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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트랙 :
□ 산행일시 : 2025년 1월 10일 토요일 흐림, 강풍주의보, 영상 1도, 북서풍 8m/s
□ 산행코스 : 백두 지장분맥 2구간
오도치~△366.7~분맥 갈림~난곡리고개~440.5~실티재~북살미산~처마봉 왕복~사군봉~고등~황간역
□ 동 행 인 : 기분좋은산행 산악회원 25인
□ 들 머 리 : 오도치 (황간면 우매리)
□ 날 머 리 : 황간역
□ 주의해야할 등로
- 오도치에서 삼각점 : 임도에서 벗어나 산길 없는 경사로를 올라야 함
- 분맥 분기점 : 뚜렷한 길로 가면 분맥길을 놓쳐버림
- 난곡리 고개 : 임도로 내려가는 길이 없는 경사지로 좌우로 우회해야 함
- 실티재 : 장기간 도로공사중이며 좌측으로 우회해서 올라가지만 잡목을 만남
- 사군봉, 고등 암릉 : 악천후에는 위험하므로 좌측 계곡길 또는 하산길로 우회
<고등에서 백화산>
지장분맥은 백두대간이 웅이산에서 난함산으로 내려가다가 용문산 아래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학무산, 지장산을 지나 오도치 가기 전에 남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사군산을 거쳐 고등에서 마감하는 약18km의 산줄기이다. 이 산줄기의 종점은 석천이 초강천에 합류하는 원촌교로서 오늘 산행의 종점과 일치한다. 이 산줄기는 팔음지맥의 백화분맥, 각호지맥의 월류분맥, 백두대간의 와곡단맥과 성봉단맥에 둘러쌓여 있다.
산악회에서 이 산줄기의 후반부인 오도치에서 시작하여 사군봉, 고등을 하게 되어 참가한다. 오도치에서 내려 임도를 따라가다가 산길로 오르면 편할 텐데, 오도치에 있는 삼각점봉을 오르면서 고난의 행군이 시작된다. 경사로를 올라 삼각점을 보고 능선을 따라가다가 분기점을 놓치고 알바(#1)를 하다가 바로 돌아나온다. 그런데 등로가 희미하고 가끔 잡목도 걸리다가 결국 접근로가 없는 임도 경사로에 닿는다. 히프스키를 타며 어렵게 내려와서 다시 올랐다가 440.5봉에서 내려오면서 살짝 알바(#2)를 하다가 돌아온다.
실티재는 이렇게 공사를 계속하는 것이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다. 좌측의 묘지길로 오르는데 결국 잡목으로 들어갔다가 염소농장 철조망으로 접근한다. 삼각점이 있는 북살미산까지 고도를 높이며 강풍에도 땀을 흘린다. 삼각점을 보고 왕복하고나서, 처마봉에 도전한다. 그러나 내려오는 길을 찾지 못하고 알바(#3)하고 사면을 따라 복귀한다. 어느 지도에 있는 우회로는 알바생들의 길임을 알게된다. 처마봉에 와서 올라가는 길은 비교적 쉽게 복귀한다.
사군봉으로 오르며 전망을 즐긴다. 잔뜩 흐린 날씨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니 안개가 없다. 지장분맥과 백화분맥을 바라보며 사군봉에 오른다. 내려가는 길에도 백화분맥이 함께 한다. 사군봉 암릉은 계곡으로 우회하다가 산줄기로 붙는다. 월류봉이 점점 다가오며 암봉이 우뚝 서 있다. 고등을 오르는데 강풍에 조심한다.
고등에서 내려가는 암릉에서 사진을 찍으며 강풍을 피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황간시내 뒤로 백두대간의 눌의산과 황악산으르 바라보며 월류봉을 즐긴다. 이렇게 조망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하산한다. 선배님들과 황간역 앞에서 뒤풀이를 하며 즐겁게 산행을 정리한다.
<산행지도>
<산행요약>
<산행일정>
09:53 오도치(약300m), 임도를 걸으며 먼저 올라갈 삼각점봉을 바라본다.
