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산(三峰山)-909.1m
◈날짜 : 2011년 02월24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꽃댕이마을 화당교
◈산행소요시간 : 3시간20분(11:59-15:19)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28)-동명휴게소(09:28-54)-단양휴게소(11:13-23)-제천요금소(11:43)-38번-402번-화당교(11:57)
◈산행구간 : 화당교→약수동→과수원→합수곡→능선→삼봉산→2봉→1봉→임도→화당2리(대호지마을)다목적회관
◈산행메모 : 제천요금소를 통과하여 38번도로를 따른다. 박달재터널(1765m)을 통과하고 평동교차로에서 402번도로로 진입하여 7분후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입하니 산행들머리인 꽃댕이마을 화당교다.
이정표는 삼봉산4.2km다.
초여름 날씨다. 속에 입었던 상의를 벗어 버스에 두고 출발.
꽃댕이마을을 왼쪽에 끼고 콘크리트포장도로를 따라간다. 어린사과나무가 있는 과수원을 만나는데 가지에는 너트가 매달렸다. 건사하기 쉽게 나무의 틀을 잡기위한 장치다. 사과나무 위로 삼봉산정상 부근이다.
솔숲 앞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입한다.
오른쪽은 약수동이다. 마을을 지나 오른쪽에 계곡을 끼고 진행한다.
포장도로가 끝나며 차단줄을 만나고 수레길수준의 길은 이어진다.
계곡을 건너 사방공사를 마친 녹색펜스도 만난다.
사과과수원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니 계곡은 또 오른쪽이다.
낡은 <상수원보호구역> 안내판도 만난다. 계곡을 건너 산길로 진입한다.
합수점에서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치솟는다.
송진채취자국이 있는 노송도 만난다.
718봉에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다음 715봉에 올라서니 다가선 삼봉산이 나무사이로 보이는데 저기는 응달이라 눈이 하얗다.
몇 걸음 내려서다 식당을 차린다(13:21-35).
2분간 내려가니 안부다. 낙엽아래 숨은 빙판에서 미끄러지기도 하며 잔설을 만난다.
암릉도 만나는데 곳곳에 빙판이라 긴장된 구간이다.
정상으로 생각하고 올라서니 이정표는 정상0.3km다.
정상을 향해 내려서니 양지쪽에선 녹아버린 두꺼운 눈도 만난다.
삼봉산에 올라선다(14:07).
이정표를 보며 진행방향을 확인한다. 정상에서 본 십자봉이다.
백운산은 그림의 오른쪽에 숨었다. 2봉을 향해 내려간다. 암릉으로 쏟아져서 돌아본 모습이다.
2봉에 올라서니 앞서간 일행들이 식사중이다. 건네는 매실주도 받아 마신다.
이정표는 오른쪽으로 십자봉4.8km다.
왼쪽으로 내려간다. 통나무계단으로 내려가서 올라가니 1봉이다(14:19-27).
직진은 진입로에 리본이 없어 왼쪽 임도1.1km방향으로 내려간다. 로프를 따라 쏟아진다.
벤치가 있는 계단봉을 지나니 또 가파른 내림이다.
대호지이정표를 지나니 또 로프에 통나무계단으로 쏟아진다.
좌우로 뻬뻬로처럼 자란 낙엽송도 만난다.
삼봉산1.5km 이정표가 있는 임도에 내려선다.
좌우로 진행방향을 찾으니 직진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길이 희미해지며 멧돼지로 보이는 발자국이 여기저기 찍혔다. 조금 전에 지난 모습이라 인기척을 하고 진행하니 갈림길이다. 아래로 내려서니 포장된 임도다(14:58).
산길을 벗어났다고 생각하니 긴장이 풀린다. 왼쪽으로 진행하니 기울어진 이정표다.
차단기방향으로 직진하며 포장임도를 오른쪽으로 보낸다. 농원과 마을을 만나며 포장도로다.
마을을 지나서 내려가니 오른쪽에서 오는 도로와 합치며 대호지버스승강장이다.
승강장을 지나니 정면에 분홍색 건물이 보인다. 오늘 산행의 종점 화당2리다목적회관이다.
회관에서 쳐다본 삼봉산정상방향이다.
#승차이동(16:40)-제천요금소(17:09)-안동휴게소(18:04-17)-현풍휴게소(19:22-34)-칠원요금소(20:05)-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