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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진보신당 사진동호회 진상 http://cafe.daum.net/jinbo-picture 작자 : 해를 그리며
작자 : 해를 그리며
작자 : 해를 그리며
참고 : 아래사진 모두 5월9일 당일 사진입니다. 사진일시는 오작동입니다 죄송합니다^^*
달성보 주변의 둔치가 파괴되어 가고 있습니다. 풀과 채소들이 자라던 밭은 이제 포크레인에 의해 처참히 짓이겨지고 있습니다. 산과 더불어 강은 억만년을 살아오며 많은 생명에게 젖줄을 제공하였습니다. 잠시 밀물처럼 왔다가 갈 사람들이, 토건재벌, 삽질 독재정권이 회복이 어려운 만행을 저지르고야 말았습니다. 굽이 굽이 유유히 흐르며 살아가는 강물을 막고 배를 띠우겠다고 금모래사장, 강바닥과 둔치를 뒤집어 엎고 있는 것입니다. 퇴적되어 정화되어가는 오니층을 뒤집어 엎어 수질을 오염시키고 생명을 파괴시켜가며 살리겠다는 뜻을 시민들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재벌만세, 친일 뉴나이트 세력의 장기집권 만세를 외치며 삽질 사이로 검은 거래를 하고 있다는 정황증거를 갖고 있을 뿐입니다.
기네스북에 오를 세기의 뻔뻔스런 거짓말입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선거에 영향을 미치므로 선관위에서 제지를 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공사기간 내내 흐르게 될 오탁물로 인해 산란기 물고기는 떼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며 새들은 갈곳을 잃고 고라니, 수달 등도 이제 삶터를 잃고 헤메입니다.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라 수십조의 혈세낭비와 아울러 물값, 농산물 값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며 서민들 복지는 실종될 것입니다.
남한강 한강의 합수지점, 여기서도 둔치와 숲은 삽질로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둔치의 보리밭은 쑥대밭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4대강 둔치 밭의 채소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0%라는 환경운동 활동가의 설명이 납득이 되었습니다. 주말텃밭을 일구어 본 저로서는 채소는 무엇보다 물이 필요하며 생산량도 좌우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잦은 기후변화도 문제이지만 4대강 삽질로 인한 농지감소가 지금은 채소값 상승의 원인이 된 것은 분명합니다. 나아가 생명의 4대강의 수질은 정체되고 오염될 것은 더운 분명하며 정화하는라 혈세낭비될 것이며 물값, 농산물값 상승의 원인이 될 것입니다. 고인 물과 권력은 썩기 마련이며 가장 큰 피해자는 서민들이며 힘없는 생명들, 생태 환경에 민감한 멸종 위기의 천연기념물들입니다.
인간의 발길을 피해 새벽 강가에 물먹으러 오던 고라니, 수달, 재두루미들은 생존을 위해, 맑은 물을 찾아 떠나야만 합니다. 오니층이 섞인 더러운 물은 물고기, 야생동물만의 생존 문제가 아니라 먹이 사슬을 따라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할지도 모르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습지와 모래사이를 흐르며 스스로 정화해오던 2급수 정도의 살아있는 강물을 왜 뒤집어 더럽히는지 혈세를 들여 정화해 먹겠다는 것인지 돈에 미친 삽질 오적들은 거짓 대답만 둘러댑니다. 강물을 막고 죽이는 사업을 살리겠다고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해대니 초등학생도 이해 못할 일입니다.
소중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밭을 뒤집고 둔치를 파헤쳐 콘크리이트로 도배하고 자전거 도로, 위락시설로 만들겠다는 발상은 돈마니 최고 교주인 임병박과 반역의 부일,친일 땅 재벌 삽질 딴나라당에게 어울리는 발상이지만 실상 많은 시민들은 더 많은 손실과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함안보 부근에 걸린 거짓말 플랭카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환경부,수자원공사,국토행양부를 내세운 반역의 친일 딴나라 독재 정권으로부터 놀림을 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더 크고 행복한 변화는 야바위 땅투기꾼, 삽질 재벌, 뉴나이트 쥐떼무리들에게는 있을지 모르나 수많은 생명과 혈세를 강물에 빠뜨리고 더 비싼 물값과 채소값을 지불하고 살아야 할 시민들에게 이것은 일제시대 공출협박과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낙동강을 막는 8개의 대형댐(보로 기만)으로 낙동강 주변의 농업은 피폐화 될 것이며 주민 건강은 위협받을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예컨데 안동댐, 임하댐 주변에는 잦은 안개,습도,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 피해와 아울러 호흡기 질환 , 심인성 질환 등 많은 주민들이 건강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앞으로 낙동강 댐이 만들어지는 전 구간에 걸쳐 충분히 예상되는 일입니다. 그 농작물 피해와 주민들 건강피해, 예상되는 침수피해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졸속으로 이루어지는 공사로 만약에 큰 재앙이라도 생긴다면 누가 책임질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렇듯 회복하기 힘든 소중한 생명과 생태의 파괴는 야바위꾼들이 어떻게 보상할 것인지...
