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선정은 적성 경험 지식 주변 환경 등에 따라 창업하고자하는 예비창업자 자신들의 몫입니다.
생활환경과 경쟁시장의 다변화에 따라 정보와 환경 분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정보와 환경관리를 잘해야 일상의 사회생활과 고객관리가 원만하게 이루어집니다.
정보와 환경에 관한 뉴 트랜드(New-Trend)창업 아이템이 있습니다. 이번엔 ‘가사 전문 도우미’ 창업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1) 개요
가사 서비스를 돕는 사업 아이템은 무궁무진하다. IMF 쇼크 이후 남편들이 직장에서 장기고용보장이 더 이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최근엔 아내들이 일터를 찾는 경우가 자주 볼 수 있다. 아이들을 돌보고 노부모를 보살피고 복잡한 가사업무를 위탁 또는 대행시키는 일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는 여성의 경제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더욱 가속화할 것이 확실하다. 과거 파출부라는 종속적이고 하등한 업무와는 차별화된 개념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엄연히 내 사업의 일환으로서 대행하고 보수를 지급받으며 자신의 영업전략을 얼마나 다양하게 전개하느냐에 따라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2) 국내외 현황
미국의 경우 잡일에서 일손이 부정기적으로 많이 따르는 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성업 중이다.
맞벌이 부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이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고용창출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국내 사정을 보더라도 남녀를 불문하고 갈수록 만혼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남자의 경우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가사일에 대한 대행서비스가 자주 요구된다. 사실 국내에서도 총각살림살이를 보온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하기도 했다.
적시에 납부해야 하는 공과금을 비롯해 집안대소사를 체크해 적절히 대응해줌으로써 불편한 독신을 탈피하도록 돕는 것이다.
3)향후 전망
주부의 재취업은 물론 전반적으로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됨에 따라 그 수요는 점증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집안 환자를 전문으로 돌봐주는 간병인, 출산여성을 보살펴주는 산후도우미, 어린이학습 도우미, 어린이 놀이 도우미 등은 국내에서 자리잡고 있는 편이고 향후 보다 더 다각적인 방법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취업이든 사업이든 가사 서비스의 전문화라는 관점에서 접근해볼 만하다.
☞ 출처 : 국정브리핑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