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목사
사도행전 13장22절 2015년 10월 9일 이광원 목사 안수식 말씀지
오늘 우리로 이곳에 모여 예배케 하심은 이광원 강도사님을 그동안 연단과 훈련을 거치게 하사 목사로 세우시는 일에 함께 감사하며 예배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세움을 받기 전 이 말씀이 당사자인 이 광원 목사님 내외와 모두에게 은혜 되어 삶속에서 늘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삶을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윗의 삶을 열거하면 15살에 (1025년) 사무엘로 뿔로 기름 붓게 하시고 30살에 (1010년) 헤브론에서 왕으로 세움 받고 37살에 (1003년) 통일 왕국을 이루게 되고 49살에 (991년) 간음죄와 살인죄를 범하고 61살에 (979년) 압살롬의 반역으로 징계를 2년간 받고 70살에 (970년) 죽게 됩니다. 오늘은
22절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하셨는데 하나님이 언제 만나셨나요? 앞선 사무엘을 보내신 것을 말합니다.
먼저 하나님 마음에 합했다는 것은 다윗이 받을 그 영광에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사실 때 그 영광에 합당한 기뻐하는 자라 하셨고 (마3:17) 창세기에 나타내신 것처럼 여섯째 날의 역사까지 보며 그 안에 사는 자들은 오늘도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시는 것입니다. (창1:31) 아가서에서는 4장에 어여쁘고 도 어여쁜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라고 순교의 믿음까지 자란자의 단장된 모습을 7장에서는 귀한자의 딸아 라고 불러 주사 오늘날 생명역사에 쓰임 받는 자들을 나타내셨습니다. (아4:10,7:1) 에스겔서와 (겔24:2) 다니엘서에는 (단8:17) 인자야 부르심으로 그 영광에 합당한 자인 것을 나타내셨고 사도 바울을 통해서는 하나님의 사람(딤전6:11) 그리스도 예수의 군병(딤후2:3)이라고 나타내셨습니다. 오늘 나 자신은 하나님이 무어라고 불러 주실까요? 세상을 기뻐하면 바벨론이요 육에 빠져 살면 간음하는 음녀라고 내게 합당치 않는 자라고 부르시는 것입니다. 그들은 쟁기(사명)를 잡고 뒤를(먹고 사는 일에) 돌아보는 자요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겸손) 십자가를 (희생)지지 않는 합당치 않은 자들입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하다고 하신 다윗의 모습을 삼상16장12절에 나타내셨기에 이 말씀을 풀어야 합니다.
1.먼저 빛이 붉고 하셨는데 빛은 창세기 1장에3절에 창조 전 계셨던 빛이요 그 빛은 3장에 가죽옷을 입힐 때 죽으신 성자 어린양이요 (창3:21) 그 빛되신 성자를 4000년 후 육신을 입혀 원죄로 말미암아 사망가운데 빠져 열매없는 자기백성(가죽 옷 입힌 택자)들에게 보내신 예수님으로 그 빛을 비추사 열매없는 사망에서 열매맺는 생명으로 살리시는 참 빛입니다. 요1:9-
붉은 것은 피흘려 죽으사 모든 택 자들을 구원하신 역사입니다. 택 자들에게 구원을 입힌 것은 이미 영원전입니다. 딤후1:9-
이것은 다윗의 구원관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오늘날 교파마다 구원관이 잘못되어 하늘에서 이루신 영원한 구원은 보지 못하고 내가 예수 믿으면 구원받았다 즉 복받고 천국간다 고 고집들 부립니다. 그러니 이제는 큰 믿음 교회라는 곳에는 끝까지 열심히 믿어야 천국간다 하며 교인들을 미혹하여 다 예언자로 세우고 1조를 들여 예배당 세운다 난리입니다. 어디서 잘못 되었는가? 다윗이 오늘날에 교인들처럼 천국이나 가려고 그렇게 왕 노릇했나요? 아닙니다. 시편을 통해 그의 신앙이 나타납니다.
시82편6절에 택 자들은 다 지존자의 아들이라 그리고 18편에 여호와는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방패 산성이라고 하셨는데 반석은 영원한 구원입니다. 그 영원한 구원을 늘 감사하는 다윗은 빛이 붉은 것입니다. 하늘에서 이루신 영원한 구원은 반석인데 어찌 사람들이 함부로 구원을 논할 수 있는가? 그래서 구원을 3가지로 봐야 합니다.
