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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싸우는사람들[자연치유]
 
 
 
카페 게시글
자연산약초직거래장터 스크랩 판매중 토종 한봉꿀 판매 합니다..
김형희 추천 0 조회 225 08.10.03 23: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가 아는 분이 경남 산청 지리산 골짜기에서 순수 한봉 토종꿀을 치고 계십니다. 토종꿀을 생산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지 않으신 분들은 행여 일년에 몇번씩 채밀을 하고 대신 설탕물을 넣어주고, 꿀이 상하지 않도록 방부제등을 넣는 일반 양봉꿀이라고 생각 하시는 분이 있을까 하여 직접 토종 한봉꿀을 치는 곳에가서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한봉꿀은 사실 꿀을 생산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한봉꿀은 오염되지 않고,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존된 지역에서만 생산되며, 온갓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많이 자라는 곳에서만 꿀을 채취하고 한봉을 할 수 있으며, 한봉꿀을 생산하는 곳의 반경 5킬로 이내에서는 양봉꿀을 하는 곳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 이유는 양봉벌이 한봉벌보다 더 크고 힘이 쎄서 한봉벌을 모조리 죽이기 때문입니다. [자연보호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한봉토종꿀을 보면서 깨우치게 됩니다.]

 

또한 채밀하는 한봉꿀의 양이 제한적이고 한봉벌을 까다롭게 보살펴야 하는 관계로 한봉꿀을 전문적으로 잘 키울 수있는 오랜경륜과 노하우가 있어야만이 한봉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곳 산청에서 꿀을 하시는 권사님은 20여년동안 한봉꿀만 채밀해 오신 덕분에 벌통만 200여개 정도가 될정도로 한봉 토종꿀의 대 전문가 이십니다. 

 

 


 

 

 

 

 

 

 

 

 점심으로 붕어탕 한 그릇 비우고.. 붕어탕은 졸파와 토종된장 제피가루 들깨가루 등을 넣어서 국수를 먼저 먹은 다음에 밥을 말아 먹습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식당은 아주 오래된 건물입니다.

 

 

토종 한봉꿀을 생산 하시는 분의 집으로 가는 중입니다.

 

 토종 한봉꿀통이 있는 곳에서 아들 대민이가 포즈를 취합니다.

 

 

 

 

수많은 토종 한봉벌통 들입니다.. 200개의 토종한봉벌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벌이 숫자가 늘어 나면 여왕벌이 분봉을 합니다. 분봉하는 새로운 여왕벌을 따르는 벌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새로 살 집을 만듭니다.

 20여년을 한봉 토종꿀만 생산해 오신 권사님십니다. 집사님이셨던 남편은 먼저 하늘나라에 가셨습니다.

 토종 한봉벌의 모습입니다. 양봉벌처럼 노란색을 띄지 않고 작고 길쭉한 편입니다.

 

 

 

 

 주변이 온통 한봉 벌통으로 가득 찼습니다.

 

 토종 한봉벌이 만든 벌집입니다.. 너무도 이쁘지요..

 

 아이와 아이엄마가 너무 신기해 합니다.

 

토종벌들이 자연을 이용하여 직접 벌집을 만들고 멀리 있는 산에 가서 자연산 산야초꽃속에 들어있는 꽃을 채취하여 벌통에 일년동안 저장하는 것을 감안하면 시중에서 아주 고가에 판매되는 자연산 목청이나 석청등과 약효면에서는 하등 다를바가 없습니다. 단지 사람이 벌집을 일년동안 잘 관리해 주고, 꿀을 채말한다는 것 외에는 말입니다.  

 

 대민이는 벌이 무서워서 망을 뒤집어 쓰고..

 

 

 

 토종 벗찌가 탐스럽군요..

 

 

 한봉 토종꿀을 하시는 분은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잘 정돈된 토종 한봉꿀 벌통 입니다.  토종 한봉꿀은 일반 양봉꿀처럼 여러번에 걸쳐 꿀을 채밀하지 않고 1년에 딱 한번만 꿀을 채밀합니다. 사계절동안 수많은 자연산 약초와 산야초의 꽃에서 한봉벌들이 꿀을 모아 놓은 것을 채밀하는 것입니다. 한봉꿀은 오염된 곳에서는 또한 꿀이 생산되지 않고 청정한 곳에서만 한봉을 할 수 있습니다.

 한봉 토종꿀을 하는 곳 바로 옆에서는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갑니다.

 

 한봉토종꿀을 치는 곳의 주변산입니다. 바로 저 높은산밑에서 사시면서 토종 한봉꿀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토종한봉꿀은 산야초에서 벌이 꿀을 모아온 탓에 꿀의 색깔이 노란색 계통입니다. 고가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토종한봉꿀은 주변에 밤나무를 재배하는 곳이 많아서  까만 밤색을 나타내기도 합니다만,  이곳의 토종한봉꿀은 진한 밤색이 아닌 약간 아이보리색을 나타 내는 편입니다. [토종꿀이 일년 묵으면 점차 까만 밤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밤나무에서는 꿀이 많이 채밀되기는 하지만, 밤재배시 많은 농약등을 살포 하기 때문에 몸에 아주 좋을 것이라고는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저는 오래전 부터  밤꿀만큼은 사람들에게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또한 맑은 강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내려 오는 길에 들른 휴게소에 물폭포가 만들어 져 있군요..

 

 토종꿀을 구입하길 원하시는 분이 몇분 계셔서 오늘 산청 토종한봉꿀을 구입하러 다녀 왔습니다..

 

토종꿀이 수량이 많지 않아서 이곳에서 약초를 구매한 분들과 약초를 구매 하시는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판매 하겠습니다.

 

일반 양봉꿀은 방부제와 농약등을 살포 하고 여러번에 걸쳐 채밀하는 관계로 설탕을 많이 먹여 키웁니다. 하지만 토종한봉꿀은 일년에 딱한번 채밀하고, 일체의 농약이나 방부제처리를 하지 않습니다. 자연산 석청이나 목창과 하등 차이가 없는 자연그대로의 꿀을 벌들이 모아놓은 것을 일년에 단 한번 채밀한 것이기에 건강회복이나 기력상승에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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