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무데나 그란데스 (Almudena Grandes: 1960~)
생애 Biografía
알무데나 그란데스 에르난데스 Almudena Grandes Hernández 는 1960년에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마드리드 꼼쁠루뗀쎄 대학교 la 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rid 에서 지리와 역사를 전공했다. 출판계와의 접촉은 그녀로 하여금 기고가로서 다양한 직업을 실현하면서 시작되었다. 1989년에 그녀의 대표작으로 구성되는 성애 소설 <룰루의 사랑Las edades de Lulú>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 제 11회 라 손리사 베르띠깔 상 el XI Premio La Sonrisa Vertical 을 거머쥐었다. 19개 국어로 번역(역주: 2005년 12월에 한구어 번역판이 나왔으니 20개 국어)되었고 수년 후에 영화감독 비가스 루나 Bigas Luna 가 영화로 만들었다.
이 첫 번째 소설을 펴낸 이후 책의 출간이 정례화되었다. <너를 금요일이라고 부르리Te llamaré Viernes>(1991)는 다음 작품으로 등장인물들이 자신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그리고 고독을 물리치고자 시도하려고 노력하는 슬픈 이야기이다. 그러나 소설가적 재능을 확고하게 만들어준 것은 이 작품에 이어서 발표된 <말레나는 어떤 탱고의 이름이다 Malena es un nombre de tango>(1994, 헤라르도 에레로 Gerardo Herrero 에 의해 또한 영화화 되었다)였다. 이 작품에서 현실과 욕망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마침내 획득할 때까지 투쟁을 벌이는 말레나라는 여인의 성숙해가는 과정에 우리는 일조한다.
2년 후에 첫 번째이자 현재까지는 유일한 단편소설집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쳐가면서 그리고 “문학 프로젝트”라고 그녀 스스로가 불렀던 것을 공고히 하면서 작업을 수행해왔던 동등한 테마와 강박관념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일련의 이야기들인 <여성의 모델들 Modelos de mujer>(1996)을 출간했다. <인간 지형도 Atlas de geografía humana> (1998)는 그녀의 스타일과 작품의 절정을 나타낸다. 4명의 여성들의 인생을 통해서 작가는 놀라운 동질성과 빈정거리는 어조로 일상생활의 서사시, 행복의 추구 그리고 꿈의 실현에 대해 상세하게 열거하는 경탄할만한 프레스코화를 우리에게 제공한다. 2002년에 <어려운 분위기 Los aires difíciles>를 출간했고 마지막으로 세상의 빛을 구경한 작품은 <마분지로 된 성(城) Castillos de cartón>(2004)이다.
작품들을 통해서 알무데나 그란데스는 자신이 다루고자 선호하고 규정을 지워주는 관심사와 테마 그리고 소설적 구역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어 왔다. 때로는 육감적 감각의 대구법으로서 제시되기도 했던 등장인물들의 신체적인 국면과 육체의 학대에 대한 암시는 영속적이다. 이러한 강박증에 직면하여 그란데스는 고유의 외견과 개인적 정체성의 수용에서 향유적이자 쾌락적인 결론의 의견을 제시하는바 모든 것이 반어법과 패러디 그리고 냉소주의의 지적인 활용에서 대단히 절묘하게 제시되어 있다. 아마도 이 작가의 가장 훌륭한 서술적 속임수는 등장인물들을 창조해내기 위하여 놀랄만한 활기참과 동질성을 지니고서 복잡한 캐릭터를 정의 내리기 위하여 그녀의 광활한 능력에 근거를 두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들을 다듬는 사실은 창조자로서의 비범한 능력에서 자주 빚을 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니고 있는 전후의 위대한 소설가들과 마찬가지로 19세기의 위대한 작가들의 천체에서 위치하고 있는 등장인물들을 창조해내기 위한 탁월한 장인정신에서 특히 공고하게 된다.
작품 Obras

1. 룰루의 사랑Las edades de Lulú, 1989: 15살이 체 되지도 못해서 룰루는 자신이 언제나 마음이 끌린다고 느끼는 청년 빠블로의 손아귀에서 성에 눈을 뜬다. 그와 함께 다른 사람들에게는 닫힌 그들만의 고유한 세계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빠블로에게 있어서 독특한 성관계에서 영속적인 소녀일 것이다. 이미 30세가 된 룰루가 잔혹하고 열정이 가득한 방법으로 금지된 욕망의 그리고 위험한 관계의 세상으로 드디어 뛰어든다.

