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주말만 되면 항상 토요일 늦은 9시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각종 검색사이트의 인기검색어로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 “000회차 로또 당첨번호” 입니다.
로또는 복권의 일종으로서 20대의 대학생부터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일확천금의 꿈을 선사합니다. 이 글을 쓰는 저 또한 가끔씩 복권을 구입하고, 잠시나마 기대감에 행복해 하곤 합니다.
복권이란?
우리에게 기대감을 심어주는 복권, 오늘은 우리에게 특정 기간 동안 행복감을 안겨주는 복권 대해서 알아봅시다.
복권의 시초는 동양과 서양에서 각기 다른 시기에 나타났습니다. 동양에서는 BC100년 경 진 나라에서 만리장성의 구축을 위하여 복권이 발행 되었고, 서양에선 로마의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BC 63년에 로마 복구를 위해 발행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엑스포 자금을 위한 엑스포 복권이 즉석 복권의 시초였습니다. 각 시기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국가의 공공의 정책을 이루기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복권이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 이 초기의 목적과 같이 최근의 복권들 또한 그 수입을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계시만 복권은 단순히 구입자의 행복감만 충족 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역할 또한 하고 있지요. 즉, 구매자가 당첨이 되지 않아도, 단순한 꽝이 아니라 우리의 밝은 사회를 만드는 곳에 기부금을 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복권의 각종 효과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갑자기 생긴 엄청난 돈으로 인해 가정이 불행해지는 일이 있으며, 당첨 후 복권에 다시 전 재산을 탕진 한 경우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에는 "연금복권"을 출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연금복권”은 기존의 일회성 지급이 아닌 20년간 연금형태로 주어지는 복권으로서 한탕주의 부작용을 탈피하고, 올바른 복권문화를 지향하자는 목적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새로운 복권들이 개발됨에 따라 복권 판매액은 약간 우려될 정도로 더욱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에서 만들어 진 복권이지만, 복권은 어느 정도의 사행성을 포함하고 있는 사업인만큼 구매자의 올바른 태도도 또한 요구 되겠지요? 올바른 목적을 토대로 즐겁게 참여하고, 당첨 되지 않더라도 사회환원등 좋은 일에 쓰임에 만족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복권을 통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 알고 즐기면 행복해지는 복권! 복권과 함께 여러분의 앞길에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첫댓글 ㄳ
공유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잘보고가요 ~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