1.기본구원 (하늘에서 이루신 구원) 2.성화구원 (땅에서 이뤄가야 할 열매맺는 구원)
3.상과 영광구원(영원한 영광성에 들어가서 이뤄주실 구원)입니다.
기본구원은 하늘에서 성화구원은 지금 우리들이 이루가야 할 열매맺는 생활이요. 빌2:12
이제 이 땅에서 열매와 생명역사에 쓰임 받은 만큼 하늘 영광성에서 상과 영광을 주셔서 영원토록 찬송케 하시는 것이 바로 하늘에 가서 받은 영광의 구원입니다.
2.눈이 빼어나고 하셨는데 눈은 바라보는 것으로 소망입니다. 아브라함 때에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하셨는데 (창13:14) 앞으로 자기를 통해 이루실 역사를 미리 보게 하셨습니다. 구원관이 바로 되면 소망도 바릅니다. 모두가 예수 믿어 천국 하지만 천국이 어떤 곳인지 잘 모릅니다. 그저 천국을 소망하다가도 다 세상에 기울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늘에 성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히11:10) 아브라함 역시 영원한 구원이 믿어진 자입니다. 에덴에서 이루신 창조와 구원의 엄청난 역사를 아담은 아벨을 위시하여 셋, 에녹 그리고 노아의 아버지 라멕이 56세까지 살아있어 알려줍니다. 라멕은 182세에 갈수록 그 구원의 역사를 믿지 않는 그 세대 사람들을 멸하실 것을 미리 내다 보며 아들을 낳아 노아(안위자)라는 이름을 짓게 하신 것입니다. 창5:29-
또한 아브라함 출생 시 노아를 비롯한 10대 조상이 살아있고 노아는 셈에게 셈은 아르박삿에게 아르박삿은 아브람에게 가죽옷 구원의 역사를 전합니다. 가죽옷 구원의 역사가 믿어지면 아담과 함께 정녕 죽는 자리(잠깐 영광 받지 못할 자리)에서 살리사 산자(영광 받을 자)가 되게 하신 것을 보게 되고 생명나무의 실과인 영생인 영광을 보게 됩니다.
창3:22-
생명나무의 실과를 봐야 근본 된 토지를 갈라고 내어 쫓으신 원죄의 역사도 보게 됩니다. (창3:23) 그리고 4000년 후 예수님이 오셔서 죽어주신 것은 천국가게 하신 것이 아니요 원죄로 말미암아 사망(열매없는 부끄러움)에 떨어져 있는 택 자들을 위하여 십자가게 죽어주신 것도 밝히 보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구원을 바로 봐야 산 소망을 갖게 됩니다. 그저 예수 십자가만 믿어 막연 천국이 아니라 택하심과 구원하심과 불러서 믿게 하사 신부의 믿음으로 까지 자라게 하셔서 첫째부활로 일으켜 공중 혼인잔치에 참예케 하시고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까지 나에게 허락된 것을 보는 눈이 빼어난 눈인 것입니다.
계20:6-
계시록들을 보지 않고 나타내지 않으니 그저 세상 복이 치우칩니다. 아무리 영적, 영적 말해봐야 신비에 치우칠 뿐입니다. 지금 다윗의 눈은 어디를 보고 있느냐? 다윗은 마음껏 40년간 왕 노릇하게 하신 자로 그 40년만 본 것이 아니라 천년동안 왕 노릇할 것을 내다보게 하신 자로 눈이 빼어난 것입니다.
