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읍성은 1736년 영조 12년 경상감사 민응수에 의하여 축조 되었고 1870년 부사 김세호에 의하여 중수되었으며 1906년 경상관찰사 직무대리겸 대구부사 박중양에 의하여 철거되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를 소개합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가 만나서 미래에 대하여 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아래장소를 확인하시고 시내에 나가 동성로에서 부터 젊은이틈에 끼어 대구 읍성이 있던 거리를 한번 답사하시기를 바라면서 소개합니다.지금은 사라진 성이지만 110여년전의 모습을 그리면서!! 한바퀴돌고 남문시장에 들려서 소주한잔 으로 피곤함을 푸시고 답사의 보람도 느껴보세요.
4대문
東쪽-鎭東門--동성로 제일은행 대구지점 (지금 유일하게 표지석을 세워놓았음)
西쪽-達西門--구 조흥은행 서성로 지점네거리
南第一 南쪽-嶺關--약전골목 대남약방 네거리 동아쇼핑뒤-영남제일관대구의 남대문 1980년 망우공원에 복원하여 놓았음
北쪽-拱北門--북성로 벽산 대구지점(옛 조일탕)네거리
4소문
東쪽-定海褸--대우빌딩 앞
西쪽-籌勝樓--약전골목 합천약제사앞
南쪽-宣恩樓--중앙파출소앞
北쪽-望景樓--대구은행 북성로지점앞(표지석을 세워두었음)
숭례문은 탔지만 대구의 남대문은 엉터리라도 복원되어 금호강변뚝 한구석에 찬 강바람 맞으며 서 있는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동화쇼핑뒷편 영남대로상의 정문의 자리를 비워주고 한쪽 구석에 서 있는모습이 아쉽지만 행운으로 길이남아 후세에 전해지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