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늘날 메빅이 필요한 것일까요?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는 집단 따돌림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등교거부, 자폐, 폭력, SEX등의 문제로 모두들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어린이의 정신발달상 결여되어 있는 것이 발견됩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의 정신운동 발달에 관해 새로이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0∼3세 생명의 자리(座) :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확실한 토대 형성
인간의 뇌 구조에서 중심에 있는 것을 뇌간이라 합니다. 이것은 "생명의 자리"라고 부르며 태어나서부터 3세까지 잘 발달합니다. 이때 "살아있다는 의식"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확실한 토대"가 만들어집니다. 이 뇌간은 어머니와 놀 때 잘 발달합니다. 뱃속에 있는 태아도 외부의 말을 듣고 있습니다. 만일 엄마가 "이 애는 필요 없어", "유산해 버릴까"등의 말을 하는 것을 뱃속에서 듣는다면, 태아는 "태어나도 좋을까?"라는 생각으로 불안해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태어난 후에 어머니가 잘 보살펴 준다면 아기는 "살아가도 좋다"는 의식이 자라게 됩니다.
그러면 시기별로 어떻게 노는 것이 좋은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태아기∼4개월 : 척수 신경이 잘 발달하는 시기. 척수반사로 놉니다. 엎드리거나 누워서 또는 손발을 파닥거리며 마치 물고기처럼 놉니다. 그러므로 엄마도 똑같은 모습으로 놀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4개월∼10개월 : 뇌교가 잘 발달하는 시기. 바닥을 기기 시작하고 반사신경이 발달합니다. 딸랑이 같은 물건을 던지기 좋아하고, 또 물건을 스스로 잡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엄마가 항상 손에 쥐어주면 아기는 의욕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아기는 마치 개구리처럼 놉니다. 또한 같은 행동을 반복해서 놉니다.
10개월∼18개월 : 중뇌가 잘 발달하는 시기. 서서 걷기 시작하며 음식을 손에 쥐고 얼굴에 묻혀가며 장난을 치면서 먹습니다. 악어모양으로 약간은 과격하게 놉니다. 엄마가 아이를 보행기에 앉혀 놓기만 한다거나 TV에 몰두하게만 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아이가 뭔가를 하려고 하는 의욕을 상실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18개월∼3세 : 소뇌가 잘 발달하는 시기. 신경을 자극하는 것이 소뇌에 보내져서 소뇌가 잘 발달할 수가 있습니다. 나무 블록 무너뜨리기를 하고, 손도 얼굴도 더럽히며 놉니다. 엄마는 아기를 번쩍 들어올리기도 하고, 흔들어 주기도 하고,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리면서 놀아주면 좋아합니다. 이 시기에는 무엇이든지 핥고, 무너뜨리고, 미끄럼틀도 거꾸로 오릅니다. 마치 원숭이처럼 놉니다.
2. 3∼10세 고(古)피질 : 본능과 정동(情動)의 자리가 발달
이 시기에는 오래된 피질, 즉 본능과 정동의 자리가 발달합니다. 친구끼리 노는 것에 의해 자기 주장이나 자기 억제가 체험적으로 형성되어 갑니다. 그리고 「자신 있게 살아가는 기초」가 만들어집니다. "교감신경-기분 나쁜 자극"과 "부교감 신경-기분 좋은 자극"의 균형도 잘 만들어져 갑니다. 이 균형은 40대 60의 비율로 만들어져 갑니다. 이와 같은 자극에 의해서 본능(식욕, 집단형성욕구 등)과 정동(쾌감, 불쾌감)이 자라고, 행복감이나 존재감의 원천이 되어서 "자신 있게 산다"는 것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신나게 싸우기도 하고 빼앗기도 하면서 노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이르러 "나무블록 쌓아 무너뜨리기"가 끝납니다.
3. 10세∼ 신(新)피질 : 지(知)·정(情)·의(意)의 자리가 발달
이 시기에는 새로운 피질이 잘 자랍니다. 지(知)·정(情)·의(意)의 자리가 발달합니다. 동성이나 이성간에 잘 어울리면서 「잘 살아가는 자리(창조성)」, 「멋있게 살아가는 자리(적응성)」가 발달합니다.