삽질 오적(五賊)이라 시민들에게 회자되는 대통령,딴나라 구케의원,삽질재벌,조중동 등 사이비 언론인, 사이비 전문가 교수들의 목을 내놓아도 해결될 수 없는 것이 4대강 삽질 재앙인 것입니다.
3300억의 공사가 이루어지는 함안댐(보가 아니고 댐)입니다. 주변농지 침수 예상으로 논란이 많아서 공사진척도는 다른 곳보다 낮은 곳입니다. 애당초에는 문제없다고 우기다가 학계와 주민들의 끈질긴 주장에 물러선 수자원공사는 보의 수위를 7.5m에서 5m로 수위를 낮추어 별 문제가 없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계, 대한 하천학회에서는 실제와 달리 외부에 공개되는 피해면적을 줄이려는 의도가 보이는 잘못된 계산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함안보 주변지역이 침수되고 습지화되면 과연 이명박 삽질 정권의 무리중에서 누가 책임질 것인지, 관계공무원이 목을 내놓고 책임질 것인지 지켜볼 일입니다.
함안댐은 삽질 졸속의 모범사례 지역으로서 주민들은 걱정과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관련기사 한겨레 참조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08822.html )
입구에서 본 함안보 공사, 물막이 공사를 하고 한창 보를 세우는 공사중입니다. 용역경비가 쫒아와서 안전까지 걱정해주니 갑자기 울컥 올라옵니다. 당장 '낙동강 살리기'는 거짓의 플랭카드를 떼지 않으면 선관위에 고발할 것이라고 고함을 지르고 나니 분노와 슬픔이 밀려왔습니다. 망할놈의 삽질 정권은 침략의 일제국의 후예들임이 분명합니다. 감히 누가 이런 야만적인 재앙의 공사를 생각하고 밀어붙이겠습니까 ?
원래 아름다운 강 둔치에 멋진 찻집이 있었던 자리라고 합니다. 4대강 주변의 둔치는 이제 돌과 콘크리이트로 이렇게 도배가 되어갑니다. 모래는 본격적인 준설을 하게 되면 남산 높이 만큼의 어마 어마한 양이 된다는데 점점 쌓여가는 저 모래와 오니는 어디다 버릴 것인지... 농지는 오니층으로 메워갈 것이라는데 참으로 걱정입니다.
여기도 남한강을 지키는 여강선원처럼 파괴되어 가는 낙동강을 지키는 선원으로 계속 남게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쪽 지역을 방문하시려는 분들은 마창 환경운동 연합에 안내를 부탁하면 좋겠습니다.
본포교와 낙동강
마창 환경운동연합에서 나온 활동가, 낙동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서 나온 아는 활동가의 열정어린 설명으로 서울에서 먼 걸음을 한 사진작가, 활동가들도 마음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라져가는 낙동강의 아름다움, 금모래빛 백사장 사진을 찍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사에 길이 남을 환경 재앙을 결코 분노와 슬픔으로만 기록할수는 없으며 훗날 반드시 심판을 받도록 할 것입니다. 대대 손손 아름다운 강과, 생명 그리고 슬픔과 분노와삽질오적(五賊)을 기록하고 남길 것입니다. 4대강 재앙은 백년밥상을 뒤집은 생명파괴의 역사, 야만의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넉넉한 어버이 대자연은 낭비의 잔치를 이어갈 자원이 무한정 넘쳐나고 파괴와 수탈을 기다려주리라는 착각은 인간의 어리석은 탐욕에서 옵니다. 지혜의 대자연은 경고와 신호를 보내는데도 삽질재벌,권력은 야만족들은 비웃고 조롱할뿐입니다. 4대강 사업은 잔치가 끝날 무렵 냉혹한 대자연의 심판을 받을지 모르는 큰 재앙입니다.
삽질오적(五賊)과 눈앞의 이익에 훗날을 보지 못하고 박수치는 투기꾼, 청맹들은 내일 살아갈 그들의 후손들도 예외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의 그물망에서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생명의 그물망이 찢어진 사이로 질병과 재앙과 고통은 소리없이 찾아올지 모릅니다.
낙동강 본포교 부근의 모래섬,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재두루미가 수백마리 날아오는 곳입니다.
본격적인 삽질이 시작되면 저 아름다운 금모래섬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강물을 정화하는 기능을 가진 저 모래 가 사라지면 강물은 정체되고 썩어갈 것입니다. 새들은 갈 곳을 잃고 떠나겠지요. 과연 누구를 위한 삽질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더러운 강물에 배를 띠우고 카지노에서 나으리들이 질펀한 향응을 즐기겠다는 뜻인지요.
아름다움과 생명의 그 천문학적 가치는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요? 참으로 통탄할 일, 안타까운 일입니다.
진보신당 대구시당이 골재노동자와 함께하며 4대강 사업 중단을 외치고 있습니다.
환경파괴 4대강 삽질 중단하고 골재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하라 !
달성보와 강정보사이에 있는 화원동산 입구,골재 노동자 조합 사무실 앞에 걸려있는 플랭카드입니다.
