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언니 생일 축하해주러 가는길에 아르볼레다를 사갔는데, 울 형부 샤또 딸보로 준비해 놓으셨다^^* 와~~아~! 이거 그 유명한 샤또 딸보네? 이거 비싸잖어~ 우와~ 좋았어^^ ㅎㅎ~* 02년 한국팀이 16강 아니 8강(몇 강인지 정확하지 않다)에 올랐을 때 히딩크 감독님이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하고 싶었다는 그 와인~샤토 딸보
아르볼레다를 먼저 한 잔 하구선 샤또 딸보를 맛보았다. 역쉬~ 다른 와인끼리 비교함서 마시니깐 확실히 차별점이 확~ 느껴진단 말야^^ 아르볼레다도 부드럽고 편안하고 좋았지만.. 샤또 딸보의 향기는 너무 매력적이었다. 맛 또한 유연하고 과일향이 풍부해서 넘 맘에 들었다^^ 역쉬~~ 뭔가 달라도 달러.. 결국 혼자 좋아서 아르볼레다와 샤또 딸보를 번갈아감서 거의 다 마셨드랬다~ㅎㅎ
Chateau Talbot 2002 생산국: 프랑스 생산지역: 보르도 생 줄리앙(Bordeaux Saint-Julien) 제조사: 샤또 딸보(Chateau Talbot) 빈티지: 2002 컬러: Red 포도품종: 까베르네쇼비뇽(Cabernet Sauvignon) 알코올도수: 13% 어울리는 음식: 스테이크, 로스트 비프, 체다치즈 등 용량: 750ml
[궁금증 해소하기~ 스크랩 자료]---------------------------------------------------------------
발음하기 좋고 기억하기에도 좋은 이름을 가진 샤또 딸보는 동양권, 특히 우리 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특급 와인이다. 그는 백년전쟁 중 최대의 격전으로 꼽히는 카스티용(Castillon) 전투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급 와인을 생산하는 포도원 중 가장 넓고 생산량이 많은 포도원의 하나이다. 1917년 유명한 와인 상인인 꼬르디에(Cordier) 가문의 소유가 된 이 포도원은 이 가문이 보유하고 있는 생줄리앙 지역의 저명한 그랑 크루 2등급 포도원인 샤또 그뤼오 라로즈(Chateau Gruaud-Larose)의 자매 포도원이다.
갖추고 있으며, 220 에이커의 포도밭에서는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 카버네 프랑, 쁘띠 베르도가 각각 66%, 26%, 3%, 5%의 비율로 재배되고 있다. 만들며 오크통에서 18 ~ 24개월 숙성하여 병입된다. 그리고 Grand Vin을 만들기에 조금 못 미치는 포도로는 포도원의 Second Wine인 Connetable Talbolt(꼬네따블 딸보)를 만든다. 드라이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데 소비뇽 블랑 86%, 세미용 14%의 비율로 블랜딩 된 이 와인은 매우 수집 가치가 높은 와인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Mr.Positive]
구여운 우리 이뿌니 조카의 솜씨당~ 케이크를 먹음서 아이스 와인이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 뭐.. 이 정도로도 아주 훌륭했다~^.^* 언니~ 생일 많이많이 축하해~^.^* 지금처럼 항상 행복하기~!!! |
출처: 햇살같은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