여기까지 정신구조의 발달이 확실히 성장해 온 어린이는 비로소 인간다운 행동을 함으로써 장래에 대한 예측이나 판단이 가능해집니다.
뇌의 구조를 보면, 새로운(新) 피질은 오래된(古) 피질에, 오래된 피질은 뇌간에 의해 지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심에 있는 뇌간이 아주 작고 빈약한 데 비해 새로운 피질만이 크게 형성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즉, 지금의 시대는 유아기 때부터 지성만 너무 강조되어 새로운 피질만이 크게 자라 버렸습니다. 오래된 피질이나 뇌간의 각 부분을 충분히 발달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살아가기에 허약한 어린이들이 증가했다고 생각됩니다. 공포감이나 불안감이 증폭되고, 혼란, 좌절, 등교 거부 등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머리만 좋다고 해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래서 메빅이 있는 것입니다. 정신운동의 발달에 적합한 "놀이"를 하고, 교회에 나오지 않던 어린이와 처음부터 다시 놀이를 시작함으로써 확실히 살아가는 방법을 확립해 나가는 것입니다. 실제로 교회도 머리(지성)로만 운영되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조용히 들어와서, 조용히 설교를 듣고, 조용히 기도하고, 조용히 안녕…" 조용한 것이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어린이들은 좀 더 놀기를 원합니다. 좀 더 움직이고 싶어합니다. 어른의 집중력은 3분이라고 합니다. 어린이의 집중력은 이보다 더 짧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더 이상 교회에 나오지 않게 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즐거움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크리스천 가정의 어린이들은 부모의 눈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석합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상급생이나 중학생이 되면 이제 더 이상 교회에 오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메빅이 시작되어서 기뻐했던 사람은 우선적으로 중학생과 교사였습니다. 모두 놀이가 부족했나 봅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집에 돌아가서 "옛날에 했던 놀이를 했는데,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며 즐거워하자 부모님이 친히 확인해 보러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도 실제로 재미있어 합니다.
교회는 "논다"는 것에서 느끼는 죄악감을 버릴 수 있는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 "놀지 말고 공부해라"는 말을 듣고 자랐기에 "노는 것은 죄다"라고 머리 속에 깊이 새겨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엣샤라고 하는 화가가 있습니다. 그의 그림은 동심으로 가득합니다. 예를 들면, 물이 위쪽에서 흘러내리지만 어느 시점에서부턴가 아래에서 위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또, 「에타몰 휘제Ⅱ」라는 작품을 보면 처음은 글자, 다음은 바둑판 모양, 다음은 도마뱀 무늬가 되고, 그것이 벌집이 되고, 그 벌집이 벌이 되고, 또 다음은 고기가 되고, 그것이 비둘기로, 다음은 집으로 변합니다. 그 집이 체스 모양이 되고 나중에는 맨 처음의 그 글자가 되는 것입니다. 동심이 없다면 이러한 그림은 그릴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일본인 화가는 "기쁨수의 분모는 노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교회가 주님의 사랑과 거룩함을 갖고 어린이와 놀아주지 않으면 그들은 이 세상의 좋지 못한 놀이를 하기 위해 교회로부터 멀리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요즘에는 하루에 몇 십 만원의 돈을 쓰면서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는 친구들까지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노래방에 가서 불건전한 노래를 부릅니다. 오로지 TV와 전자게임에 몰두합니다.
메빅을 믿고 시작하십시오. 10년 이상 대단히 좋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메빅은 살아갈 힘 살아가는 기쁨 살아가는 목적을 줍니다. 어린이는 놀면서 자기가 살아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하나님과 더불어 논다면 자기가 하나님으로 인해 살고 있다고 실감할 것입니다.
Ⅱ. 교회성장의 시점에서의 재평가
1. 교회의 현재상태
"교회에 어린이가 오지 않는다. 주일학교의 출석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일본의 경우 한 교회에 0∼5명, 많게는 20명, 필사적으로 전도하면 35명입니다. 대만, 한국의 현상은 어떠합니까?
