 따라 느낌이 다를수 있겠지만 저는 이 정도 사이즈가 좋았습니다. 화롯대 구이할때 옆에 맥주하고 소주 놓는 곳으로, 식사때는 의자빼고 버너놓고 국 끓이고, 아이들 게임할때 받침으로 쓰고...... 가격대비 착한상품은 맞습니다. 조심해야할 부분은 뒷면의 모서리를 조심!! 날카롭지는 않지만 스테인레스이니 조심하는 게 좋겠죠....
멋진후기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