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에 좋은 마사지

[수기치료사]

허리 디스크에 좋은 마사지

▣┣한의학[침,뜸..]┫▣
제일아래 돼지 귀처럼생긴게 골반뼈, 그중간에 있는 다섯 개가 허리뼈(아무것도 없죠?) 그위쪽으로 갈비뼈의 보호를 받는 흉추.
허리디스크든 뭐든, 통증이나 증상에 신경 쓰지 마세요.
X선, MRI,CT 촬영등 그런 증상이나 사진을 보면 아주 시야가 좁아지고 마음이 급해져 판단력을 흐리게 됩니다. 금방 어떻게 될 것처럼...
"저 수핵덩어리가 떨어지면, 신경을 완전히 눌러 하지 마비가 되면..."  이런 극단적인 생각들을 하게되죠.

 전 한방병원 부설 척추크리닉 운동치료실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보디빌딩 지도자 자격증, 테이핑요법(대한물리치료 분과 테이핑요법학회)교육이수, 스포츠마사지,카이로프랙틱등의
자격사항을 인정받아 그런 경험을 하게 되었죠.
그런 경력과 자존심에 오점을 남기지 않게 냉정한 조언을 할까 합니다.

제가 하던일은 허리, 목등 척추 질환으로 내원한 사람들 운동 시키는거였습니다.
이해가세요? 더구나 운동치료실은 그 건물 2층에 있어, 허리 아픈사람들 어렵게 계단올라와 짜증내며차트 집어던지고 쇼파에 앉아 제 얘기 듣지도 않습니다.
허리 아파본 저는 알죠.(이 얘기는 낸중에 다시..)
그런 사람들을 운동을 시키다니요? 그것도 간단한 체조, 스트레칭이 아니라 웨이트트레이닝(헬스장에 있는 기구들)이라니.. 물론 미국에서 수입한 메덱스라는 재활치료용 전문기구지만요.
한대에 1억이 넘죠. 그 쇳덩어리를 달고서 운동을 시켰어요. 그게 척추크리닉의 핵심이었어요.

제가 무슨 얘기를 드리고 싶은 것인가 하니...
빅슨, 난향산 님께서 도움자료 주셨지만, 허리뼈(요추)에는 그 뼈를 지지하는 뼈조직이 없어요.
단지 근육과 인대등이 다섯개의 뼈를 지지하고 있죠.
이뼈들이 다보탑, 석가탑처럼 제자리에 있게 하시려면 그 근육과 인대를 강하게 해야한다는 거죠.
아님, 그 석탑처럼 평생 한자세로 가만히 서있던지요. 그럴수도 없겠군요.
인체조직이 돌과 다르니...
그 뼈들과 인대들이 약해지면, 허리뼈 하나하나는 불안정해지고 전후좌우의 압력차에 의해 어느쪽으로 쏠리고 맙니다.
그래서 그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삐져나오고 심해서 디스크가 찢어지면 수핵이 빠져 나와 신경을 압박하게 되기에 이르죠.
뼈가 직접 압박을 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해가 되셨나 모르겠네요.
위의 설명을 참고하시면 주위 근, 인대조직을 부드럽게 꾸준히 풀어주고 강화시켜주면 예상외의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출처: 황금손 안마지압원‥‥‥수기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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