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6일부로 윤주길 문화원장이 사퇴함에 따라
11.26일 임시총회에서 임상준후보가 제7대 문화원장에 선임됬다.
이날 양승권 임시권한대행의 열띈 진행속에 총회원201명중
148명의 회원이 참석(참석135명 위임장 15명)하여
성원이 보고되었음을 알렸다.
약 50여분동안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신임임상준 문화원장은 연천에서 태어나 학교를 졸업했고 34년간의 공직자 생활속에 익힌 군정경험을 바탕으로 연천문화원을 제자리에 설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씀이 있었다.그간 문화원 가족간의 고소고발로 이어져 실질적 피해 본 사람들은 다름아닌 문화원 가족과 연천군민인 만큼 회원들간에 화목하고 친목,우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선진지 역사문화탐방을 활성화해 문화인식을 높이는데 노력하겠으며 그간 폭넓게 맺어온 인맥과의 유대를 살려 예산확보에 주안점을 두겠다는 인사말씀가 있었다.
임상준문화원장은 지역에서 34년간의 공직자 생활을 하셨으며
읍.면장, 각 실과장을 거처 공무원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하시고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위해 정년 1년을 남겨두고 명예퇴직하셨다.현재 유교의 최고어른인 임장서원원장과 문화원감사. 연천군 JC초대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오신 분이다.슬하에는 1남2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