낙동강 모래 채취밖에 모르고 살아온 골재 노동자 700여명은 이제 삶의 터전을 빼앗겨 거리에서 절규하고 있습니다. 이제 낙동강이 단지 그들의 생존권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존권임을 깨닫고 4대강 삽질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계에 쫒겨 많은 이들이 낙동강 삶의 현장을 떠났지만 남은 조합원들은 4대강 사업중단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합니다. 화원동산에서 시청까지 먼 길을 최근에 삼보일배 투쟁을 벌였으며 조만간 상경 청와대까지 삼보일배 투쟁을 이어 가겠다고 합니다.
결의에 찬 노조 부위원장의 설명에 함께한 이들은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내었습니다. 낙동강의 골재를 한꺼번에 다 준설을 해버리기 때문에 이후 골재채취가 어렵고 골재값은 상승되고 건축자재값 상승으로 연결되리라는 설명은 납득이 되었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집없는 서민들에게 돌아갈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참고로 대구경북 골재원 노조원 누리집 방문하여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http://cafe.daum.net/dggjw
전태일 열사의 사진이 걸려있는 사무실입니다.
70년대 다카끼 마사오(박정희 군사독재정권)시대와 마찬가지로 노동자의 삶은 내일이 불안하고 우리네 삶은 여전히 여유가 없이 팍팍합니다.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과 농민들이 눈물과 피를 더 흘려야 하는지... 재벌,족벌은 이제 권력까지 장악하고 더욱 강고하고 교활해진 듯 합니다.
삶의 터를 빼앗긴 노동자,농민,서민들에게 법은 폭력이고 가증스런 허울로 보일 뿐입니다.
'30만 세제곱미터의 모래를 채취하는데 환경영향 평가가 1년이 걸렸는데 4대강 삽질로
4억 3000만 세제곱미터의 모래를 준설하는데 4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노조 부위원장은 배신감과 분노를 토로하였습니다 . 환경영향 평가법의 취지가 대구 앞산터널에서처럼 드러난 셈입니다. 재벌 삽질과 조폭권력을 위한 명분이 환경영향 평가법이란 것을 이제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있습니다.
4대강 삽질로 산란기에 있는 토종물고기들이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생태 파괴의 재앙인 것입니다. 재두루미, 수달, 흰목 물떼새, 흰 수마자, 얼룩 새코미꾸리, 묵납자루, 미호종개, 남생이, 귀이빨 대칭이, 단양 쑥부쟁이 등 희귀종과 천연기념물인 많은 야생 동식물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 산란기에 놓은 수많은 물고기들은 2년간 탁한 물속에서 힘겨운 생존을 해야만 합니다. 물론 서민들도 혈세와 삽질로 더욱 팍팍해지는 경기 침체속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합수지점입니다. 왼쪽은 낙동강 본류, 원래 푸른 강물이었는데 4대강 삽질로 오니층이 포함된 탁류가 흐르고 있습니다. 오른쪽은 달성습지, 금호강을 정화하는 생태적 보고인 달성습지도 조만간 사라질 것입니다. 정작에 물을 정화해야할 곳은 금호강과 같은 지류입니다. 생활하수, 공업오폐수등이 금호강물로 유입됩니다. 우리몸의 신장처럼 강물을 걸러주는 습지가 사라지면 더 오염된 금호강물은 본류로 바로 이어질 것입니다. 수질을 개선한다는 것이 얼마나 허구적임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민주노동당에서 4대강 사업 즉각 중단하라 !고 플랭카드를 걸었습니다.
대구는 식당, 목욕탕을 가도 조선,중아,동아 재벌 삽질신문만 보입니다. 조선일보는 4대강 삽질에 침묵을 지키다가 이제는 4대강을 심층 진단한다며 '안개속 천안함'을 보태어 거짓 물타기까지 합니다. 역시 그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할말은 하는 거짓투성이 삽질 재벌 광고지입니다. 산이 뚫리고 강이 죽어가도 조중동 재벌광고지와 지역토호들 신문들은 조감도의 막연한 환상을 시민들에게 심어줄 뿐입니다.
다카끼 마사오(박통)가 던져준 먹이로 지역감정의 포로가 되어 수십년 변함없이 삽질 딴나라 재벌당을 지지하였던 도시가 대구입니다. 하지만 정작 일터는 점점 줄고 서민들 경제는 팍팍한 도시중의 하나가 대구이며 사람들이 하나 둘씩 떠나기 시작하여 인구는 줄고 있는 도시인 것입니다. 이제 시민들은 조만간 4대강 삽질은 곧 혈세 낭비와 아울러 생명, 생태를 파괴하며 우리의 삶을 피폐하게 할 것임을 알게 될것입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대구시민들이 이제는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시민들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해방이후 수십년간 지배해온 반역의 세력들, 제국의 기생세력들이 족벌,재벌, 권력을 만들어 우리의 자주적 결정권을 빼앗아 그들 마음대로 생명을 파괴하고 혈세를 낭비하며 마구 휘두르며 시민들의 목을 죄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신음하는 어버이 생명의 강에 빠져 수많은 생명들과 민주주의도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6.2은 선택의 날입니다.
생명,평화와 희망을 다 같이 선택하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출처 : 아름다운 세상 http://blog.daum.net/nog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