10:00 366.7봉(1.0km, 0:05), 삼각점을 확인하고 능선을 따라간다. 다른 대원들은 모두 임도로 난곡리고개까지 가게 되므로 시간차이가 30분 정도 늦어질 것이다.
10:03 임도고개(약344m, 0.3km, 0:06), 임도에서 올라오는 고개가 있다.
10:13 분맥길 접속(약409m, 0.8km, 0:16), 440.5봉이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저 봉우리까지 가는 길이 오늘 산길의 첫번째 과제이다. 그러나 이 갈림길을 알지 못하고 지장산 방향으로 그대로 가다가 첫번째 알바를 하고 돌아나온다.
10:23 난곡리 임도고개(약304m, 1.2km, 0:26), 우매리와 난곡리를 이어주는 옛고개이다. 좌우로 크게 우회하면 되겠는데, 그냥 직진하여 나무를 잡고 사초위로 내려와서 미끄러지는데, 돌이 없고 사초가 있어 다행이다. 산줄기를 잘라버리면서 계단하나 만들지 않는 무배려에 짜증이난다.
10:46 440.5봉(2.4km, 0:49), 봉우리 이름은 없지만 양쪽으로 고개가 뚜렷하니 봉우리를 오르내림이 분명하다. 작명가들이 이 봉우리에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는지 알 것 같다. 양쪽 고개에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 오르는 이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두번째 알바, 440.5봉을 지나 간벌지대가 나타나서 조망을 즐긴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것은 조망만 즐기고 바로 우측의 산줄기로 찾아 내려가야 한다. 간벌지대로 가다가는 계곡으로 떨어진다.
10:55 안부(약296m, 2.9km, 0:58), 간벌지대에서 다시 산줄기로 복귀하여 386봉으로 오른다.
11:04 386봉(3.4km, 1:07), 어떤 지도에는 북살미라고 표시되어 있다. 입산금지 현수막이 펄럭이는 봉우리이다. 제철이면 이 주변에서 버섯을 채취하는 이들이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11:16 실티재(약220m, 4.2km, 1:19), 우매리와 난곡리 실티마을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남쪽으로 들머리를 찾는다. 이 고개에서 509.8봉까지 고도를 280m 높이며 33분간 고도 올리기를 시작하게 된다.
11:47 약502봉(5.6km, 1:50), 이 봉우리에서 직진(서쪽)하여 북살미산(509.8)을 왕복하는데 0.3km/0:05분 소요되었다.
11:50 509.8봉(5.7km, 1:53), 삼각점 안내판에 북살미산이라고 누가 적어놓았다. 386봉을 북살미라고 했는데 똑 같은 산이름이 있으니, 작명가들이 좀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
11:54 처마봉 갈림(약494m, 6.0km, 1:57), 이 봉우리에서 처마봉을 왕복하는데 1.3km/0:29분 소요되었다. 그런데 직진하여 이 봉우리를 넘어서 내려가야 하는데, 암릉이 나와서 우측의 산줄기로 방향을 잡았더니 세번째 알바를 하게 된다. 약 200m 내려가다가 좌측 사면으로 접근한다.
12:09 처마봉 (389.9m, 6.7km, 2:12), 소나무 사이에 있는 전망없는 봉우리에서 다시 산줄기로 돌아간다.
12:26 사군봉 안부(약429m, 7.5km, 2:29), 걷기 좋은 솔밭길을 가는데 강풍이 너무 지나치도록 세차게 불어제낀다.
제1전망대, 전망바위에서 조망을 즐기고 가야겠다.
12:34 사군봉(489.4m, 8.0km, 2:38), 소나무와 돌탑이 어우러진 봉우리에 표지석, 쉼터가 있다. 이 봉우리의 남쪽 능선은 암릉이라서 현재 등로가 통제되어 있으나, 그리 험한 편이 아니어서 그 길로 지나간 선답자들의 트랙이 있다. 오늘은 초속 10m의 강풍경보가 있는 날이라 우회로를 따라 내려가기로 한다. 우회로는 약 420m 지점에서 좌측(동쪽) 계곡으로 우회한 약 400m 이다.
