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득점 경기였습니다.
오쿠어가 나오지 않아 대승을 예상했으나 데론 윌리엄스에게 다득점을 허용하면서 고전했지만 승리를 거뒀네요.
그런데 정규 시즌 막판 그리고 플레이오프가 진행되면서 다른 팀에서는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스턴은 케빈 가넷의 무릎 수술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상황에서 레온 포우마저 왼쪽 무릎 십자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는군요.
재활에 6~8개월이 걸리는 중상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보스턴은 순수 인사이더가 글렌 데이비스, 켄드릭 퍼킨스, 마이키 무어 3명만 남았네요.
이런 상황이라면 시카고와의 1라운드를 통과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휴스턴은 오늘 디켐베 무톰보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실려나갔습니다. 부상의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가벼운 부상은 아닌 듯 싶어보입니다. 전에 알론조 모닝도 큰 부상 한 번 당한 뒤 허무하게 은퇴했는데.....
레이커스 선수들, 모두 부상 조심해야겠습니다. 중요한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한다면 그 얼마나 허망한 일입니까?
P.S.: 무톰보 옹이 은퇴 의사를 표명했네요. 비록 우리 팀 선수는 아니지만 너무 안타깝습니다. 바클리도 모닝도 경기 도중 부상당하면서 허망하게 은퇴했는데 말이죠.
맞는 말씀입니다. 부상이 있으면 안되죠. 아무리 우승후보라고 해도 부상선수가 있으면 그만큼 힘들어지니까요. 보스턴이 시카고를 이기고 올라온다 하더라도 하워드가 있는 올랜도와의 승부는 힘들어 보이네요. 하워드가 올랜도랑 할때 힘든 이유는 퍼킨스가 몸빵을 해주고 가넷의 헬프가 큰 영향을 미치는데 가장중요한 헬프가 없으니..아무튼 동부도 흥미진진한 플옵이 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역시 부상이 가장 큰적이죠. 우리 팀이 한사람의 부상도 없이 파이널에 올라간다면 클블이든 다른팀이든 그리 무섭지 않습니다
오늘 브라운 넘어질때.. 덜컥 하더군요...
맞는 말씀입니다. 부상이 있으면 안되죠. 아무리 우승후보라고 해도 부상선수가 있으면 그만큼 힘들어지니까요. 보스턴이 시카고를 이기고 올라온다 하더라도 하워드가 있는 올랜도와의 승부는 힘들어 보이네요. 하워드가 올랜도랑 할때 힘든 이유는 퍼킨스가 몸빵을 해주고 가넷의 헬프가 큰 영향을 미치는데 가장중요한 헬프가 없으니..아무튼 동부도 흥미진진한 플옵이 될 것 같습니다.
아쉽네요. 명전입성했으면 좋겟습니다.
정말 플옵에서 뛰지 못하는 선수들을 보면 아쉽더군요...특히 무톰보의 경우는 정말 안타깝네요..
아쉽네요 무톰보옹.. 좋은 빅맨이었습니다.
전당포 때 말론이 파이널 내내 건강하게 뛸 수 있었다면 그의 손에는 반지가 분명 끼워져 있었을 겁니다. 제발 다치는 선수 없이 우승해야죠.