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건강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을 알자 「조인트글루코사민」
「상어연골 칼슘」
글루코사민은 당과 아미노산이 연결된 형태로 우리 몸의 연골성분으로서
신체의 뼈, 연골, 손톱, 머리카락에 사용되는 물질입니다.
글루코사민은 관절연골의 정상적인 생성을 촉진 할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며 관절기능을 향상시키며
퇴행성관절염에 효과가 좋으며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북미에서는 오랫동안 글루코사민이 비타민과 같이 건강보조식품으로 복용되어져 왔습니다.
특히 캐나다에서는 신고제가 아니라 허가제로 정부에서
엄격히 그 생산을 관리하므로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답니다.
더불어 수요가 많아 가격이 그 품질에 비해 월등하게 저렴한 것도 큰 장점이지요.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섭취한 만큼 그 부작용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러나 글루코사민의 제조성분이 천연조개이기 때문에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은 복용을 금하셔야 하고요.
신장이 심하게 안 좋으시거나 저칼륨 식이를 하시는 분,
황산염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도 복용을 금하셔야 합니다.
글루코사민 자체로도 관절염 통증 완화에 큰 효과가 있으나
콘드로이친과 MSM을 같이 복용하시면 그 효과가 증대하고요.
비타민 중 비타민C를 드셔도 흡수가 좋아진답니다.
혹시 당뇨라면 글루코사민이 당분이므로 의사선생님과 같이 상담 후에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고혈압이 있으신 경우에는 제품 중에 무염제품이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서 선택하시면 된답니다.
「조인트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은 관절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두 성분을 따로 복용 시, 콘드로이친이 글루코사민보다 더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콘드로이친은 윤활유 역할을 하기 때문에, 무릎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그리고 콘드로이친 성분은 글루코사민 성분에 비해 단가도 비싸고, 제조하기도 힘듭니다.
미국의 경우 여러 기관에서 실성분 테스트를 하지만
많은 제품들이 콘드로이친 실제 함유량 테스트에서 떨어집니다.
표기 용량보다 실제 함유량이 턱없이 부족한 제품들이 수두룩하기 때문에
제품을 구입하실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상어연골 칼슘」
관절연골 보호물질로서 자격을 갖추려면 다음과 같은 작용을 해야 합니다.
1. 연골세포의 거대분자 합성을 증진시킨다.
(글라이코사미노글라이칸, 프로테오글라이칸, 콜라겐, 단백질, RNA, DNA 등)
2. 윤활 액에 점성을 부여하여 활액막과 연골사이를 부드럽게 하는 하이알루로난의
합성을 증진시킨다.
3. 연골세포의 거대분자를 파괴하는 효소를 억제한다.
4.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혈관과 활액 공간에 있는 혈액응고, 섬유소, 지질,
콜레스테롤의 합성체를 활성화시킨다.
5. 관절의 통증을 줄인다.
6. 활막염을 줄인다.
어느 한 가지 물질만으로는 이 모든 기능을 해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이 함께 작용을 하면 가능합니다.
임상연구를 통해 글루코사민은 위 1,2,5,6번의 기능을 할 수 있고
콘드로이친은 위 1,3,4,5,6번의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이 중복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틴을 함께 사용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그래서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보통 체중의 경우 관절영양제로서
글루코사민 1,500mg, 콘드로이친 1,200mg이 최적 량으로 권장됩니다.
두 가지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상승효과를 가져오는 최상의 선택이지만
만약 둘 중 하나만을 사용하는 경우의 효과는 어떨까?
임상연구 결과 단독 사용 시
콘드로이틴의 효과가 글루코사민의 효과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글루코사민 중에도 제조방식에 따라
염산염(HCL) 제품이 황산염(Sulfate)제품 보다 더 효력이 강합니다.
엄밀한 의미에서는
콘드로이친이 흔히 회자되는 글루코사민보다 더욱 중요한 관절 보호 물질인 것입니다.
이점을 이용해 얄팍한 상혼들이 과잉광고를 하는 경향이 높아 우려됩니다.
예컨대 상어연골이 2,000mg이며 콘드로이틴이 함유되어 있다고 주장할 때
관절에 중요한 사실은
이 2,000mg 중에 과연 몇 mg의 콘드로이친이 함유되어 있느냐 입니다.
만약 800mg 미만의 콘드로이친 밖에 안 들어있다면,
함량 미달로 소기의 효과를 못 내게 됩니다.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되는 부분이죠.
- 1일 권장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