제2전망대, 정상 아래 전망바위에서 산세를 감상하고 내려간다. 진행방향(남서쪽)으로 제3전망대 뒤로 월류봉이 보이고, 그 뒤에 백마강으르 지나가는 각호지맥이 그려진다.
12:43 제3전망대 (약420m, 8.3km, 2:46), 서북쪽으로 주행봉에서 내려오는 산줄기를 바라본다. 이 전망을 마치고 암릉을 내려가지 않고, 남쪽으로 계곡길을 따라 약400m 우회한다.
12:52 체육시설 안부(약293m, 8.7km, 2:56), 약 300m의 험산 준령에 체육시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13:00 고등(307m, 9.0km, 3:03),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에 안착한다. 대장님의 조언대로 안부로 왕복할까를 고민하다가 아주 조심하면서 암릉을 내려가기로 한다.
13:20 하산(약162m, 9.4km, 3:23), 강풍 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내려오니 고등에서 내려오는 400m의 길에서 20분이나 소요되었다.
<산행앨범>
09:53 오도치(약300m), 임도를 걸으며 먼저 올라갈 삼각점봉을 바라본다.
10:00 366.7봉(1.0km, 0:05), 삼각점을 확인하고 능선을 따라간다. 다른 대원들은 모두 임도로 난곡리고개까지 가게 되므로 시간차이가 30분 정도 늦어질 것이다.
10:03 임도고개(약344m, 0.3km, 0:06), 임도에서 올라오는 고개가 있다.
10:13 분맥길 접속(약409m, 0.8km, 0:16), 440.5봉이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저 봉우리까지 가는 길이 오늘 산길의 첫번째 과제이다. 그러나 이 갈림길을 알지 못하고 지장산 방향으로 그대로 가다가 첫번째 알바를 하고 돌아나온다.
좌측으로 난곡저수지를 바라보며 분맥길로 내려간다. 산길 흔적이 거의 보이지 않아 약간 어색하다.
10:23 난곡리 임도고개(약304m, 1.2km, 0:26), 우매리와 난곡리를 이어주는 옛고개이다. 좌우로 크게 우회하면 되겠는데, 그냥 직진하여 나무를 잡고 사초위로 내려와서 미끄러지는데, 돌이 없고 사초가 있어 다행이다. 산줄기를 잘라버리면서 계단하나 만들지 않는 무배려에 짜증이난다.
난곡리 임도에서 오도치의 서쪽에 우뚝 서있는 헌수봉과 만경봉을 바라보며 산줄기를 이어간다.
낙엽에 미끄러지며 잡목을 헤치고 산줄기에 붙는다.
만경봉과 557.4봉이 바로 우측에서 동행한다.
약361봉에서 남진에서 서진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10:46 440.5봉(2.4km, 0:49), 봉우리 이름은 없지만 양쪽으로 고개가 뚜렷하니 봉우리를 오르내림이 분명하다. 작명가들이 이 봉우리에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는지 알 것 같다. 양쪽 고개에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 오르는 이들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우측으로 오도치를 바라본다. 북서쪽 멀리 한성봉이 보인다.
두번째 알바, 440.5봉을 지나 간벌지대가 나타나서 조망을 즐긴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것은 조망만 즐기고 바로 우측의 산줄기로 찾아 내려가야 한다. 간벌지대로 가다가는 계곡으로 떨어진다.
진행방향(남서쪽)으로 바로 앞에 북살미(386), 그 뒤로 실티재를 넘어가면 오늘 최고봉인 509.8봉이 오똑하다. 그 좌측아래에 처마봉이 있고 그 뒤에 사군봉이 기다리고 있다. 그 뒤에는 백화분맥의 남은 봉우리들이 보인다.
남서쪽으로 난곡리 실티마을이 있고 그 뒤에는 지장산에서 분기한 봉대산이 중심을잡고 있다. 그 뒤로 흐릿하지만 백두대간 난함산이 지나갈 것이다.
10:55 안부(약296m, 2.9km, 0:58), 간벌지대에서 다시 산줄기로 복귀하여 386봉으로 오른다.
