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법률 이야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생활정보. 나의 홍보. 광고 스크랩 경기도 재정비지구 개발 ‘바람’
하나공인김오성 추천 0 조회 10 06.11.30 10: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경기도 재정비지구 개발 ‘바람’
10곳 대상지 개발 기대감 높아

 
관련기사 (최신순)
 • 4차 뉴타운 불확실성 높아 신중해야
 • 지방 재개발은 대부분 썰렁
 • 서울 4차 뉴타운 후보지 벌써 ‘후끈’
수도권에 광역개발 열풍이 불고 있다. 우선 부천 소사와 구리 인창ㆍ수택 등 경기 도내 9개시 10곳이 지난 17일 1차 도시재정비촉진지구(경기도에선 ‘뉴타운’으로 부름)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해당 지역 부동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지구는 ▶부천시 소사(소사본ㆍ괴안동) ▶부천시 고강 △광명시 광명(광명4ㆍ6ㆍ7, 철산4동) ▶남양주시 덕소 ▶시흥시 은행 ▶군포시 금정(금정역ㆍ산본1ㆍ2ㆍ3동ㆍ금정동) ▶고양시 원당(주교ㆍ성사동) ▶의정부시 금의(금오동) ▶구리시 수택ㆍ인창(수택ㆍ인창동) ▶안양시 안양(안양1ㆍ2ㆍ3동ㆍ석수2ㆍ박달1동) 등이다. 이 중 부천 소사지구와 군포 금정지구는 역세권개발방식의 중심지형으로, 나머지는 주거지형으로 각각 개발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1차 대상지는 사업의 조기 추진이 가능한 지역 중에서 해당 시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가 있는 곳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들 지구는 세부 개발계획 용역과 지구 지정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2008년까지 개발 계획을 끝낸 뒤 이르면 오는 2009년 공사에 들어가 2015~2020년 사이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개발 기대감에 매물 드물고 호가는 상승

안양시 안양2동 등 지정 소문이 돌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뉴타운으로 발표된 곳은 아예 매물이 없다. 안양2동 서광부동산 관계자는 “발표 전 평당 500~600만원이던 빌라 지분의 호가가 갑자기 1000만원대로 뛰었다”며 “그나마 집주인들은 팔려고 하지 않아 매물이 귀하다”고 전했다.

이미 지정 기대감이 일어 최근 6개월 동안 50% 가량 가격이 올랐던 곳에서도 기대감은 여전하다. 부천시 고강동 B공인 관계자는“최근에 빌라 등을 산 투자자들은 개발이 진행되면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매물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시장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호재가 발표되기 전 기대감에 오르던 주식값이 정작 호재가 발표되면 주춤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부천시 고강동 부동산마을공인 유정남 사장은 “기대감이 일면서 올 여름 평당 500만~600만원이었던 낡은 빌라 지분값이 평당 700~800만원으로 올라 있는 상태”라며 “지금은 거래가 뜸한데 단기간에 워낙 많이 올라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발표와 함께 시행된 토지거래허가제 때문에 투자수요도 잠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지역내에서 6평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자금조달계획서, 실수요자 증명서 등을 해당 지자체에 낸 뒤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

광명시 광명동 롯데부동산 관계자는 “광명동 일대의 투자 가능한 물건은 대부분 토지면적 기준 6평이 넘어 허가를 받아야 한다”며 “이 때문에 발표 이후 오히려 외부 투자자들의 문의는 줄었다”고 전했다. 광명동 일대 소평 단독주택 지분값은 평당 1300만~14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고양시 원당지구 역시 비슷한 상황이다. 고양시 성사동 한샘공인 관계자는 “지금 이 지역의 빌라 등을 매입하려면 실제로 들어와 살아야 하기 때문에 외지 투자자들은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동 제일공인 관계자도 “호가는 높지만 외지 투자자들의 문의는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수택동 일대 연립주택 지분 가격은 평당 1200만~1400만원, 단독주택은 평당 800만~9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성남ㆍ수원 기존 재개발 지역도 관심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되지 않는 성남ㆍ수원 등지의 기존 재개발 지역의 경우 투자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

성남시 태평동 세종공인 문성필 사장은 “9월부터 이달 초까지 태평동 일대 20평형 단독ㆍ다가구 주택값이 3억원대 초중반에서 4억원까지 5000만~1억원 가량 급등 한 뒤 일주일전부터 매수문의가 줄었다“고 말했다.

성남시 은행동 알파공인 관계자는 “은행동 일대는 90년대 초반에 지어진 연립주택이 대부분인데 지금은 매도ㆍ매수희망가와의 차이가 커 거래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은행동 16~18평형 연립주택의 매도호가는 2억원대 초반이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명성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가격이 너무 급등해 투자자들이 추격매수를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상태”라며 “그러나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매교동 일대 단독주택의 가격은 1년전 평당 300만원대에서 최근 600만원대로 올랐고, 대지지분 8평의 빌라값도 1년전 평당 700만원 안팎에서 최근 1500만원으로 두 배 가량 뛰었다.

경기도 내 주요 재개발 사업장
고양시 원당지구
구역명
위치
면적(평)
원당1-1구역
주교동 559-1 일대
1만6909
원당1-2구역
주교동 595-10 일대
1만2220
원당1-3구역
성사동 496-5 일대
7622
원당1-4구역
성사동 405-1 일대
1만7242
부천시 소사지구
소사본1-2구역
소사본동 118-4 일대
1만7091
소사본1-4구역
소사본동 78-73 일대
4만958
소사본1-5구역
소사본동 172-21 일대
2만2536
소사본1-6구역
소사본동 179 일대
2만4230
소사본1-7구역
소사본동 159-6 일대
1만5245
소사본1-8구역
소사본동 232-31 일대
2만2082
소사본1-9구역
소사본동 229-12 일대
2만5651
소사본1-10구역
소사본동 284 일대
2만9160
괴안1-1구역
괴안동 6-6 일대
7199
안양시 안양지구
유원지입구구역
안양2동 18-1 일대
1만3340
효창길주변구역
안양3동 908 일대
5202
삼영아파트주변구역
안양2동 34-1 일대
7774
석수1동주변지구
석수1동 179 일대
7017
화창지구
석수2동 348 일대
7017
박달동사무소구역
박달1동 50-2 일대
1만6667
성남시
신흥1구역
신흥동 4700 일대
5만8685
신흥2구역
신흥동 1410 일대
5만9592
신흥3구역
신흥동 3020 일대
3만6300
태평3구역
태평동 4650 일대
3만6602
수진1구역
수진동 1653 일대
7만3205
수진2구역
수진동 3700 일대
3만1157
단대구역
단대동 100 일대
1만7989
산성구역
산성동 1000 일대
4만7795
중동3구역
중동 1470 일대
1만1797
금광1구역
금광동 1500 일대
5만5962
금광2구역
금광동 4080 일대
9075
상대원2구역
상대원동 4244 일대
7만1390
상대원3구역
상대원동 2840 일대
4만9307
수원시
115-3구역
고등동 94-1 일대
1만9272
115-4구역
매산로3가 109-2 일대
2만8706
115-6구역
교동 155-41 일대
4만2490
115-8구역
매교동 209-14 일대
6만7399
115-9구역
인계동 847-3 일대
5만2204
111-1구역
정자동 530-6 일대
4만2055
111-4구역
조원동 431-2 일대
1만538
113-2구역
서둔동 182-1 일대
2만6015
113-6구역
세류동 817-72 일대
3만8301
*'지구'는 도시재정비촉진지구 예정지, 성남?수원은 일반 재개발 구역임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