2.
너를 금요일이라고 부르리Te llamaré Viernes, 1991: 마드리드에서 베니또는 마누엘라를 만나게 된 그날까지 한번 이상 산산조각이 나기 위한 행위인 우연하고도 애매모호한 존재에 대하여 사색한다. 그녀와 있으면 자연도 자비로운 것이 아니었고 우화의 비범한 성명을 지참했던 그런 인물이다.

3. 말레나는 어떤 탱고의 이름이다 Malena es un nombre de tango, 1994: 이 소설에서 어떤 스페인 여성의 유아기 때부터 성인기까지의 이야기를 서술한다. 할아버지와 말레나가 동경해 마지않는 마그다 Magda 숙모와의 관계를 기술하는 말레나의 유년기부터 시작한다. 이런 관계는 보다 현실적인 것이고 말레나는 그 나이의 소녀가 정확하게 바라마지않는 그런 관계를 말레나는 지니고 있다.

4. 여성의 모델들 Modelos de mujer, 1996: 제목 자체가 암시하듯이 여기 소개된 7편의 이야기들은 각기 다른 나이와 상황속에서 어떤 시점에서 비범한 행위와 직면하게 되는 모두 여성들이 주인공이다.

5. 인간 지형도 Atlas de geografía humana, 1998: 대형 출판사의 작품 컨설팅 부서에서 4명의 야성들은 식물의 밀생에 대한 지형도를 제작하는 곳에서 일한다. 자료를 조사하고 발견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아나Ana, 로사Rosa. 마리사Marisa와 프랑Fran은 한번은 그녀들 스스로가 당면할 필요성이상으로 연기시킬 수도 없고 자신들의 지형과 스스로의 지도에서 자신들을 위치시키기 위하여 더 이상 지탱할 수 없는 회의와 욕망과 모순점들을 분명히 할 수도 없는 인생의 전환기에 당면한 사실을 발견한다.

6. 어려운 분위기 Los aires difíciles, 2002: 환 올메도 Juan Olmedo 와 사라 고메스 Sara Gómez 는 8월 초에 까디스 지방의 해안 도시에서 정착하면서 인생의 새 출발을 위한 준비가 된 두 명의 이방인이다. 두 사람은 마드리드에서 전혀 다른 과거를 지녔다는 사실을 우리는 곧 알아챈다. 조수 마리벨 Maribel 과 어린아이들의 돌보기를 공유하는데 편의를 제공하는 예상치 못한 복합한 사건 덕분으로 발견하지도 않은 체 신뢰와 동료간의 우의를 교환한다.

7. 바르셀로의 시장(市場) Mercado de Barceló, 2003: 1999년에 알무데나 그란데스가 엘 빠이스 주간판에 새로운 기획 시리즈를 시작했을 때 그리고 도선에 기부하기를 원했을 때 생필품 시장처럼 무엇인가 아주 가깝고 매혹적인 것이 “겸손한 각고의 노력과 아주 엄격한 일상생활의 일”을 증식시키기 위해 이상적인 매체로 사용될 수 있으리라고 즉시 생각했다. 그리하여 마드리드의 잘 알려진 동네에 위치한 바르셀로의 중앙시장을 선택했고 그곳은 사소한 이야기들의 소우주로 변신했지만 그곳을 오가는 사람들과 그들의 대화에서 저변에 깔리는 간접적인 관심사와 경향을 수집하는 절대로 속일 수 없는 사회학적 지진계로 또한 변했다. 2002년 말경에 시리즈가 끝나자 이 책은 그 시리즈에 실렸던 연대기와 이야기들을 조심스럽게 추려냈다. 알무데나 그란데스가 몸소 뒷받침하는 바와 마찬가지로 함께 활보하거나 혹은 어떤 갈등 또는 어떤 논쟁을 공연하게 도움을 주는 대화가 있은 후 발견하기 위해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을 확정적으로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소설가이다. 그래서 바르셀로의 시장에 수록된 수 많은 기사들은 단순한 이야기 거리로 혹은 단지 이곳에서만 겨냥되는 사소한 이야기들로 구성된 합창 소설의 스케치로 읽을 수 있다. 이혼, 어항의 화장 후에 추측되는 위엄, 어떤 남자가 착각해서 자기 부인으로 혼동한 후 혼자 사는 여인의 놀라움, 가장 우수한 올리브 잎 형태로 깨우치는 회합…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선으로 달력과 축제의 횡포 그리고 진열대와 상점과 상인들과 고객들이 지나간 해의 왕복운동에 어떻게 고통을 겪는가 이다.

