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서선희 기자)
|
지난 22일 동대문쪽방상담센터는 마술사 함현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제공=동대문쪽방상담센터) |
서울시 동대문 쪽방 상담센터는 지난 22일 12년 동안 동대문 쪽방주민들을 지원하고 물심양면 후원했던 단체와 자원봉사자와의 만남을 숭인1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후원봉사자와의 만남은 상담센터 12년 역사속에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로 이날 주요내빈으로 정세균 국회의원, 김영종 종로 구청장, 유찬종시의원, 김복동 구의회의장, 이재광 구의회 부의장, 이경옥 전 안전행정부 차관이 함께 참석했다.
|
인사말하는 정세균 국회의원.(사진제공=동대문쪽방상담센터) |
행사에 참석한 정세균 국회의원은 한사람 한사람과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동대문쪽방상담센터는 마술사 함현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쪽방 주민의 인식개선과 홍보활동에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지난 22일 동대문쪽방상담센터는 마술사 함현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은 마술공연 모습.(사진제공=함현진마술사) |
함현진씨는 "그동안 동대문 쪽방촌을 위해 자선공연과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예술인으로써 쪽방촌 주민들의 문화적 충족은 물론 쌀과 다양한 생필품들을 기부하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마술사 함현진씨의 특별 마술에 깜짝 출연해 즐거움을 더했다.
|
지난 22일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마술사 함현진씨의 특별 마술에 깜짝 출연해 즐거움을 더했다.(사진제공=동대문쪽방상담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