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트랙 :
□ 산행일시 : 2026년 4월 17일, 영상 10도 ~ 15도, 북동풍 3m/s, 미세먼지 보통, 연무
□ 산행코스 : 홍도항 ~ 1전망대 ~ 2전망대 ~ 연리지 ~ 연인의 길 ~ 347.6봉 ~ 깃대봉 500M 이정목 ~ 숯가마터 ~ 깃대봉 정상 ~ 홍도항
□ 동 행 인 : 동우회원 35인
<홍도 깃대봉 정상>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이 홍도에 있어서, 100대 명산을 완주하려는 이들이 굳이 홍도까지 와야하는 부담이 있다. 그런데 여객선 운항시간과 유람선 운항시간으로 인하여 홍도 깃대봉을 당일에 자유롭게 오르는 것이 쉽지 않다. 당일에 유람산 출발시간과 여객선 출발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깃대봉을 오르는 시간이 2시간 이내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유달산에서 내려와서 여객선을 타고 홍도에 내리니, 문화탐방팀에서 미리 예약한 중식당의 사장님이 친절하게 짐을 가게에 맡겨주시고, 깃대봉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준다. 들머리에서부터 나무계단이 시작되어 전망대로 이어진다. 잘록한 장구목이 점점 멀어지며, 한여름의 나리꽃 분지가 떠올려진다.
산길은 연인의 길로 이어지며, 동백꽃잎이 떨어진 산길을 고즈넉하게 오른다. 통신탑봉을 지나니 깃대봉이 500m 남았다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이 이정목이 있는 곳이 깔딱고개라서, 많은 이들이 이 즈음에서 포기하고 식사를 즐기며 돌아가게 된다. 이를 극복하고 숯가마터를 지나며 완만한 오름길에 들어선다. 그리고 정상에 이른다.
북쪽을 중심으로 조망이 열려, 홍도 깃대봉만 왔어도 본전을 뽑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전망대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이어서 올라오는 회원들을 기다린다. 그리고 인증을 간단히 하고 하산하는 길에 들어선다. 유람선이 출발하는 시간은 충분하지만 조급한 마음에 계속 뛰어내려가게 된다. 잠시 여유있는 시간에는 간식에 집중한다. 그러면서 간단한 산행을 정리해본다.
<산행지도>
<산행요약>
<산행일정>
07:50 목포항여객터미널 출발, 남해고속 뉴엔젤호 2층 좌석 가운데에 앉아가는데 매우 불편하였으나, 흑산도에서 많은 승객들이 하선하여 편하게 쉬며 홍도로 향한다.
09:50 흑산도항 경유, 칠락산에서부터 상라산까지 바라보며 흑산항을 경유하며 지나간다.
10:30 홍도항 도착
10:44 홍도항 출발(약12m), 문화탐방팀 중식당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건어물가게에 짐을 맡겨주시고 등산로 안내까지 해주신다.
10:47 깃대봉 들머리(약38m, 0.2km, 0:03), 나무계단을 올라가면서 전망대를 만나고 이어서 돌계단이 나올 것이다.
12:07 홍도 1전망대(약44m, 3.9km, 1:04), 홍도갤러리가 전시되어 있다.
10:51 제2전망대(약63m, 0.4km, 0:07), 1전망대가 바로 아래에 있다.
11:04 내연발전소 갈림길(약233m, 0.9km, 0:20), 동쪽의 내연발전소로 가는 산길이 뚜렷하다.
10:57 연인의 길(약146m, 0.7km, 0:13), 사계절 푸름을 간직하고 있는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숲길은 수북이 쌓인 낙엽이 아늑한 숲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곳으로 깃대봉 등산코스 중 가장 편안한 길이다.
11:15 347.6봉 우회(1.4km, 0:30), 통신탑이 있는 봉우리를 서쪽으로 우회하여 지나간다.
11:18 깃대봉 500M 지점(약318m, 1.7km, 0:33), 유람선 출발시간(12:30)에 맞추려면 90분 안에 산행을 마쳐야 한다. 그래서 11:30 이 되면 돌아가라고 하여 뒤에 오시는 분들의 상당수는 깃대봉에 오를 시간이 되지 못할 수 있다.
11:20 숯가마터(약304m, 1.8km, 0:36), 전기가 없던 섬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인 숯을 만들던 가마가 있었던 곳이다.
11:25 깃대봉 정상(367.8m, 2.1km, 0:41), 드디어 홍도 깃대봉에 오른다. 표지석, 망원경, 전망 안내판, 쉼터, 심장응급처치기(AED)가 있고 특이하게 배낭걸이대가 설치되어 있다. 동쪽으로 흑산도, 동남쪽으로 태도, 남쪽으로 가거도가 있다고 하는데 흑산도만 희미하게 관찰된다. 정상을 오시는 회원들을 기다리고, 사진을 찍어주고 점심 도시락으로 허기를 채우며 20분간 쉬어간다.