8. 마분지로 된 성(城) Castillos de cartón, 2004: 전화 한 통화가 마리아 호세를 20년 전의 그의 생활을 각인시켰던 관계 즉 숫기가 없고 고독한 청년 마르꼬스 Marcos 에게 불가항력적으로 매료되는 느낌을 가졌던 1980년대의 마드리드로 되돌린다. 곧 두 사람은 그들의 관계가 그녀에게 충동적이고 카리스마가 있는 하이메 Jaime 가 개입되어야 야만 의미가 있었다는 사실을 이해했다. 성공이 그들 중 한 사람에게 다가왔고 인생이 가장 추악한 면모를 보여줄 때 까지 세 사람은 함께 예술에 대한 열정을 공유했으며 섹스에 탐닉했고 두려움을 떨쳐냈으며 행복했었다.

9. 지나간 계절들 Estaciones de paso, 2005: 아마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진정한 감성적인 경험들은 사람들이 처음으로 어른들의 생활을 동경하는 감수성이 가장 예민할 때인 사춘기 때 자아내지는 것일 게다. <지나간 계절들 Estaciones de paso>은 지나쳐 가지만 의심의 여지가 없이 어른으로서 막 담금질을 하도록 만들어준 주변 상황들을 살아가도록 동기가 부여된 청소년들의 다섯 편의 이야기들을 한데 엮었다. 덜렁대고 방향감을 상실했지만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고 축구와 투우와 정치와 요리 또는 음악처럼 너무나도 조화롭지 못한 핑계로 출발한 장황하게 세부 묘사된 청년들의 잊을 수 없는 자화상을 제공한다.
수상경력 Premios
<룰루의 사랑Las edades de Lulú> (1989)으로 제9회 라 손리사 베르띠깔 상 IX Premio La Sonrisa Vertical 수상.
<어려운 공기Los aires difíciles> (2002)로 제11회 산 끌레멘떼 대주교상 XI Premio Arzobispo San Clemente 수상.
<어려운 공기Los aires difíciles> (2002)로 살람보 관객상(최우수 출간 소설) Premio Salambó del público (Mejor Novela Publicada)수상.
<어려운 공기Los aires difíciles> (2002)로 제4회 훌리안 베스떼이로 예술 문학상 IV Premio Julián Besteiro de las Artes y de las Letras 수상.
궁금한 사항 Curiosidades
미군의 이라크 침공에 반대하여 목소리를 높인 대변인 중 한 사람으로 2003년 4월 6일 마드리드에서 전쟁에 반대해서 개최된 콘서트에서 부쉬와 아스나르의 정책에 반대하는 짧지만 강렬한 성명서를 낭독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여는 다른 독자들과 마찬가지로 마드리드 독서 견본 시에서 시간을 보내고 책을 구입하는 것에 매료되었다.
첫댓글 조구호, 룰루의 사랑<Las edades de Lulu>, 이룸.2005.12.
알무데나 그란데스의 약력과 작품에 대한 소개 글 잘 읽었습니다. 직접 번역하신 글 같은데 깔끔하게 참 잘 하셨네요. 글을 쓴다는 작업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닌데, 번역까지 하시고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