3.얼굴이 아름답더라 하셨는데 얼굴은 그 사람의 마음 상태를 나타냅니다. 또 마음상태는 곧 생활로 나타납니다. 이미 하늘에서 영원한 구원으로 이뤄주신 것을 감사하고 이제 성화구원인 열매맺는 생활로 살게 하시려 은혜와 복을 주시니 어찌나 기쁜지요? 그저 속에서 신령한 기쁨이 넘치니 찬송이 절로 나옵니다. 시4:7-
그래서 우리도 다윗처럼 즐거워 기뻐서 노래하며 살게 하시려 시편을 주신 것입니다. 왕이 되기까지 연단 때에도 범죄 후 징계 때에도 너무 힘들어 죽을 지경이었지만 그저 감사뿐입니다. 영원한 구원이 믿어지고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를 바라보고 영원한 영광성을 바라보니 아무리 어려워도 감사가 찬송되어 다윗의 심령에 넘치게 하신 하나님은 영광의 하나님이셨습니다. 시24:7-10
그 영광을 바라보면서 자기에게도 영광을 주실 것을 굳게 믿은 다윗입니다. 그 영광을 바라보게 하신 모세의 얼굴에도 빛이 났고 (출34:35) 성령의 일곱 단계 역사 안에 사는 스데반은 말씀을 증거한 후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이 기쁨이 넘쳤던 것입니다. 행6:15-
일찍부터 영원한 구원이 믿어지게 하신 다윗은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와 영광 성을 바라고 어려서부터 새벽을 깨우게 하신 자였습니다. 시46:5-
새벽은 하나님이 도우시는 시간입니다. 일용양식을 주사 영이 자라게 하사 열매와 생명역사가 있게 하시려 기도하게 하시는 시간입니다. 1.아브라함이 새벽을(창22:3) 2.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새벽에 나오게 하셨고(출12:41,42) 3.홍해가 새벽에 갈라지게 하셨고(출14:27) 4.만나를 새벽에 내리셨고 4.요단강이 새벽에 갈라지게 하셨고 5.예수님이 새벽을 깨우셨고 6.부활을 새벽에 하셨고 6.오순절 성령 강림이 새벽에 있게 하셨습니다. 어느 분은 1.새벽에 말씀 받기 전 오늘 아무와도 대화하지 않으며 2.새벽에 손을 모아 기도하지 않고는 오늘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며 3.새벽에 아버지 집에 오지 않고 발로 오늘 어디든 가지 않으리라 하며 자기의 철칙을 세워 살았다합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시108:2-
왕으로 세움 받기 전 하나님의 합한 다윗은 한평생 합한 자로 살다가 합하지 않은 자로 살 때도 있었으니 그때는 새벽을 깨우지 못할 때였습니다. 그만 간음죄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하나님 마음에 합하다 고 하신 다윗으로 무슨 뜻을 다 이루게 하셨나요? 1.원죄의 역사인 가나안 칠족을 멸하게 하셨고 2.왕 같은 신앙생활인 열매와 생명역사를 마음껏 하게 하셨고 3.비록 잠깐 실수하여 간음죄까지 범했으나 사랑하사 징계로 온전케(겸손) 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마음에 합한 다윗에게 그 사랑을 더 크게 깨닫게 하심으로 그 영광을 받는 자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왕상15:5-
흠없는 십사만 사천의 영광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온전케 하신 방법은?
나단 지팡이(책망)와 압살롬의 막대기(징계)로 하셨습니다. 시23:4-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다운 다윗으로 하나님에 마음에 합하게 하사 40년 동안 왕 노릇 한 것만 보지 말고 지금 나도 신부의 믿음으로 자라나 왕 같은 신앙생활(생명역사 마음껏)을 하게 하시다가 계20:6절에 말씀하신대로 첫째 부활에 참예케 하사 둘째 사망이 다스리는 권세가 없게 하시고 도리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더 열매맺게)하게 하시는 것을 봐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부르셨습니까? 롬8:29,30절에 미리 아시고 정하신 자들을 부르셨다고 했습니다. 하늘에서 미리 아신 자( 영원한 구원으로 구원해 놓은 자) 성령으로 불러 복음을 믿게 하신 것입니다. 이제 부르신 자 중에서 빼내신 자(진리로 자라난 자)들이(계17:14) 있는데 마17:1절에 12제자 중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빼내셔서 높은 산에 올라가 보여 준 그 영광을 우리도 봐야 합니다. 그 말씀이 나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보는 자가 적습니다. 그 영광을 보여 주신 이가 아구까지 양식으로 채우사 자라나 신랑 예수를 보게 하신 것입니다. 비록 현재는 고난 중에 있어도 내 신랑 예수가 보내주신 보혜사가 나와 함께 하심을 봐야 합니다. 이미 앞선 복음의 아비(김달풍 전도사님)로 살려서 자라게 하사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실 그 영광을 보여 주셨으니 이제는 그 자리까지 인도해 주시려 날마다 때마다 주시는 그 양식을 부지런히 나누는 일에 쓰임 받는 이 광원목사님이 되고 성도들은 부지런히 받아 자라나 주실 상에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이제는 그 영광에 합당한 한생명 살리고 자라게 일군으로 세우는 생명역사에 까지 쓰임 받는 은혜가 있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구원관과 산 소망과 그 영광에 합당한 생활이 얼굴로 나타나 마음껏 열매와 생명역사를 왕같이 하게 되는 목사님과 우리들이 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