12:08 제1전망대 하산길(약36m, 3.9km, 1:05), 홍도 깃대봉은 왕복하는데 1시간이면 충분할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12:13 산행종료(약0m, 4.3km, 1:10), 정상에서의 대기시간 20분을 공제하면 깃대봉을 왕복하는데 50분이 소요된 것 같다.
<산행앨범>
07:50 목포항여객터미널 출발, 남해고속 뉴엔젤호 2층 좌석 가운데에 앉아가는데 매우 불편하였으나, 흑산도에서 많은 승객들이 하선하여 편하게 쉬며 홍도로 향한다.
09:50 흑산도항 경유, 칠락산에서부터 상라산까지 바라보며 흑산항을 경유하며 지나간다.
홍도에 점점 다가선다.
10:30 홍도항 도착
10:44 홍도항 출발(약12m), 문화탐방팀 중식당의 사장님이 운영하는 건어물가게에 짐을 맡겨주시고 등산로 안내까지 해주신다.
우측의 나리꽃 군락지를 향하여 가면서 들머리를 찾는다.
중식당 사장님이 직접 들머리를 알려주신다.
10:47 깃대봉 들머리(약38m, 0.2km, 0:03), 나무계단을 올라가면서 전망대를 만나고 이어서 돌계단이 나올 것이다.
깃대봉을 오르며 건너편의 견산과 양산봉을 바라본다. 홍도에서 1박을 한다면 이들 봉우리도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12:07 홍도 1전망대(약44m, 3.9km, 1:04), 홍도갤러리가 전시되어 있다.
남쪽으로 유람선길 남문바위를 바라본다.
10:51 제2전망대(약63m, 0.4km, 0:07), 1전망대가 바로 아래에 있다.
이제부터는 호젓한 산길이 이어진다.
연리지를 지나간다. 각기 다른 뿌리가 하나의 나무가된 연리지 나무를 지나 거니면 연인들은 사랑이 맺어지고, 부부는 금실이 더우 좋아진다.
11:04 내연발전소 갈림길(약233m, 0.9km, 0:20), 동쪽의 내연발전소로 가는 산길이 뚜렷하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숲길이다. 낮에도 이 숲길은 어두컴컴하다.
10:57 연인의 길(약146m, 0.7km, 0:13), 사계절 푸름을 간직하고 있는 상록활엽수인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황칠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숲길은 수북이 쌓인 낙엽이 아늑한 숲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곳으로 깃대봉 등산코스 중 가장 편안한 길이다.
홍도 양산봉을 한번 더 보고 숲속으로 잠입한다.
어쩔 수 없이 동백꽃을 즈려밟고 지나갈 수 밖에 없어 길이 붉게 물들고 있다.
11:15 347.6봉 우회(1.4km, 0:30), 통신탑이 있는 봉우리를 서쪽으로 우회하여 지나간다.
11:18 깃대봉 500M 지점(약318m, 1.7km, 0:33), 유람선 출발시간(12:30)에 맞추려면 90분 안에 산행을 마쳐야 한다. 그래서 11:30 이 되면 돌아가라고 하여 뒤에 오시는 분들의 상당수는 깃대봉에 오를 시간이 되지 못할 수 있다.
11:20 숯가마터(약304m, 1.8km, 0:36), 전기가 없던 섬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인 숯을 만들던 가마가 있었던 곳이다.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다.
11:25 깃대봉 정상(367.8m, 2.1km, 0:41), 드디어 홍도 깃대봉에 오른다. 표지석, 망원경, 전망 안내판, 쉼터, 심장응급처치기(AED)가 있고 특이하게 배낭걸이대가 설치되어 있다. 동쪽으로 흑산도, 동남쪽으로 태도, 남쪽으로 가거도가 있다고 하는데 흑산도만 희미하게 관찰된다. 정상을 오시는 회원들을 기다리고, 사진을 찍어주고 점심 도시락으로 허기를 채우며 20분간 쉬어간다.
홍도와 흑산도는 서로가 대면하고 있어 외롭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전방의 353.8봉을 올랐다가 홍도2구 석촌과 홍도등대를 갔다오는 등로가 있을 것이다.
동남쪽 아래에 29경 슬픈여 바위가 보인다.
점심을 먹으며 일행을 기다리다가, 6명이 인증을 하고 347.6봉 통신탑을 바라보며 내려간다.
제비꽃도 조심해서 지나간다.
12:08 제1전망대 하산길(약36m, 3.9km, 1:05), 홍도 깃대봉은 왕복하는데 1시간이면 충분할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12:13 산행종료(약0m, 4.3km, 1:10), 정상에서의 대기시간 20분을 공제하면 깃대봉을 왕복하는데 50분이 소요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