1) 어린이의 숫자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1996년의 4월 현재 인구는 1987만 명으로 전년도와 비교하면 32만 명이 줄어들었습니다. 1920년이래 처음으로 2천만 명 아래로 감소했습니다.
*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어린이의 비율(일본의 경우)
1945년 36.8% 1960년 30.2% 1970년 24.0% 1980년 23.5%
1990년 18.2% 1994년 16.5% 1995년 16.1% 1996년 15.8%(과거 대비 최저)
2) 어린이를 사탄에게 빼앗기고 있습니다.
사탄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어린이를 교회로부터 멀어지게 만듭니다. PC방, 기숙사, 스포츠, 가정 중심 등…
3) 어린이에 대한 어른들의 사고방식
어른들은 생각하기를 "어린이는 예배드릴 줄 모른다", 또는 "어린이는 예배드리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라고 해서 무시하거나 어른이 되고 난 다음에나 상대해 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들은 옳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잘 되지는 않더라도 정확히 훈련시켜 준다면 어린이들도 훌륭한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생명의 말씀사」에서 1994년 6월에 발행한 교사교육용 서적에 실린 일본 아이린 교회 으치코시 목사님의 글 중 일부분을 소개합니다.
6학년이 되면 이미 선물이나 상품에 끌려서 예배드리러 오지 않고, 그야 말로 예배드리기 위해서 예배에 참석하게 됩니다. 분반공부가 끝나면 대부분의 친구들은 돌아가지만 30명 정도는 11시 예배에도 나옵니다. 이것은 두 시간이나 되는 어른 중심의 예배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실로 조용했습니다. "아이들이 예배에 나오면 시끄럽다!"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실제 그런 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나는 주님께 예배드리는 특권을 얻었기에 거기에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친구들도 같은 책임, 의무를 짊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확실하게 예배드린다"는 것입니다. 예배 중에 예배당에서 뛰어 다니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시끄럽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배인 것입니다. 예수님께 실례가 되지 않도록 친구도 품격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화장실은 반드시 예배당에 들어가기 전에 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배가 끝날 때까지는 예배당에서 나올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친구와도 떠들어서는 안됩니다.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남자 어린이들을 앞쪽에 앉게 합니다. 그것은 남자는 "거룩한 손을 올려 기도하기를"이라는 말씀의 토대 위에 세워져 있는(딤전2:8) 신앙의 자세를 여자 어린이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함입니다.
예배당 좌석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정면으로 향한 왼쪽이 중·고교생, 가운데가 어른과 청년, 그리고 오른쪽이 어린이들의 자리입니다. 메빅교사도 몇 사람은 어린이 옆에 앉습니다. 주의를 주기 위함입니다. 주의를 줄 때는 확실히 해야 합니다. "아이들이니까"라는 기준을 떠나서 한 사람의 예배자로서의 기준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들은 이미 메빅 예배에서 1시간 30분 정도를 보내는데도 불구하고, 두 시간 동안이나 드리는 이 예배도 드립니다. 제 설교는 어른 중심의 설교입니다.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요소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조용히 듣고 있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노트에 요점을 적습니다. 어린이들은 예배드리는 데 있어서 책임과 의무를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기 때문에 교회측도 어린이들을 더욱 더 존중하는 뜻에서 그들이 예배드리기 편하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찬송가보다 부르기 쉬운 복음성가의 숫자를 많게 해서 어린이들도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린이들의 노래와 어른들의 노래가 멋진 화합을 이룹니다. 이렇게 주님을 찬양하는 것을 모두 기뻐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담이 없는 예배를 기획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싫증나지 않는 예배입니다. 그리고 매주 기대감으로 가득 찬 예배입니다. 어느 날은 청년들이 찬양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은 조용한 전자오르간이 연주되는 중에 말씀을 소리내어 읽어줍니다. 당연히 어린이들의 출연 순서도 있습니다. 어린이 찬양 팀이 찬양할 때도 있고, "찬양하는 어린이들은 여기에 올라오세요"라고 초청하여 강단에 올라와 찬양 드리게 하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한편 찬양을 할 때 1절은 중고생, 2절은 어른, 3절은 어린이들이 불러 달라고 정해주면 정말 멋지게 찬양을 드립니다. 자신 또한 어른과 같은 대접을 받는다는 기쁨과 자신감이 흘러나옵니다.