지나온 440.5봉을 바라보니 좌측 분맥길로 오는 것보다, 간벌된 곳으로 알바하기 쉽게 되어있다.
서쪽을 바라보니 지장산에서 이어져 오는 분맥길이 그려진다.
11:04 386봉(3.4km, 1:07), 어떤 지도에는 북살미라고 적혀있다. 입산금지 현수막이 펄럭이는 봉우리이다. 제철이면 이 주변에서 버섯을 채취하는 이들이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11:16 실티재(약220m, 4.2km, 1:19), 우매리와 난곡리 실티마을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남쪽으로 들머리를 찾는다. 이 고개에서 509.8봉까지 고도를 280m 높이며 33분간 고도 올리기를 시작하게 된다.
남쪽으로 봉대산을 바라보며 쪽으로 주행봉을 바라보며 묘지길로 올라가니 잡목이 있어 이리저리 헤치며 산줄기에 접근한다.
산줄기에 붙으면 바로 염소목장 울타리를 좌측에 끼고 가야 한다. 울타리 너머로 지나온 북서쪽으로 440.5봉 뒤에 분맥 갈리길이 보인다. 그 뒤에 삐쭉 내민 봉우리는 백두대간 백학산에서 분기된 갓점봉으로 여겨진다. 좌측으로는 북쪽으로 백화산 한성봉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계속되는 오르막길에 바윗길도 등장한다.
나뭇가지 사이로 지나온 길을 다시 한번 바라본다.
11:47 약502봉(5.6km, 1:50), 이 봉우리에서 직진(서쪽)하여 북살미산(509.8)을 왕복하는데 0.3km/0:05분 소요되었다.
11:50 509.8봉(5.7km, 1:53), 삼각점 안내판에 북살미산이라고 누가 적어놓았다. 386봉을 북살미라고 했는데 똑 같은 산이름이 있으니, 작명가들이 좀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
북살미산에서 내려오면서 사군봉을 바라본다.
11:54 처마봉 갈림(약494m, 6.0km, 1:57), 이 봉우리에서 처마봉을 왕복하는데 1.3km/0:29분 소요되었다. 그런데 직진하여 이 봉우리를 넘어서 내려가야 하는데, 암릉이 나와서 우측의 산줄기로 방향을 잡았더니 세번째 알바를 하게 된다. 약 200m 내려가다가 좌측 사면으로 접근한다.
사면으로 우회하여 접근하니 비교적 산길이 뚜렷해 보인다.
12:09 처마봉 (389.9m, 6.7km, 2:12), 소나무 사이에 있는 전망없는 봉우리에서 다시 산줄기로 돌아간다.
갈림길을 보니 고도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갈림길 바로 아래에 있는 바위를 좌측으로 우회해서 오른다. 이 바위아래에서 조망을 즐긴다.
북쪽으로 한성봉, 북동쪽으로 440.5봉이 그대로 서 있다.
우측(서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백두대간 맷돌봉 서남쪽 약 690봉에서 서쪽으로 분기된 지장분맥이 학무산, 지장산, 515.6봉을 지나 오도치 갈림길을 지나 이 곳으로 흐르는 분맥길을 그리게 된다. 오늘 이 분맥길의 두번째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2X
백두대간이 고도를 낮추며, 웅이산까지만 보여주고, 그 앞으로는 지장산 산줄기가 차지하고 있다.
서남쪽으로 지나온 처마봉 뒤로 멀리 백두대간은 난함산에서 눌의봉으로 이어진다. 맨 우측에는 금오산이 펼쳐진다.
2X
12:26 사군봉 안부(약429m, 7.5km, 2:29), 걷기 좋은 솔밭길을 가는데 강풍이 너무 지나치도록 세차게 불어제낀다.
제1전망대, 전망바위에서 조망을 즐기고 가야겠다.
돌아보니 386봉과 440.5봉이 겹쳐있다. 그리고 지장산에서 이어지는 분맥길이 뚜렷하다.
진행방향으로는 고등이 고도가 낮아 보이지 않고 건너편의 월류봉이 보인다. 각호지맥에서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했다고 말해준다.
지나온 삼각점봉(북살미산), 처마봉 분기봉을 바라본다.
