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어컨 가동시 곰팡이 냄새 또는 기타 불쾌한 냄새가 발생되는데 원인은 차량 실내의 습한 부분에서
곰팡이또는 세균번식이 이유입니다. 습기가 많은 대표적인 부위가 에어컨 에바포레이터라는 곳입니다.
에어컨을 작동 시키면 이곳에서 열교환을 반복하면서 수분이 응축되고 차량 운행후 따로 송풍을 통해 건조를
시키지 않으면 수분이 그대로 남아 있어 세균 번식또는 곰팡이가 발생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량운행후 목적지 도착 최소 3분 정도 이상전에 미리 에어컨 스위치를 끄고 바람만 나오게 하여 에바포레이터를
건조 시켜주는게 냄새의 근원인 세균번식을 최대한 억제하고 실내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 할수 있는 예방책입니다.
하지만 별거 아닌거 같지만 운전하다 보면 깜빡하는 경우와 좀 귀차니즘 때문에 위와 같은 방법을 준수한다는게 힘들죠...^^
좀 귀찮으시더라도 회원님들은 에어컨 스위치를 미리 차단하여 실내를 건조 시켜주시는 센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냄새가 난다는건 에바와 히터 장치 내부에 오염과 세균이 많이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특히 에바포레이터의
먼지가 많이 안착되어 있으면 냉방성능도 많이 떨어지니 세척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에바크리닝도 시공 방법에 따라 효과가 틀립니다. 대부분 외부 공기 유입로로 약품만 주입 시공하시고 끝내는데
그렇게 하면 단기적인 효과 밖에 볼수 없습니다. 내부에서 블로워모터 까지 탈착하여 에바포레이터 근접에서
시공을 해주어야 장기적으로 효과를 보며 냄새의 근원지를 없앨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로워모터 송풍팬 오염이 심하면 냄새가 그대로 전달되므로 에바크리닝만 할경우 냄새가 그대로 남아 있을수 있습니다.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곤 같이 세척을 해주는게 바람직합니다.*^^*
참고로 에바크리닝 작업을 한번 했다고 해서 냄새가 다시는 안생기는건 아닙니다.
위에 설명드린 에바포레이터 건조 방법을 준수 하지 않는다면 냄새는 다시 생긴다는거 잊지마시고
좀 귀찮더라도 건강과 빵빵한 에어컨 냉방력을 지키기 위해
운행 마지막 전 건조시켜주는 센스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에바크리닝이 필요하신 분들은 조아모터스에 오시면 그림 처럼 에바포레이터를 비롯 블로워 BOX 전체에 걸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최대한 깨끗이 작업해 드릴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