어느 날 "어린이 중에 한 명이 앞에 나와서 찬양해 주세요"라고 부탁한 일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앞에 나와서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찬양을 드렸습니다. 찬양하던 중 그 여자 어린이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찬양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른들도 중고생도 모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모두 함께 그 아이가 불렀던 찬양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모드 마음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 어린 친구가 많은 어른들을 감동시킨 것입니다.
2. 부흥은 어린이들로부터
1) 어린이가 어린이에게 - 학교에는 불신자가 많이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매일 메빅, 공원전도 메빅, 친구집 방문 등을 통해 전도하게 합니다.
2) 어린이가 가정에서 - 어린이는 들었던 메시지를 반드시 부모님에게 말씀드립니다.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부모님이 성경공부를 시작합니다.
3) 어린이는 성장합니다 - 어린이의 성장은 곧 교회의 성장입니다. 부흥의 때를 대비해서 그들을 성장시켜 두어야 합니다.
Ⅲ. 방법의 재평가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 대"(마태22:9)
혼인잔치라는 것은 곧 파티를 의미합니다.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이런 즐거운 모임에 친구를 초대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1. 매일 할 것(시간의 재평가)
매주 1회만으로 만족할 것인가?
더욱이 1시간의 예배만으로 만족할 것인가? 어린이들은 하루 24시간을 갖고 있지만 8시간은 잠으로 보내고, 8시간은 학교 생활과 식사시간, 그 밖의 활동 시간, 그리고 남는 8시간은 세상적인 일에 쓰고 있습니다. 즉, 그 시간은 일주일동안이니까 7×8=56시간은 세상적으로 영향을 받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해서 몇 시간이나 할애하고 있습니까? 교회 학교가 1시간이라고 해도 56시간 대 1시간이니까 게임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도 그만큼의 시간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가능하지 않다면 1시간만이라도 유용하게 보내도록 생각해 봅시다. 어린이들이 주일이 아닌 평일에도 성경을 읽을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성장이 빠르겠습니까?
2. 공원에서 할 것(장소의 재평가)
교회에 올 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을 것인가? 「큰길로 가서」 데려오라고 말씀하시는데도 불구하고 교회에 나오는 것을 기다려야만 할까요? 훌륭한 복음을 교회 안에만 감추어 두고, 교회에 오는 친구들에게만 그것을 전할 것입니까?
3. 스탭(인재의 재평가)
일꾼은 누구인가요? 어른만으로 만족할 것입니까?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은 안 되는 걸까요?
어느 자매의 집에서 어린이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스탭으로 그 가정의 초등학생 2명을 선출하였습니다. 매주 화요일뿐인 모임이었지만 언제나 그 방은 만원이었습니다. 그 때 도움을 준 2명의 초등학생은 지금 메빅 교사와 스탭이 되었습니다.
아이린 교회의 고등학교 1학년생이 아이들을 자기 집에 초청하여 성경공부를 시작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등교하기 전 아침에 거실 옆방에 낙서용 종이를 붙였습니다(아이들이 자기 집에 와서 마음껏 낙서하면서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메시지도 스스로 준비해서 전도지를 만들어 초등학교 정문에서 배포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십여 명이 모였습니다.
어린이들은 훌륭한 일꾼입니다.
시간이 자유롭습니다.
활동적입니다. 건강합니다. 생동감 없는 어른들과는 다릅니다.
아이디어가 풍부합니다.
어린이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첫댓글 매우 유익했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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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놀이로서의 접근, 본질만 빠지지 않는다면 너무 좋은거 같아요. 늘 고민하고 반성하고 변화하고...
소망을 가지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