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울 제1회 구립극단 연극제(강북구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강북구 연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함께 행복과 나눔의 삶의 환경을 마련함이며,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함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일회성이 아니라 중.장기적 목표로서 인간미 있고 살맛나는 세상의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번이 그 첫 번째 일환으로 오는 11월4일 올려지는 행사에 문화에 목마름을 느끼고 계시는 여러분들을 초대하려 합니다. 공연당일 매진 될 수 있사오니,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 주시면 불편함이 없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뜻있는 행사이니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연개요와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강북구립극단 창단 발기인
기획 총괄 팀장 송바울 올림
<공연개요>
*제목 : 눈먼 아비에게 길을 묻다
*작/연출 : 손기호/송바울
*출연 : 하덕성, 곽미혜, 선종남, 현대철, 한선희, 정새결, 곽성은, 이철희, 김인숙
*일시 : 2006. 11월 4일(토,2회) 4:30, 7:30
*장소 : 북촌 창우극장 (지하철3호선 안국역 3번출구 창덕궁방향)
*주최 : 서울 연극협회
*주관 : 극단 삼각산
강북구립극단 창단 준비위원회
*후원 : 서울 문화재단
*예약 및 문의처: 010-3295-5003
<공연소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밀알심기 시리즈 1탄!
경상북도 경주의 어느 시골마을에 사는 장애부모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아들 선호.
그 가족과 주변인들과의 헤프닝을 통하여 본 어눌하지만 가슴 적시는 감동적인 사랑이 이 가을의 푸른 하늘처럼 그려진다. 제목에서 느끼는 아이러니처럼 그들의 극빈의 상황이 오히려 코믹해 끊이지 않는 웃음과 폭소를 준다. 감칠 맛나는 사투리 연기는 과히 일품이다.
지구인의 인구가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 연극을 통해 가족애가 무엇인지 한번쯤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후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