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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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휴가를 얻어 스리랑카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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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 소식이 될 수있을 것 같아서 몇 가지 경험사항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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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항공권은 천도관광(서울 홍대위치)을 통해서 727,900원에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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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싱가폴 항공으로 45일 오픈이고 화, 수, 목, 금에 한하여 출국할 수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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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항세와 콜롬보 공항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 마일리지 서비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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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제가 알아본 가격중에는 가장 저렴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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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16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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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의 환율은 1불당 102 루삐를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달러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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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의 물가 인상율은 심각하더군요. 시멘트 같은 경우 어제 한 포에 200루삐 하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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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00루삐였습니다. 하지만 일반 공산품은 그리 심각하게 오르지 않은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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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의 경우 '갈라다리 호텔'이 1인 1실 100불이었고, 2인 1실 120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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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는 사람을 통해 좀 싸게 얻을 수 있었는데... 많이 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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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뎅기 열병이 유행이었습니다. 경찰서의 자살테러와 뎅기 모기의 유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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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객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마치 중국에 사스가 유행하여 관광객이 줄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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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는 치명적인 모기로 한 달 25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이 모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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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해뜰 무렵과 해질 무렵에만 활동하므로 이 시간에 활동을 자제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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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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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감사.좋은시간되시구요.
여행 날짜가 아직 남았지만... 걱정이되네요... ^0^ 좋은 정보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