2X
12:34 사군봉(489.4m, 8.0km, 2:38), 소나무와 돌탑이 어우러진 봉우리에 표지석, 쉼터가 있다. 이 봉우리의 남쪽 능선은 암릉이라서 현재 등로가 통제되어 있으나, 그리 험한 편이 아니어서 그 길로 지나간 선답자들의 트랙이 있다. 오늘은 초속 10m의 강풍경보가 있는 날이라 우회로를 따라 내려가기로 한다. 우회로는 약 420m 지점에서 좌측(동쪽) 계곡으로 우회한 약 400m 이다.
이 봉우리에서 해맞이를 하려면 황간에서 한 시간을 족히 올라야 할 것 같다.
제2전망대, 정상 아래 전망바위에서 산세를 감상하고 내려간다. 진행방향(남서쪽)으로 제3전망대 뒤로 월류봉이 보이고, 그 뒤에 백마강으르 지나가는 각호지맥이 그려진다.
2X
어떤 지도에 백화산맥이라고도 하는 백화산의 전체모습이 잡혀진다.
백화분맥 산줄기 뒤로 팔음지맥에서 분기한 박달산을 바라본다.
2X
우회로가 있으나 바윗길로 내려가본다.
12:43 제3전망대 (약420m, 8.3km, 2:46), 서북쪽으로 주행봉에서 내려오는 산줄기를 바라본다. 이 전망을 마치고 암릉을 내려가지 않고, 남쪽으로 계곡길을 따라 약400m 우회한다.
지금 위에 보이는 암릉을 우회하고 있으나, 바람만 잠잠하면 지나가도 될 것 같다.
계곡과 급경사 내림길로 우회하는 길이 더 어렵기도 하다. 산줄기로 복귀하여 속도를 내본다.
12:52 체육시설 안부(약293m, 8.7km, 2:56), 약 300m의 험산 준령에 체육시설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안부에서 황간시내 뒤로 눌의산과 황악산을 바라본다.
2X
지나온 사군봉을 되돌아본다.
톡 튀어나온 고등이 앞에 있으니 오르지 않을 수 없다. 대장님이 내려오면서 왕복하라고 하신다.
13:00 고등(307m, 9.0km, 3:03),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에 안착한다. 대장님의 조언대로 안부로 왕복할까를 고민하다가 아주 조심하면서 암릉을 내려가기로 한다.
고등에서 전망바위에 앉아 황간시내를 바라본다. 봉대산 건너편에 눌의산이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
2X
눌의산 우측(남동쪽)의 희미한 황악산 앞으로는 각호지맥에서 월류봉으로 산줄기가 분기하여 북상하고 있으니, 시선을 월류봉으로 이어본다.
이렇게 강풍이 불어도 지나온 고등은 끄덕없이 버텨준다.
이제 백화산은 멀어졌다.
남은 산줄기 뒤로 월류봉이 제격이다.
월류봉 좌측에 멀리 보이는 삼봉산과 천만산이 배후이다. 당행히 가야할 산줄기는 얼마남지 않았다.
작은 돌탑을 지나간다. 이런 강풍에도 끄덕없다.
황간시내가 그림같다.
이제 월류봉이 코앞에 있으니, 오늘 산행의 종점인가 보다.
이런 기준점을 보고서 내려간다. 강풍에 내려가는 길이 아주 조심스럽다.
13:20 하산(약162m, 9.4km, 3:23), 강풍 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내려오니 고등에서 내려오는 400m의 길에서 20분이나 소요되었다.
월류봉은 다음을 기약한다.
사군봉과 고등을 바라본다.
고등에서 내려온 20분을 회상한다.
황간시내를 거쳐 산악회버스가 있는 황간역까지 걸어간다.
월류봉은 황간역에서 바라보니 조금 이상하게 보인다.
이제 사군봉과 고등은 먼 배경이 된다.
황간역 건너편에 있는 봉대산 들머리를 살펴본다.
상경하는 버스에서 백화산을 바라본다.
<황간역 버스정류장에서 영동과 황간을 오가는 농어촌버스시간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